
리사와 하이가 방출 되고 다들 시선을 피하고 채경이는 눈 깔고 있다
(가끔 사슴같은 눈으로 시라를 쳐다보기도 한다)

조시윤 지명 ㅜㅜ

시윤이는 그 와중에 고개 까딱이며 웃어준다

4번째 방출자 지목의 시간

보통 시선을 피하거나

기도 하거나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는 연습생들..
근데

채경이가 멘탈이 나갔는지 나도 방출시켜달라는듯
당당히 강시라를 쳐다보기 시작한다
하지만 네번째 이수현이 지명 되고....


표정 ㄷㄷㄷ 열받았다
채경이는 겁도 많고, 자기 무시하고 그런거는 쿨하게 웃어넘겨도
시윤이 건드리면 진짜 화낸다.
팬픽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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