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냥이가 제가 임신한 후로 확 변했어요
(계속 배에 꾹꾹이를 하거나 얼굴을 기대있거나 안하던짓을 한참 한다했더니 임신사실도 얘땜시 뒤늦게 알았었네요 ㅎ;)
4년만에 힘들게 갖은 아이고 몸이 예민한지 지금 36주동안 편안히 품질못해 매일 입원대기중 아니면 응급실행이였거든요ㅠ
근데 밤낮으로 입덧하면 화장실문앞에 달려와 항상 있어주고, 심지어 냥이도 계속 이유없이 토했어요~신기하게도 제가 입덧이 끝나니 얘도 안해요;
제 밥을 먹은걸 확인한 다음 지도 그제서야 묵고
아침에 눈뜰때까지 기다렸다가 활동하고 제가 낮잠자면 옆에서 애기태동 느끼면서 같이 자네요
모든 패턴을 저한테 맞추니 애가 살이 빠져서는 안골던 코까지 골고 엄청 피곤해 쩔어있어요 ㅠ
특히 새벽에 신랑 서재방에 들어가면 자다가도
앙칼지게 울어서 안방으로 들어가래요
그러고선 신랑 안방에 못들어오게 지키고있어서 요즘 신랑한테 미움 받고 있는중이에요 ㅠ
안그러던 애가 갑자기 임신후로 저러니 뭘 알고
불안해서 저한테 집착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ㅠ
4.5였던 애가 4키로도 안되서 겨우 간식이랑 영양제로 간신히 찌우고요 ~이 상태로 친정집에 보내면 안될것같아 산후조리원포기하고 도우미분 불렀네요~
지금도 신랑 못들어오게 지키고있어요
꼭 저녁만되면 같이 있지못하게 하는데 저희냥이 심한거죠? ㅠ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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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요즘 내 친구들 사이에서 오른쪽이 엄청 거절한거다/거절 한 적 없다로 완전 갈리는데 진수가 보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