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古力) 9단은 이날 관전평에서 "아마도 오직 다섯 명의 9단이 있어야 (알파고와) 일전을 치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리 9단은 대국 초반 이세돌 9단의 포석이 분산되면서 실패한 반면, 알파고의 전체 포석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알파고의 33번째 수는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운 수였다며, 이 수가 전체 대국에서 성공적인 것이라면 프로기사들도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기성(棋聖) 녜웨이핑(섭<손수변 없는 攝>衛平) 9단은 "알파고는 현재까지 전혀 실수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인간과 인공지능 간의 대국이 과연 공평한 조건에서 이뤄졌는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인공지능 전문가 옌수이청(顔水成)은 "이런 경기는 사실 일정 부분 불공평한 것"이라며 이는 알파고가 한 기업이 보유한 전체 컴퓨터로부터 계산능력을 지원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8248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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