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0803637
남자친구에게 어제 사소한 투정을 좀 부렸더니
기분이 상했다고 연락을 끊으려 하더라고요
풀어주려 노력하고 연락을 끊었는데
그 이후에 전화도 안받고 톡도 안 읽씹이네요..
원래 썸탈 때 부터 연락을 그리 잘하는 타입도 아니었고
지금이 바쁜 시즌이라 아침에 한번 연락하고 퇴근할 때 연락을 하는 편이라
퇴근할 때 쯤이나 연락이 올 것 같은 생각은 드는데 답답하네요
일전에도 한번 이런 적이 있어서 다시는 그러지 마라..
니가 그러면 내가 힘들다고 했더니
본인은 화가 나면 화가 가라앉고 생각이 정리될 때 까지
연락을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싸우기 싫어서
근데 그 반대로 저는 화가 나고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풀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라 이 부분에서 제가 너무 힘드네요....
일전에는 다음날 아침에 연락이 와서
전화로 얘기하고 남친이 만나러와 잘 풀었는데
장거리라 만나기가 쉽지 않아서ㅜㅜ
그래서 저도 역지사지로 느껴보라고 똑같이 잠수타버릴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앞으로 이런 일이 없을리라는 보장도 없고
그럴 때 마다 이해하고 기다려야 하는건지ㅠㅠ
+
연락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처음 잠수 때도 톡 한번, 전화 두번정도 하고 연락을 안했더니
다음날 카톡이 오더라고요
그 때 통화하고 난 후 화가나서 잠수를 탔다는 걸 알았고요
두번째는 어제인데 그렇게 통화 종료 후 집에 들어가는 길에 톡 하나 남기고
답이 없길래 전화 두번하고.. 아침까지 연락이 없길래
아.. 또 잠수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에 또 왜이러냐 내 생각은 안하냐는 식으로 톡 하나 보내 놓고
그 뒤로 쭉 저도 연락 안 하는 상태예요;
저도 잠수타볼까 하는 심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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