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뮤직리뷰] 오마이걸XB1A4 진영, 진작에 같이 하지 그랬어요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3/22/8/fcf2520a553e904f084bd801219a144b.jpg)
컴백을 앞둔 그룹 오마이걸. 오마이걸은 21일 신곡 한 발짝 두 발짝을 선공개했다. /오마이걸 공식 페이스북
오마이걸 '한 발짝 두 발짝', 사랑스러운 소녀의 노래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B1A4의 멤버 진영과 만났다. 진영의 감성과 오마이걸 '꿀음색'의 콜라보레이션은 '한 발짝 두 발짝'이라는 멋진 결과를 낳았다. 21일 오마이걸의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오션'의 수록곡 '한 발짝 두 발짝'이 선공개됐다. '한 발짝 두 발짝'은 공개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음악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바로 이 노래를 작사, 작곡한 사람이 B1A4 진영이기 때문. 진영은 그동안 B1A4의 여러 노래들을 작업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방영된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프로듀서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였기에 이목이 쏠리는 것은 당연했다.![[TF뮤직리뷰] 오마이걸XB1A4 진영, 진작에 같이 하지 그랬어요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3/22/8/617b918fc66d8f5804f915095d869dcb.jpg)
오마이걸의 노래 한 발짝 두 발짝을 만든 B1A4 진영. 진영은 아름다운 노래로 오마이걸의 매력을 이끌어냈다. /이새롬 기자
공개된 '한 발짝 두 발짝'은 기대 이상이었다. 감성적인 멜로디에 오마이걸 멤버들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더해지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다. 노래의 도입부는 몽환적인 멜로디에 멤버들의 화음을 얹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하지만 난해하진 않다. 이어지는 록 리듬의 연주는 벅찬 느낌을 주며 반전을 이룬다. 곡 안에서 멜로디는 나름 변화무쌍하게 전개된다. 신비롭게 시작한 노래는 때로 경쾌하고 후렴구는 감성적이다. 오마이걸의 보컬을 듣는 재미도 있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음색으로 곡 안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준다. 또한 진성과 가성을 넘나들며 노래의 맛을 제대로 살린다. 덕분에 '한 발짝 두 발짝'은 아련하기도, 사랑스럽기도 한 특유의 느낌을 마음껏 표현했다. 오마이걸표 보컬의 매력을 제대로 담아낸 셈이다. 진영이 직접 작사한 가사 역시 곱씹을수록 사랑스럽다. 사랑하는 이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지만 멀어지진 않았으면 하는 소녀 특유의 감성을 써 내려간 내용이 인상적이다. 특히 '네가 한 발짝 두 발짝 멀어지면 난 세 발짝 다가갈게 우리의 거리가 더 이상 멀어지지 않게 네가 한 발짝 두 발짝 다가오면 난 그대로 서 있을게 우리의 사랑이 빠르게 느껴지지 않게'라는 가사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하면서도 수줍음이 많은 소녀를 묘사해 귀엽다.![[TF뮤직리뷰] 오마이걸XB1A4 진영, 진작에 같이 하지 그랬어요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3/22/9/97ce57c5c77291a4f16cf35b04f5a2db.jpg)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오션으로 컴백하는 그룹 오마이걸. 오마이걸은 28일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공개한다. /오마이걸 공식 페이스북
'한 발짝 두 발짝'은 순도 100%의 상큼함을 자랑하는 데뷔곡 '큐피드', 애절하면서도 신비한 '클로저'와는 또 다른 분위기다. 소녀 감성도 이렇게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질 수 있다니. 진영은 자신이 만든 노래를 통해 오마이걸에게서 색다른 사랑스러움을 끄집어내는데 멋지게 성공했다. 작사·작곡가 진영과 가수 오마이걸의 '케미'가 가져온 만족스러운 결과다. 오마이걸은 '한 발짝 두 발짝'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오션' 자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앨범 수록곡을 통해 이들이 음악팬들 사이에서 '분홍빛 물결'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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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은 진짜 거의 호평밖에 못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