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도 유승민 연설은 파격으로 평가됐는데
보수성향의 한 종합편성채널의 앵커 까지도
"지금까지 보수 정당의 어떤 원내 대표도 이런 연설을 하지는 못했다"며 놀라워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통찰력을 높게 평가하며 연설문 시작 , 여야 할것없이 힘을 합쳐야
'10년전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양극화를 말했습니다.
양극화 해소를 시대의 과제로 제시했던 그분의 통찰을 저는 높이 평가합니다.
이제 양극화 해소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함에 있어서는 여와 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당은 성장과 복지가 함께가는 나누면서 커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야당의 변화를 의미있다고 칭찬 , 야당의 변화를 득표용 이라고 평가 절하하고 싶지 않다.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최근 변화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제 정당, 안보 정당을 말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미래산업 정책을 말하고 있습니다.
보편적 무상 복지를 주장하던 야당이 드디어 성장의 가치, 안보의 가치를 말하기 시작합니다.
놀라운 변화입니다. 환영합니다.
저는 진보정당의 이러한 변화가 총선과 대선의 득표용 전략이라고 평가 절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유승민의원은 배신자라는 말이 당네에서 나오자
"몇번을 다시 읽어봐도 당의 정강·정책에 어긋난 내용은 없다"
"진보와 보수를 떠나 잘한건 잘한것이다" 라고 답변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