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50대보다 20대가 더 위험해”…예방법은?
우리나라 전체 여성 암 중 갑상선암을 이어 두 번째로 흔히 발병하는 암은 유방암이다. 이뿐 아니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환자는 2009년 8만8155명에서 2014년 11만5778명으로 매년 5.9%씩 늘어나 5대 암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같은 나이까지 생존 시에도 20대 여성이 50대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2.4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그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는 젊은 층일수록 유방암의 원인 중 하나인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20대 여성의 경우에는 유방암 예방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잦은 음주와 흡연은 삼가고, 규칙적인 운동,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 등을 통해 체내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더불어 유방암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항암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홍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홍삼의 항암 효능은 KT&G 중앙연구원 곽이성 박사 연구팀의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연구팀은 암에 걸린 실험용 쥐를 네 그룹으로 나눈 뒤 각각 △고용량 항암제 △저용량 항암제 △홍삼 △홍삼과 저용량 항암제를 투입하고 각 그룹의 30일간 생존율을 지켜봤다. 그 결과, 저용량 항암제 그룹의 생존률은 20%, 고용량 항암제와 홍삼 그룹의 생존률 또한 40%에 그쳤지만, 홍삼과 저용량 항암제를 함께 복용한 쥐들은 70%나 생존한 것을 확인했다.
이처럼 항암 작용이 있어 유방암 예방에 좋은 음식인 홍삼은 홍삼 절편, 홍삼엑기스 등 여러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홍삼 제품은 제조 방식에 따라 그 효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홍삼 제품은 홍삼을 물에 달이는 물 추출 방식으로 제조된다. 이 경우, 홍삼 성분 중 물에 녹는 47.8%의 수용성 성분만 추출되고, 물에 녹지 않는 나머지 52.2%의 불용성 성분은 홍삼 찌꺼기(홍삼박)와 함께 버려진다.
이 같은 물 추출 방식의 단점은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분말액 방식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 이 방식은 홍삼의 물에 녹지 않는 성분까지 모두 담아내 사포닌, 비사포닌, 항산화 성분을 비롯한 각종 영양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현재 이러한 제조 방식은 참다한을 비롯한 소수 업체만이 사용하고 있다.
유방암은 식생활, 운동 등의 생활습관 관리로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체내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추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함께 유방암에 좋은 음식인 홍삼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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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추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좋데요 언니들
홍삼도 챙겨 먹어요
암..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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