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열심히 하는데 왜 그만큼 반응이 없을까'라는 생각에 힘들더라. 아마도 떠난 팬들만 생각하니 그랬던 것 같다. 그동안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하게 되더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고 느꼈다" “데뷔 때 워낙 화려하게 시작해서 그 성공이라는 기분을 다시 느끼기가 힘들었다 "원래 잘 안 보는 스타일이에요. 보면 충격적이기도 하고, 음원 순위를 너무 신경쓰다보면 피폐해지더라고요. 자존심에 멋이 떨어지는 느낌이랄까요.(웃음) 무심한 척 하려고 애쓰면서 안 보고 있어요. ‘왜 이렇게 음원순위에 집착을 할까’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동시에 너무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걸로 평가를 받는 기분이죠." "아직도 빌보드 1위 차지하는 게 꿈”라며 “가끔 망상에 빠질 때가 있다. 그래미 어워드 같은 시상식을 보면서 ‘내가 저 자리에 있다면’ 하는 상상을 많이 한다. 밤에 수상소감을 뭐라고 말할지 생각하다가 잘 때도 있다” “과거에는 음원 순위도 좋았고, 음원깡패라는 소리도 들었다. 하지만 이후 자작곡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되면서 ‘음원이 잘 안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솔직히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자신감을 잃었다” "잠이 안 올 때 썼던 곡"이라면서 "처음 데뷔할 때 너무 '빵' 터졌기 때문에, 그 정도의 체감이 오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생각 탓에 불면증을 앓고 있다" -씨엔블루 컴백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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