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70275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97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4/05) 게시물이에요

아들에 흉기 휘두른 비정한 모정..그 엄마 용서한 13살 아들(종합) | 인스티즈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같이 살고 싶다'며 집에 찾아온 아들을 밀쳐내며 새살림을 차린 엄마는 흉기를 휘둘렀지만, 가슴이 찔린 아픔보다는 내침을 당했다는 사실에 더 상처받았을 10대 아들은 엄마를 용서했다.

4년 전 남편과 사별한 A(38·여)씨는 두 아들과 남동생 집에서 살다가 한 달 전 다른 남성을 만나 동거하게 됐다.

경제적 사정이 넉넉지 않았던 A씨는 13살과 11살인 두 아들을 데려갈 형편이 못됐다.

결국 남동생에게 두 아들을 떠안기듯 맡겼지만 여유 없기는 마찬가지인 남동생으로서는 조카 둘을 건사하는 것이 부담이었다.

결국 A씨와 남동생은 두 아이의 양육문제로 다투는 일이 많았다. 두 아들도 외삼촌 집에서 살기 싫다며 자주 엄마인 A씨를 찾아가 보챘다.

동거남에게 눈치가 보여 찾아오지 말라는 A씨의 말에도 엄마 품이 그리운 두 아들은 A씨 집으로 향하는 발길을 멈추지 않았다.

B군은 가슴에 씻지 못할 상처를 입었지만, 엄마를 용서했다. 수술 후 이틀의 회복 기간 후 경찰 조사를 받은 B군은 "엄마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동생도 "엄마는 평소에 좋은 사람"이라며 A씨를 감쌌다.


대표 사진
엑소주
엄마가 무서워서 그럴수도 있지 않나
아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거죠?

9년 전
대표 사진
무꾹
모정이란게 남아있긴할까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친구 사이인지 아닌지 갈리는 트윗1
20:01 l 조회 1086
연령대별로 후회하는 일
19:58 l 조회 931
아들이 제 남동생을 너무 닮았어요
19:54 l 조회 2537
가난때문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있다
19:52 l 조회 1770
요즘 혼자가 더 낫다고 느끼는 이유3
19:51 l 조회 1525
둘도 없는 절친이 100만원 빌려달라고 한다면5
19:48 l 조회 1348
소원을 구체적으로 빌어야 하는 이유1
19:46 l 조회 1356
엄마의 생선 반찬이 의심스러운 딸
19:44 l 조회 2160
요즘 아이돌들 필수템이라는 몸화장용 톤업크립..JPG
19:41 l 조회 3637
진짜 분하게도 직장인 체질인거같아7
19:40 l 조회 3156
엄마랑 크게 싸워서 이번 설에 안 내려 간다 했는데
19:39 l 조회 1716
40대 중반, 삶이 너무 힘듭니다
19:36 l 조회 1825
밤에 잠 못자게 좀 하지 마세요
19:33 l 조회 1665
성인이 되고 느낀 것
19:31 l 조회 584
르브론은 죽었다 깨도 조던이 못 돼
19:31 l 조회 127
여경이랑 남자 스파링 붙어보라는 회원
19:31 l 조회 917
2025 그림 최고 낙찰가 TOP10
19:20 l 조회 1518
오늘 제일 권력있는 여자1
19:17 l 조회 1742
리얼 그 자체였던 홍진호의 나 혼자 산다 에피소드.JPG13
19:16 l 조회 6285
흑백요리사 2 임성근 셰프 인스타 근황24
19:15 l 조회 10323 l 추천 2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