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전 직접 만들어서 먹는게 더 좋네요^^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서 연어샐러드 만들어서
간단히 혼술하고요







주말에 미용실갔다와서 냉장고에 뒹굴던
분홍소세지와 버섯이 있길래
분홍소세지 버섯볶음도 만들어보고요




밤에 잠이 안와 냉장고에 남은 야채와
소세지 넣고 양념도 모자라서 굴소스랑 A1소스
탁탁 털어넣고 소세지야채볶음 만들어
한잔 하고요









또 어느날 퇴근해서 매콤두부조림도 만들고요


고구마줄기 팔길래 사와서 데쳐놓고


반은 그냥 순하게 볶고요


나머지 반은 매콤하게 볶았어요

어느날은 고들빼기 팔길래 4단 사와서
한 일주일 소금물에 삭힌 후에



고들빼기 김치 담그고 3~4일 숙성 후



고들빼기 김치 먹구요


순두부찌개도 만들어보구요

이것저것 재료 사다가



마파두부 매콤하게 만들어서 마파두부덮밥 만들어
먹고 두통 챙겨서 친구들한테 한통씩 나눠줬어요
친구들이 부모님이랑 같이 먹고
넘 맛있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역시 만들어 먹는게 입맛에 제일 잘맞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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