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음슴체를 쓰겠음
오랜만에 핸드폰 앨범을 선명하게 훑고 있었는데,,,,
친구와 내가그린기린그림(캐마 비슷한 폰겜)했던 자료가 나왔음
근데 그 그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어처구니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은 삼계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다른 친구는 이걸 맞춰서 딱보면 알겠다고 나를 쪼아재낌
이건 맞춘사람이 있어서 인정해준다 치지만 이건 전초전에 불과함
다음 그림은
처음 봤을땐 뭉크의 절규 인줄 알았으나 세글자라 답이 안나옴,,,,,
외계인?????? 이게 대체 뭐람????
그리고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정답이.....
볼링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있는 콩나물 같은 것들이 볼링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거꾸로 서있는거지???????
아 진짜 다시 볼때마다 볼링핀 마냥 내 속도 같이 뒤집어짐......
이건 ????????? 비둘기 까마귀 독수리 봉황새? 세 글자인 새이름은 다해봤는데 아니였음,,,,
가슴팍에 r이 있길래 아 알이 힌트네 메추리알??? 메추리겠구나!!!!!
근데 아님.... 그래서 답을 물어봣는데 답이....
구구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게 구구단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물어보니까 비둘기여서 구구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의 R은 로켓'단'의 R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가 이렇게 창의력 대장일줄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부터 아인슈타인 우유만 자시고 싱크빅 통채로 씹어드셨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이건 도저히 맞출 수 없었음.... 그냥 포기하고 친구한테 물어봄... 정답은....
나니?????????? 저게 강남스타일이라고????????? 어딜봐서????????????
자세히 보면 말춤추고 있는것 같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저게 뭐냐 물어보니까 말머리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이 점점 아스트랄 해짐..... 그래도 저거 맞춰보겠다고 뭐라고 쓰고 있는 내 글씨가 아련함...... 저게 뭐라고....
정답은 청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그때 보고 그렸다고 보내준 사진이 있는데 못찾겠어서 구글 이미지로 찾아봄
지금 보니 청동검을 보고 그린건지 청동제기를 보고 그린건지 전혀 모르겠음
피날레를 장식할 그림은...
이거임,,,, 이 그림을 보여준 사람이 모두 다 다른 답을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계인 문어 오징어 고릴라 꼴뚜기 기타 등등.... 전부 아님
나레기는 아무리 봐도 고릴라 같은 데 아니라고 함,,,,
사실 이 글을 쓴 목적이 되는 그림임
친구랑 답을 맞추는 사람이 있나 없나 내기함
그런 의미로 댓글로 답을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