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72602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796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4/15)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1193575



안녕하세요 언니오빠들 ( _ _)

올해 18살되는여고생입니다..!

 

혹시 죄송하지만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ㅠㅠ

 

희오빠는 저랑 12살차이납니다..!!

결혼한지는 조금 되었구요 새언니는 저랑 10살차이납니다..

 

저는 학원 다니고 학교 다녀도 할건 다 합니다

근데 제가 아이돌을 너무 좋아한다는 거죠 ㅠㅠ...

 

콘서트도 다녀오고 팬미팅도 다녀옵니다 (가끔 아빠가 용돈 주는 걸로 다녀옴)

타지역은 안 가고 갈때는 엄마 아빠한테 다 허락맡고 갑니다

 

앨범도 꾸준히 사고 있고 화장품 모델이면 포스터 받아와서 방에 붙여놓죠 ㅠㅠ

 

새언니는 이런 저를 못마땅해합니다

는 새언니와 안 친해서 말도 안 해요...

 

새언니와 저희오빠는 지금 합가중이예요

돈모으고 3년뒤에 나간다고 했어요! 지금 새언니는 임신 4개월째예요

 

저는 집에 오면 저녁 10시입니다 (야자 빼고 학원 다님)

뒤로 제 자유시간이구요 ㅠㅠ

주말에는 방에서 컴퓨터 하거나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덕후짓을 해요

 

새언니는 아이돌 왜 좋아해? 돈 왜 갖다 바쳐??이런식입니다 ㅠㅠ제 취미이구요 ㅠㅠ

 

엄마 아빠도 안 건드려요 이거는...제 취미 존중해 줍니다 ㅠㅠ

자꾸 앨범 왜 사냐 돈 아깝다 차라리 화장품을 사라 운동화 사라 ㅠㅠㅠㅠㅠ

자꾸 저를 훈계(?)하듯이 합니다 술 먹으면 더 심해지구요...

 

술 먹으면 저를 거실에 불러내서 아이돌 좋아하는 거 누가 좋아하냐

어머님 아버님 말 안 해도 다 속 썩는다 그만 좋아해라 앨범 갖다버려라(?)

아이돌이 아가씨 먹여 살려주냐 밥 먹여주냐 걔들이 아가씨랑 결혼해 줄 거같냐

그러다가 나중에 결혼도 못한다

속상해요 저도..그냥 순수하게 좋아합니다 ㅠㅠㅠ

 

속상해서 엄마 아빠한테 말하고 울었는데 머라해준다고 했는데 그때뿐이예요

몇달동안 터치 안 했는데 제가 최근에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그런델 왜 가냐고 ㅠㅠ 저희 부모님이 왜 자꾸 애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냐고

지 할꺼 다 하는 앤데 왜 너만 뭐라하냐고 하니까

 

자기가 어른으로써 말 못하는게 속상하데요

자기 동생 같았으면 말렸다고 ㅠㅠㅠㅠ

 

아 이게 문제가 아닌데 오늘이 투표일이라서 학교를 안 갔어요

 

 아빠 가게 갔고 엄마는 모임 가셨어요

오빠는 오늘 집에서 일 쉬구 언니는 대청소 한다고해서 거들어 드릴가요? 이랬는데 괜찮데요

그래서 저는 친구들이랑 도서관 갔어요

 

도서관 다녀오고 집에 오니까 포스터랑 앨범이 버려져 있는거예요 ㅠㅠ

게다가 안 신은 스타킹까지 몇개 ㅠㅠㅠ

제 방 건드렸냐니까 너무 지저분해서 몇개(?) 버렸다는데

 

스폐셜 앨범이랑 한정판 앨범 포스터 다 떼어져있는거예요 ㅠㅠㅠ

울었더니 왜 애처럼 우냐고

아 진짜 너무 속상해서 아빠가 가게에 와서 말하는데 너무 서러운거예요 ㅠㅠ아 진짜...

 

새언니가 혹시 아기 가져서 예민한가요??ㅠㅠ...

저는 진짜 새언니랑 트러블 없이 지내고 싶은데

 

너무 속상해요 진짜 ...

새언니를 설득 시킬 조언 좀 알려주세요..

대표 사진
정유농심쨔미  동방신기
자기가 뭔데 남의 취미에 배놔라 감놔라인지 글쓴이가 미쳐있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좋아하는건데...
9년 전
대표 사진
우체국
와 진짜 나였으면 .....
9년 전
대표 사진
우체국
똑같이하세요 새언니 물건 버리고, 언니는 화장해도 못생겼는데 화장품 왜사요? 쓸모없어보여서 제가 다 버렸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Good Luck
222222222222 진짜 사이다겠네옄ㅋ
9년 전
대표 사진
메이플스토리 2
부모님도 아닌데 왜 참견?
9년 전
대표 사진
햄찌요정  5늘처럼 2렇게 5래보자
미친거 아니야?? 아니 왜 남의 물건을 함부로 건드려??ㅋㅋ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이쟌
아 욕나온다
9년 전
대표 사진
Nice day  블락비박경리마마무
부모도 아니고 남인데 왜 남의 물건 건드리지? 부모도 허락한건데 ㅋㅋㅋ 와 현욕나온다
9년 전
대표 사진
CalArts  디즈니 동생
첨부 사진(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9년 전
대표 사진
횬토끼  
백프로 새언니 잘못이죠 시댁 스트레스 임신 스트레스 풀데 없어서 괜히 그러는것 같은데... 근데 임신중에 술도 마시나요??...
9년 전
대표 사진
Good Luck
오지랖도 넓다...
9년 전
대표 사진
배경화면  푸하하하하
나같으면 부모님께 말하는것보다 오빠에게 한마디 할것같음 그래도 나아지는것이 없다고 하면 부모님께 말씀 드릴것같음
9년 전
대표 사진
(⊙♡⊙)
청소 해주는건 좋은데 정리 수준만 해줘야죠 무슨 권리로 막 포스터를 떼고 버리는지... 새언니는 같은 항렬인데 무슨 어른으로써 말도 못한다고 속상하다 하는건 못배운 드립이죠. 동생을 아리다고 엄청 무시하나봅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쁍:
헐...저건 좀 심했다 가족이라도 사생활까지 터치할건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마인크래프트에서 콘돔을 못쓰는 이유10
16:15 l 조회 4870
이번에도 없는게 없는 무한도전
16:07 l 조회 2278
김요한 식 지옥 훈련.jpg
16:05 l 조회 2668
강진 - 땡벌 (힙합 ver)
16:05 l 조회 63
심심해서 적어보는 지역별 사람들 특징2
16:03 l 조회 3080
오늘 딜런 브룩스 쓰레기 같은 파울.gif
15:53 l 조회 320
그냥 그... 뭔가가 있는 노래 And July - 헤이즈 & 딘1
15:52 l 조회 692
메타몽💜
15:43 l 조회 163
엄마랑 볼콕 장난치는 귀여운 아기.gif7
14:50 l 조회 9730
케미 좋다는 군대 선후임 사이 대성 서은광 .jpg
14:45 l 조회 1337
과속은 잘못했지만 너무 억울하다며 한문철에 제보한 운전자.gif10
14:15 l 조회 5799
치킨배달부와 맞절한 썰
14:02 l 조회 5497
경상도 선임이 뭐라고 하는데 못 알아 듣겠다7
13:37 l 조회 8429 l 추천 1
임영웅이 한국 인디/언더그라운드 반등의 변곡점이었던 이유
13:30 l 조회 712
인생 잘 살 것 같은 초딩
13:27 l 조회 1878
막내때문에 이름 맞추기 실패한 사남매.jpg2
13:22 l 조회 4167
뜨개질 고인물.jpg2
13:20 l 조회 5191 l 추천 2
점심시간 회사원들의 관심을 받는법1
13:18 l 조회 1832
남편과 시누이의 천만원 내기 주제17
13:09 l 조회 13175 l 추천 1
천국의 강아지가 주인을 마중 나오는 게임
13:02 l 조회 379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