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목 좀 찰지게 지어주라...제목 짓는 게 세젤힘

망나니와 고삐 레드벨벳 조이
ㅎㅇ 정치요정 와타시가 돌아와따능
오늘 이야기할 인물은 댓글로 요청받은
이 샊....사람임.

최태민(이마저도 이름은 자주 바꿈) 죽은 지는 20년 좀 넘음. 1994년에 죽었음ㅇㅇ
목사(정식 목사도 아님)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전과가 횡령 14건, 사기 1건, 변호사법 위반 11건, 비리 13건, 여성 추문 12건 등등으로 총합 44건의 전과가 있는 쓰레기임.
( 종합전과세트 수준)
한 때 그네곤듀는 최태민 목사에게 소울을 지배당했음, 뭐 연인 관계인지 그냥 미심쩍인 관계인지는 잘 모름. 근데 무려 19년 동안 인연을 유지했다는 것임.
두 쓰레기들의 운명적인 만남은 1974년이었음. 그네곤듀의 마마(육영수 여사)가 죽었을 때, 최태민이 그네곤듀에게 편지를 씀.
"그...네곤듀님...어머님이...돌아가셔서...얼마...나 힘들고...어쩌구....쏼라쏼라..."

근데 이 편지가 그네곤듀의 마음에 쏙 들었나봄. 1975년에 최태민을 청와대로 불러서 처음 만났다 캄.
그리고 최태민은 구국선교단을 만들고, 그네곤듀를 명예총ㅈㅐ...? 라는 요상한 걸 시켰다고 함.그러면서 그네 애비도 초대하고 별 잡들을 떰ㅇㅇ
그러다 중앙정보부가 그네 에비한테 최태민의 비리 의혹을 담은 수사 사실이 들어간 문서를 건넴.
" 저기여 요새 님 딸이 만나는 새끼 이상함 부인만 6명이고 전과만 44범인데여?;"

(고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 ? ㅇㅋ 어쩐지 수상하다 했어ㅇㅇ"

(그네 애비)
그러면서 그네 애비가 직접 최태민을 심문함.
"님 내 딸한테 들러붙는 이유가 ?; 솔직하게 불으셈;"

" ???? 아빠 하지마 우리 태민찡 건들지 말라능!!!! 빼애액!!!!"

( 머리에 미역 잔뜩 얹은 장위안st)
그렇게 최태민은 그네곤듀의 피의 쉴드로 그네 애비의 손에선 벗어나게 됨.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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