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73246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043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4/18)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1229295

먼저 여기다 물어봐서 죄송해요

같은 여자 입장에서 화나고 열받을 일이 맞는건지

앞으로 제가 할 행동들이 맞는 행동인지 확인할게요

저는 27살이고 10년 지기 고등학교 동창 남사친이 있어요

저랑은 연인은 아니지만 친구이상?의 감정으로

어릴때부터 서로 울고 짜고 못 볼거 다 보고 자라서

둘도 없는 내 분신 같은 친구고 여행도 둘이서

무박 2일 우정 여행도

갈 정도로 정말 평생지기 남사친이거든요

 

사건의 시작은 작년말에 망년회를 어떡하다보니

제 대학 동창 동기들 모임에 제 남사친이 합석했는데

그때 친구가 남사친한테 맘에 있었던건지

그후로 제가 남사친이랑 있을때 몇 번 같이 술 먹었어요

대학친구가 자기도 술 먹고 싶다고 오라는 소리도

안 했는데 오고 싶다고 자발적으로 술 자리에 왔어요

기분이 찝찝했고 설마했어요 그전에 커트 했어야 했는데

지금 너무 후회가 되요

술자리에서도 둘만 안 남겨놓으려고

화장실 갈때도 친구한테 같이 가자고 하고

만 남겨놓고 절대 자리에서 안 일어났어요

친구 끼부리는게 보였기 때문이에요

 

근데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나봐요

나중에 알고보니깐 친구년이 내SNS통해서 제 남사친한테

연락처 땄더라고요

 

나 몰래 남사친 불러내서 종종 둘이 만나고

지금 사귄지 2개월 됐다고 하네요

 

진짜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미안하다고는 얘기는 커녕

어쩌라는 식으로 나오는데

 

내가 너한테 허락 맡고 니 남사친 사겨야 하는 거냐고

너랑 니 남사친은 그냥 친구사이 아니냐고

너 혹시 니 남사친 좋아하는 거냐고 질투 하냐고

자기 남친은 너 안 좋아한다고 그냥 친구로만 본다고

 

그 얘기 듣는데 너무 빡쳐서 그년 머리 다 뽑아버리고 싶었어요

 

남사친은 계속 미안하다고 자기도 사귀게 될 줄 몰랐다고

진작에 말 못해서 미안하다고 그러는데

그 친구보다 남사친한테 훨씬 더 배신감 느끼고

서운하고 그래요.....

 

남사친이 그전에도 여친이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제 친구랑 사귈때처럼 화난 적은 없었어요

 

솔직히 남사친이 백 만배 아깝고요

스펙도 스펙이지만 인성부터가 차이가 나요

남사친은 공기업 다니고 집안도 좋아요

이성 관계 깨끗하고요(서로 모르는게 없음)

그에 반해 친구는 백화점 안내 데스크에서

일하고 있고 담배도 피고

 

20살때부터 자취하고 있는데

반동거 경험도 있고 이미 대학동기들은 다 앎

이성관계가 절대 깨끗하지가 않아요

이 친구를 7년동안 봐왔는데

친구를 거쳐간 남자만 한 트럭은 될 듯싶어요

클럽 자주 가고 원나잇도 했던거 같고

1년이상 사귄 남자가 없을정도로

가벼운 연애만 하는 애인데

그래서 더 속상하고 화나요

 

이런애한테 남사친이 속아서 뭐에 씌여서

만나고 있으니깐요..

제가 남사친한테 뭐하냐고 안부 카톡이나

전화를 하는 것도 불편해졌어요

 

친구년 하는말이 이젠 자기 남친이니깐..

둘이 만나게 될때는

자기한테 보고 하고 만나래요

X같은 년이 진짜..

 

지금도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데 진짜 미치겠어요

솔직히 드럽게 살아오다가

지 수준에 감히 넘 볼 수 없는 제 남사친이랑 사고쳐서

인생 피려는 속셈인 거 뻔히 보이는데

이거 두고만 봐야 하나요?

 

지금 고민중인게..

어쨌든 저로 인해 남사친이 그 친구 알게된거니깐

저도 책임은 없지 않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더 늦기전에 친구년 과거사 남사친한테

말해줄까하는데 반동거부터해서 남자관계 복잡한 것들 등등

단순한 질투심이나 오지랖이 아니라..

진짜 제가 아끼고 좋아하는 친구니깐

말해줘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친구년이랑 인연 끊어져도 상관은 없어요

둘이 따로 보는 관계가 아니라

대학 동기들 모일때나 다 같이 보는 관계거든요



추가

 

댓글들 하나하나 놓치지않고 다 읽어봤습니다.

말해야 한다는 분들도 있고

대다수가 말하지 마라 말해봤자 너한테 안 온다

이런분들이 꽤많은데

저한테 오라고 나랑 사겨 달라고

친구의 문란한 과거 얘기해 주려는 거 아니거든요!!!


님들 정말 가족같은 남사친 없죠?

그러니깐 난독 하시고 삐딱하게 글 읽는거죠

제가 연인은 아니지만 친구 이상의 감정이라고 말한건

우리는 청소년기를 함께 보냈고 그만큼 추억이많고요

사귀는 애인관계는 아니지만

그거와는 다른 특별한 친구관계로 죽을때까지 함께

힘들때 같이 있어주고 위로해주고

기쁠때 함께 기뻐해주는

그런걸 말한거에요


그냥 남자형제 가족이나 다름없어요

고딩때 서로 맹세했어요

우린 죽을때까지 친구로 지내자고

그친구 군대 입대 했을때도 면회도 갔었고

지금껏 그친구가 누굴 만나고 누구랑 사귀는지

저한테 다 털어놨었고 먼저 물어봤었고 연애상담 등등

그랬던 친구인데 정작 제 지인(대학동기)만나는 걸

저한테 아무런 언급도 없이 만나온 게 믿겨지지도 않고

남사친의 배신감에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정신적 충격이 너무 커서 밥도 안 넘어가고

지금 그런 상태에요   


2달정도 둘이 몰래 만났고

본격적으로 사귄 건 한달이 채 안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당분간은 비밀 연애 하자고 한건

남사친이 아니라 친구년이 제안한 거 더라고요

그년도 걸리는 게 있었겠죠 도둑 연애할 정도로

캥기는게 있으니깐. 내가 둘이 깊어지기전에

훼방 놓을까봐 그런 거겠죠


전 정말로 단순한 질투심때에 이러는게 아니에요

다른여자는 다 돼도 걘 절대 안 돼요

특히 제 남사친같은 사람한테는요

대학 생활 4년동안 봐온 그년은

학교 안의 모든 남자가 자기 손바닥 위에 있고

맘만 먹으면 누구나 넘어오게 할수있는

오만함과 실제로 과 CC도 여러번 했음


대학 동기 남자애 군대가니깐 복학생 오빠랑 사귀고

또 얼마 못가 헤어지고 또 같은과 오빠랑 사귀고

얼굴이 완전 철판임

같은과 남자 연속적으로 사귀는거

나 같음 민망해서 그렇게 못하겠음.,.

과내 여러남자들이랑 썸타고 어장관리하고

오빠~오빠~ 애교앙탈 부리면서

잘 얻어 고 다니고


그리고 그친구 과거 까발라도 저 대학교 동기들한테

욕 안 먹어요..친구들도 다 알고 뒤에서 저랑 같이 욕했고

여자들 사이에선 은따였거든요..

갠 여자들보다 남자들하고 더친했어요

반동거도 일주일에 3~4번은 남자랑 먹고 자고했어요


실제로 CC였던 제 남자 동기가 차이고 나서

저한테 다 얘기해줬어요

친구년 집에서 주3회정도 먹고 자고 했다고

글구 안내 데스크 라는 직업을 비하할 목적은

절대 아니고요 얘기 하다보니 제 남사친에 비해

성적인걸 말고도 직업적으로도 같은 급이 아니라는걸

말해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원나잇도 제가 모텔까지 따라가진 않았으니깐

어느정도 추측성이긴 하지만 클럽 같이간 친구들말로는

남자랑 둘이 밖으로 나가서 안들어왔다고 해서요..

아니 이런애랑 제 가족같은 남사친이 만나는 걸

그냥 두 눈 뜨고 봐야하는 건가요?

친구 가면 벗겨질 때쯤 남사친이 알게될 때쯤은

너무 늦을 거 같아서요


아니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귀면 사귄다고

얘기해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나땜에 둘이 알게된 건데? 알권리 있는거 아닌가요?

예를들어 "친구야 너땜에 니 남사친 알게되서 고맙다.."

밥 한 끼 산다 등등..

정말 얼굴 두껍고 뻔뻔한 년입니다.

근데 어차피 미리 말했어도 반대했을 거지만

 

암튼 오늘밤까지 조금 더 생각해보고

지금은 낼 남사친 퇴근하면 말하는쪽으로

기울고 있는 중이에요.. 




대표 사진
?인중미인?  자고로인중이이뻐야하
말하는게맞는듯 남사친의인생을 위해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Doorong  서넹
진짜. 정말로 저 당사자가 되보면 마음 정말 아파요..ㅠㅠㅠㅠ
너무 공감되는게 진짜 너무 슬프다..

9년 전
대표 사진
정재원(a.k.a 적재)
그렇게 아끼는 사람이라면 말하는 게 맞는 것 같긴 한데.. 두분 사귀기 전부터 얘기하는 게 좋았을텐데 말이죠ㅠㅠ 사귀기 전에 셋이서 술자리도 했다고 하고 끼부리는거 눈치도 챘다면서.. 사귄지 두달이나 됐는데 제 3자 입장에서 나서서 갈라놓으려 하는거 도 넘은 권리행사로 보입니다ㅜㅜ 그냥 남사친에겐 사실에 대한 말만 하고, 판단은 남사친의 몫으로 남겨 놓는게 좋다고 생각......((((나))))
9년 전
대표 사진
klovep
음.......그 여자가 왜 쓰니한테 미안해해야하는 건지 모르겠고 그 여자 말처럼 쓰니한테 허락맡고 남사친 사귀어야하냐는 말은 맞는 말인데 왜 그 여자 머리를 다 뽑고 싶어하는 건지 이해가 안됨. 일단 그런 절친한 남사친이 없는 관계로 남사친을 절친인 여자로 생각하고 그 여자를 내가 아는 남자라고 생각하고 쭉 보면 말을 해주는 게 맞다고 봄. 대신 사감 섞지말고 팩트만. 연애초기에 그런말이 귀에 들어오진 않겠지만 시간 좀 지나고 여자가 미심쩍은 행동을 한다면 그때는 내 절친이 이렇게 말했었는데 그말이 맞는 말이었구나 하겠지
9년 전
대표 사진
정우성
남사친 좋아하는 거 맞는 것 같은데?
9년 전
대표 사진
밀키아
친구를 위해서 진짜 잘못된 거면 말하는게..
9년 전
대표 사진
허니벋허칩
나라면 말함ㅋㅋ 내가 아끼는 친구인 만큼 힘들어하는 꼴 못 볼 듯..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한국멤버 발음 조롱하는 캣츠아이 멤버들...21
1:32 l 조회 11788
미쳐버린 인버스 투자자의 외침 : 대선 공약을 지켜라!
1:30 l 조회 485
깐부치킨 회동(25/10/30) 때 주식을 샀다면 수익률.jpg
1:12 l 조회 7876
솔직히 2030이 나약한게 맞다.jpg4
1:08 l 조회 9226
현재 락 덕후들 𝙅𝙊𝙉𝙉𝘼빡친 글9
02.24 22:55 l 조회 16111
조선 왕 27명의 본명 중 제일 예쁜것같은 이름은?52
02.24 22:41 l 조회 18258
왜 정수정이 여기나왔어? 라는 말만 안듣고싶어요58
02.24 17:15 l 조회 140108 l 추천 13
남자는 안 된다는 자세3
02.24 16:50 l 조회 3554
현재 돈 잃기가 더 힘들다는 국장 근황.jpg120
02.24 16:08 l 조회 88337 l 추천 1
비행기에서 에스파, 아이브 본 썰.jpg96
02.24 15:46 l 조회 36208 l 추천 13
뮤지컬 렌트에 진심이 느껴지는 조권 인스스 .jpg
02.24 15:45 l 조회 1666
20만원, 100만원권 가상디자인17
02.24 15:34 l 조회 16817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말 대신 요즘 쓴다는 말22
02.24 15:09 l 조회 32701
은마아파트 화재 소식에 집값 타령하는 사람들.jpg17
02.24 14:58 l 조회 21878
마취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한 20세 여성10
02.24 14:56 l 조회 17929
[단독] 政,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조건에 '신선 식품 제외' 추진5
02.24 14:00 l 조회 4768
불후의명곡 최고 역조공으로 소개된 출연자 .jpg
02.24 11:13 l 조회 3862
동물병원의 고양이 간호사11
02.24 10:18 l 조회 11710 l 추천 12
테토녀의 착각남 칼차단 방법ㅋㅋㅋ29
02.24 10:14 l 조회 24249 l 추천 1
함께했던 강아지의 유골을 뿌리는 순간3
02.24 10:10 l 조회 4573 l 추천 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