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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의원시절 먹던 "경상도식 국밥과 굴전"

김대중 대통령의 밥상

노태우 대통령의 밥상

김영삼 대통령의 밥상

박근혜 대통령의 밥상

전두환 대통령의 밥상

[love is.]

현미밥인것이 흥미로운데요...박전대통령 주치의가
당시 정제한 흰쌀밥대신 현미를 비롯한 잡곡밥먹기
실천을 유도했던 분이라고해요. 그래서 전 국민의
점심도시락이 반드시 반흰밥반잡곡의 형태였다고...
이 분이 쓴 책(현미에 관련한)을 소지하고 있었고, 현
미밥의 효능을 알고 열심히 먹은후(다른 식이요법이
나 운동 전혀안하고) 뱃살이 느리긴하나 조금씩 들
어갔었건만 게을리했더니 다시 지방축적중.
그리고 그분의 종교에서 영향을 좀 받으신듯하네요.
매끼 식사를 양념과 조리방법을 최소화, 간소화시킨
가난해보이는 서너종류의 음식이죠. 국도 없다는것이
큰 특징입니다. 저런 절제된 식습관이 어린시절부터
습관화되어있다는것이 매우 부럽습니다. 다른 대통령
의 식탁은 여느 임금님 부럽지않은 진수성찬에 반하는
데도요. 성격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100프로 실천하지
않는다해도 전반적인 생활이 절제로 굳어져있다는것은
보통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