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인 특히나 국정의 최고 책임자는 그 말한마디 단어 하나 선택이 중요하고
실제로 작년에 비슷한 뜻인 단어 두개중 어떤걸 사용하느냐 가지고 청와대와 여당인 새누리당이 싸우기까지 했습니다.
즉 정치인은 사석에서 그냥 무심코 뱉은 말은 막나올순 있지만 문서로 남는 말에는 한마디라도 엄청 신경쓰고 미리 기획하고 대본을 만들어서 하는거죠
모두 물에 빠드려서 살릴규제만 살린다는 표현
이 표현에서 세월호가 연상되는건 저뿐인걸까요?
적어도 머리속에 1g의 개념이라도 들어 있다면 저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혹시 VIP입장에선 세월호속 아이들은 살릴가치가 없다고 생각한건지 물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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