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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지인 ( 오사카 난바 )
● 부타동
여행 첫 음식 부타동 . 천지인은 원래 라멘집으로 유명했지만 , 한국 관광객에 의해 부타동이 유명해졌다고 하지요.
이 음식에 관해 호불호가 좀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호불호 요소는 짜다 대체로 일본 음식은 우리나라 보다
조금 짜다고 생각이되네요
하지만 저는 짠음식을 좋아하기때문에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
고기자체도 너무 부드럽고 소스와 밥의 조화가 너무 좋고 마늘 후레이크를 자기 기호에 맞게 뿌려먹으니 진짜 최고
● 라멘
일본 라멘에 대한 환상이 컸던걸까 .. 저는 좀 별로였습니다 .
국물도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좀 진득하다 해야하나 ? 걸죽하다 해야 하나 .. 맛은 먹을만은 했는데 ..
제 입맛에는 그닥.. ( 라멘 집마다 다르겠지요 ? )
2. 모토무라 규카츠 ( 오사카 난바 )
●규카츠
이 음식도 엄청 유명하지요 , 오픈시간이 오전11시인데 저는 오전 10시 40분쯤에 도착해서 11:40분쯤 입장할정도로
웨이팅이 긴 식당입니다 .
이 음식또한 사람에따라 호불호가 살짝있는듯 한데 .. 화로에 살짝 구워서 고추냉이 살짝 올려놓고 입에 넣는순간
와 .. 진짜 음식이 녹는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을정도로 너무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
규카츠양을 싱글이 아닌 , 더블로 시킬걸~ 하고 굉장히 후회했던 ... 너무 맛있었습니다 .
3. 카멜디너 ( 오사카 신사이바시 )
●부타동
이 식당의 경우 현지인이 좀더 많고 한국인은 많아야 1명~2명? 그러나 입소문을 타고 한국인에게 점점 알려지는 추세에 식당입니다.
주 메뉴는 , 비프동과 카레입니다 저는 비프동을 주문했구요. 이 비프동의 경우에 양을 추가할수있습니다 ( 추가금 )
여성의 경우 여성의 한정 여성용 사이즈가 있습니다 .
저는 이메뉴를 더블로 시켰지만 , 밥을 좀 남겼습니다. 맛은 괜찮습니다만, 제가 시킨 더블이 양이 많다보니 고기와 밥을 먹더라도
밥이 좀 남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소스도 부족해서 맨밥을 먹기까지는 너무 배부르기도 하더라구요
4. 치보 ( 오사카 난바 )
● 오꼬노미야끼
여기는 테이블에 앉으면 앞에서 철판에서 요리를 하는것을보며 음식을 먹을수 있어요!
이왕 먹는거 좋은거 먹자해서 메뉴중에 비싼것을 시켰지요. 맛은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음식중에 빈대떡 느낌?
그렇더라구요 , 맛있게 먹었습니다
5 . 백식당 ( 교토 가와라마치 )
● 큐브 스테이크 정식
교토의 경우 백식당이 두군대 ? 있는걸로 아는데요. 저는 가와라마치역쪽에 있는 백식당에 가서
큐브 스테이크 정식을 먹었습니다 . 이 식당의 경우 메뉴가 한정이라 음식이 다팔리면 장사가 끝나서 미리미리 가서
예약하는게 좋습니다 .
저는 오전 10시 40분쯤 도착해서 예약하니 12시50분까지 오라는 예약표를 주더군요 .
일단 맛은 굉장히 좋습니다 . 단지 양이 좀 부족해서 아쉬울따름이죠. 이곳 백식당의 경우 다른메뉴는 고기를 더블로 추가할수있지만 큐브 스테이크의 경우 고기를 더블로 추가가 되지않습니다 .
그외 짜잘 음식들 ===================================================
1. 길거리 음료수 자판기들
와 이거 진짜 너무 좋습니다 , 너무 잘되있어요 .. 길거리 걷다 주위를 보면 이런 자판기가 꼭있습니다 ..
음료 종류도 굉장히 많고 , 일본 여행 특성상 동전이 많이 생기는데 동전을 쓰기에도 좋구요
밑에 콜라는 150ml 더키운 콜라인데 .. 엄청 큽니다 저게 1000원입니다 1000원 ..ㅋㅋㅋㅋ
p.s 일본은 특이하게 담배 자판기도있다 . 흡연자에게 최고일듯.
2. 몽슈슈
여기도 한국인에게 엄청 인기 많지요~ 너무 부드럽고 너무 부드럽고 달콤합니다 ..
너무 맛있었습니다 .. 와 ..
3. 타코야끼
우리나라와는 다른 차별화된게 있겠지~? 했지만 별 차이는 없었습니다 ... 기대가 너~~무 컸던지 실망..
그나마의 차이라면 안에 들어있는 문어의 크기 ? 씹는맛은 좋습니다 .
4. 스타벅스 일본 한정메뉴 (메론 프라푸치노)
너무 달달하고 메론이 씹히는맛이 너무 좋았네요
5. 호로요이 복숭아맛 , 파블로 치즈타르트
호로요이 정말 최고 .. 남자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이 맥주(?)가 왜 여성분들 취향저격인지 이제 알았네요
파블로는 제가 치즈 , 느글느글 덕후답게 엄청난 기대를 앉고 첫날 저녁에 바로 달려가서 대려왔지요
맛은 좋았습니다만 , 기대한만큼은 아니였어요 .
진짜 가기전에는 하루에 하나는 꼭먹어야지 생각하고 갔었는데 .. 살짝 기대이하 맛은 좋음
6 . 만두 , 호로요이 , 편의점 짜투리
교자만두는 그냥 우리나라에서 먹는 그만두 그맛입니다 .
호로요이 밀키스맛 진짜 취향저격하다못해 폭탄투하 ,.. 최고
편의점음식 .. 최고 진짜 최고 ..
기타 사진들 ===================================================================
+ 귀차니즘 현자타임 와서 그만 올릴래요 ㅠㅠ
짜잘짜잘 일본(오사카) 여행 팁
1. 비행기티켓 , 호텔 예약은 최소 3달전에 해야 좋다 ( 가격 측면 )
2. 각종 패스(지하철 이동수단)가 존재한다. 자신의 여행계획에 맞게 구매해서 사용하면 돈이 크게 절약되고 혜택도 많다
3. 언어 걱정노 필자는 영어는 짜잘하게.. 일본어는 아예 모르는데 각종 식당이나 관광지에 한국어 영어 표기가 굉장히 잘되있다
특히 내가 놀란점은 난바역이 굉장히 복잡한데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서툰 한국말 해주는데 진짜 최고드라
아니면 일본인들도 영어로 짤막짤막하게 말해주니( 단어위주 ) 영어 기본은 되는 사람들은 걱정 노!
4. 식당내 흡연이 가능한곳이 은근히 있다.
5. 오사카쪽에 왠만한 식당들은 웨이팅이 기본이다 . 기다림의 미학이 싫다면
검색을 통해 현지인이 자주가는 식당 위주로 찾아보자
6. 관광지들의 경우 특히 교토는 걷는양이 많으니 체력이 좋으면 더좋다 .. 더 둘러볼수있으니 ..
필자는 운동부족이라 셋째날 교토에서 다리아파 죽는줄 알았다 ..흑..
7 . 오사카 여행시 숙소는 난바 - 신사이바시 근처를 강력추천한다 특히 난바!!!
8 . 본인 여행자금은 다른거 다제외하고 엔화로 3만엔(한국돈 30만원)을 가져가서 4천엔(4만원)을 남겨왔다
먹거리 위주에 돈을 많이 투자하고 쇼핑이라곤 (로이스 초콜릿 , 바나나빵, 키캣) 먹거리 위주로 했다
8-1. 대부분의 식당 가격이 평균 7백엔(7천원) ~ 1.5천엔(1만5천원) 가량 한다. 참고하세요.
김선호 얼굴에 날티 있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