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요즘 호평 쩔게 좋음
(이 글을 끝까지 다 읽는 당신은 아마 이번 주말에 이 드라마를 한 번쯤 시청해볼지도 모른다...는 쓰니의 바람)

유진언니... 이분이 그 사이다... 스프이라트샤월..... 여주인공이시구요

소유진이랑 권오중이랑 아이가 셋인 부부였다가 친구 왕빛나랑 바람이 나서 이혼하고 안재욱은 사별한 애가 둘인 아빠고... 등등등
불륜 사별 이혼... 이거 막장드라마 아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댓츠 노우-노우
막장없구요... 로맨스와 사이다와 코미디만 있습니다 손님
참고로 아이가다섯은 연애의발견, 로맨스가 필요해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님의 작품!!!
연발, 로필 작가님 답게 로맨스는 달다구리ㅠㅠㅠㅠ 달달함과 짭짤함의 조화... 단짠단짠....... 넘나 심장벌렁 한 것...
유부남 유부녀 러브스토리가 이렇게 달달할 일?ㅠㅠㅠ 설레쥬금...

키스.. 벚꽃나무... 성공적...
서브커플 케미도 완벽쓰...ㅠㅠㅠ

지들이 바람펴놓고 파워당당한 불륜남녀? 여긴 없습니다 손님 여긴 아이가다섯이에요

양심없이 옆동네로 이사온 닝겐들에겐 골프채 정도는 들어줘야 제 맛

역시 불륜은 회사에서 머리채잡고 망신을 줘야 제 맛!
불륜이 있다고 다 막장은 아니다,
주말드라마에 복수없이도, 악한 캐릭터 없이도, 출생의 비밀없이도 이렇게 흥미진진하고 재밌을 수 있다 라는 걸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
시청자들 반응도 다 호평임
50부작 로코를 보는 기분이다
주말드라마를 이렇게 재밌게 보는게 얼마만이냐
웬만한 주중미니드라마보다도 설레고 재밌다 등등...
주말드라마라고 망설이지말고 아이가다섯 보세요 여러분... 입덕하시라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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