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건 아니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임 1.모든 애완견들 다 하얀 털에 까만 눈으로 다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함 그리고 눈물자국 맨날 있다고 생각함 2.주인이 예쁘다고 미용했다고 게시글 올리면 뭐가 달라졌는지 잘 모름 그냥 털이 좀 짧아졌네 이정도 3.친구네집 갓는데 강아지가 치대면 부담스럽고 귀찮음 발밑에서 학학거리면 어찌 반응해야될지 모르지만 친구가 서운해할까봐 대충 예뻐하는 척함 4.강아지 옷입히는거 이해 안됨 강아지 엄청 불편해 보이는데 자꾸 옷입히고 주인이 예쁘다고 하는거 이해안됨 5.길에서 강아지 보면 당황스러움 아무리 귀엽게 생겼어도 속으론 쟤는 몇일을 안씼엇고 만지면 먼지와 벼룩이 있을지도 모르고 어쩌고 저쩌고 혼자 생각하고 안만지고 빙돌아서감 6.유기견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들리면 답답함 그러게 왜 키우지도 못하는 애들을 키워서 생명을 망치냐는 생각함 거기다 책임감없는 사람들은 동물 키우면 안된다고 생각함 7.고양이 좋아함 (동물다싫어하는 사람제외) 강아지 보다 고양이 좋아함 8.강아지 근처 지나가면 혼자 시뮬레이션함 멀리서 저 강아지가 나를 공격할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상상함 그러고 길가다 강아지가 자기한테 으르렁거리면 긴장함

인스티즈앱
스윙스가 30대 초반에 정관수술 받은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