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을 당하고 후반 시작 전 웜업 때 커리가 잠깐 나왔다가, 커 감독과 코칭스태프, 팀 닥터 등의 조언으로 후반에 경기에 나가지 않기로 한 후에 코트에서 울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아마도 온갖 감정이 몰아치며 기분이 격앙되어서 이었겠죠. 그린은 커리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 그의 귀에 이렇게 속삭였다고 합니다. "들어가 있어. 쟤들이 너 이러는거 보게 하지 마. 우는 모습 보이면 안돼. 우리가 알아서 할께. 할 수 있어. 우리가 널 위해 이 경기 승리할거야."그린과 팀메이트들은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jigod 님http://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4067515&sca=&sfl=wr_subject&stx=%EC%BB%A4%EB%A6%AC&sop=and&scrap_m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