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 river flows in you

11살 이란성 쌍둥이
준성과 은성은 세상 둘도 없는
형제이자 단짝으로 늘 붙어 다닌다.
이란성이라 닮은 구석은 별반 없지만
준성은 은성에게 맞춰주고
은성은 준성에게 맞춰주며 둘은
누구보다도 진한 우애를 자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와 바닷가로 난생 처음
가족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 하루 전.
설레는 마음으로 튜브를 챙기고
짐을 싸고 있던 은성과 준성의 집에
경찰들이 들이 닥친다.
엄마는 경찰들에게 붙잡혔고
준성은 경찰들을 뒤따라
들어온 어느 아저씨와 아주머니에게
붙들렸다. 그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준성이를 붙잡고 대성통곡을 했다.
영문을 몰라 벙벙하게 서 있는데
경찰은 납치 유괴 혐의로 긴급
체포한다는 말을 읊으며 엄마를
경찰차에 밀어 넣었다. 은성은
울면서 경찰차에 매달렸다.
어안이 벙벙하기는 준성이도
마찬가지였다. 낯선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준성이에게 자신들이
준성의 친부모님이라고 했다.
말도 안 돼.
은성이랑 나는 쌍둥이인데?
어째서? 하지만 경찰들은 아무도
준성이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그리고 준성이는 그 아주머니와
아저씨에게 억지로 끌려갔다.
뉴스에선 하루 종일 엄마의 이야기가
나왔다.
[내연남이 데려간 아들의 빈자리를
대신하고자 모르는 아이를 납치하여
수년간 제 아이처럼 키워온 여자가 경찰의
오랜 추적 끝에 붙잡혔습니다.......]
[3살 아이 유괴해 자기 자식과 쌍둥이로
키운 엽기적 사건 발생]
[조모씨는 내연남에게 아들을 뺏기기 싫어
쌍둥이를 낳고도 한 명만 낳은 것으로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나.........(중략)
...... 조모씨는 아이를 빼앗긴 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 같은 나이의........]
[조모씨, 내 아이 맞다. 뻔뻔한 태도에 성난 민심]
[준성이가 아니라 하진에요, 8년을
아이 찾아 삼만리, 애끓는 모정]
그리고 그렇게 생애 가장 설레던 날
8년을 쌍둥이로 살아 온 준성과 은성은
영영 헤어졌다.
그리고 은성은 제 존재를 알고
찾아 온 친아버지와 만나면서 진짜
제 쌍둥이 형제 준성이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19살이 되던 해........
벚꽃이 흐드러지던 어느 봄날.
과거의 준성과 지금의 준성.
그리고 은성.
셋은 8년 만에
한 학교에서 만나게 된다.

정하진 / 유아인
4살 때 납치를 당하고 은성 모 진숙을
엄마로 알고 자랐다. 꿈에도 은성이
제 쌍둥이가 아닐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11살 때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그 사건 이후 김준성이 아닌 정하진으로 제자리를
찾았지만 여전히 헷갈린다. 어느게 진짜 자신의
자리인지. 친부모님에겐 지옥과도 같은 8년이었겠지만
아무것도 몰랐던 자신에겐 사실 은성과 진숙과
살던 그 8년은 순순한 행복 그 자체의 시절이었다.
자신이 진숙의 친자식이 아니었다는 점만 빼면.
오히려 정하진으로 살고 있는 지금의 인생이 낯설다.
유괴 당했다 살아 돌아온 불쌍한 내 새끼로
여태 자신만 보면 전전긍긍 눈물바람을 하는
부모님도 어렵다. 그러다 19살이 되던 해
8년을 제 쌍둥이였던 은성과 재회를 한다.
이젠 어찌 보면 남보다 못한 사이, 그런데도
덜컥 반가움이 앞섰다.

최은성 / 서강준
준성의 이란성 쌍둥이.
11살이 되던 해까지 엄마가 납치 해온
아이를 쌍둥이 동생 준성으로 알고 자랐다.
엄마는 현재 20년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수감 중이다. 엄마가 감옥에 가면서 그리고
제 사정이 언론에 떠들썩하게 까발려지면서
그제야 모든 정황을 알고 찾아온 친아버지를
만나게 되었다. 제법 잘나가는 사업가, 최민국.
그렇게 김은성에서 최은성이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진짜 제 쌍둥이인 준성이를 만나게 되었다.
11살까지 내가 알던 준성이와 다른 성격의 진짜
최준성을. 혼란스럽다. 어마어마한 아버지와
새엄마의 존재도. 그리고 하루아침에 유괴범이
된 친엄마의 존재도. 은성이 감당해야 할
인생의 무게는 버거운 것이었다.

최준성 / 지창욱
은성의 진짜 이란성 쌍둥이 형제. 11살이 되던
해까지 어머니 화영이 저를 낳아 준 친모인
줄 알고 컸다. 하지만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정하진 유괴 사건의 진범이 저를 낳아 준 친모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러니까 자신은
혼외자식이었던 것이었다. 거기다 쌍둥이였다니.
흠집 하나 없이 사업가 최민국의 완벽한 아들
최준성으로 고고하게 살아온 지난 11년이 모두
부정당하는 기분이었다. 수치심으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은성을 볼 때마다
힘이 들었다. 쌍둥이 지간임에도 제 인생을
부정당하게 만든 버젓한 증거였으니까. 그래서
은성을 미워하고 밀어냈다. 너만 없었다면.
너만 아니었다면. 그래서 늘 스스로
주문을 걸고 산다. 나는 완벽해.
**
“ 이번엔 쟤랑 같은 반 하기 싫다고
했잖아요.”
나란히 앉은 외제차 뒷자석.
준성은 짜증스런 목소리로 조수석에
앉은 비서에게 짜증을 냈다.
“사장님 지시십니다.”
원하면 같은 반도, 그리고 다른 반도
될 수가 있었다. 쌍둥이라서 골라
받을 수 있는 배려였다.
그런데 아버지 최민국은 항상 그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은성과 준성을
같은 반으로 묶어놓으셨다.
“형제 끼리 우애가 있어야 하는기라.
한날 한 시에 같이 태어 나 놓고
11년을 떨어져 산 세월이 을매나
야속하냐 이 말이다. 인쟈부터는
11년 떨어진 것 만큼 찰싹 붙어
댕겨야 한대이”
하지만 준성에겐 은성과 하루 종일 같은
공간에서 얼굴을 봐야 한다는 것은
스트레스였다. 그에 반해 은성은
별반 준성을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고
그게 늘 더 준성을 열 받게 했다.
**
까무잡잡한 얼굴. 어딘가 세상만사
다 귀찮아 보이는 표정.
심드렁히 꾸벅 숙이는 고개.
“그럼 자기 소개 한 번 해볼까?”
“정하진이라고 해, 잘 지내보자.”
은성은 왠지 익숙한 이름에
고개 들어 앞을 쳐다 보았다.
닮았나? 아닌가? 맞는 것 같기도.
그런 수만가지 생각으로 멍할 때였다.
그런 은성을 준성은
못마땅한 얼굴로 쳐다보았다.
**
“정규민”
“네”
“최은성.”
“네.”
“최준성”
“네.”
“뭐야 쟤네 둘 이름 비슷하네.”
“아, 쟤네 쌍둥이잖아. 이란성이라
닮진 않았지만.”
출석을 부르는 시간, 연달아 불리는
은성과 준성의 이름을 들은 하진의 질문에
짝이 그들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은성... 준성....
에이 설마.... 뭐 흔한 이름이니까.
그러면서 하진은 둘을 각각 돌아봤다.
**
“뭐하나만 물어봐도 돼?”
앞에 마주선 은성의 얼굴은 어쩐지 볼수록
낯이 익은 얼굴이었다. 아니 정확히는 잘 아는
얼굴이었다. 처음에 단박에 알아보지 못한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로. 어째서 저 갈색
눈동자를 못 알아 봤을까.
하진의 물음에
은성은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최씨가 원래 성이야?”
질문을 듣자마자
은성의 얼굴이 당황한 기색이 여력 했다.
“그게 무슨.......”
“원래는 김 씨였지? 엄마 성을 따랐으니까.
그때는 남촌동에 살았고.”
“어떻게... 그걸....”
“내 이름 듣고 눈치 못 깠어? 나야 11살
까진 김준성으로 살던 정하진 유괴 실종
사건의 주인공. 그 정하진.”
은성은 놀라 다리가 풀려 주저앉을 뻔 했다.
겨우 벽을 지탱하고 서서 하진을 바라보았다.
그 정하진이라고?
“이런 말 믿기 힘들겠지만
보고 싶었어 형.”
하진은 그런 은성을 보며 씩 웃었다.
**
“왜 피해! 왜 피하는데 왜!”
빠른 걸음으로 자신을 지나치는 은성을
하진은 붙잡아 세웠다.
“미안해. 미안하다고. 우리 엄마가
너한테 한 짓, 그 죗값 죽어서도
용서 받지 못할 거란 거 알아 그렇.....”
“그냥 보고 싶었어.......”
“뭐?”
“형이, 네가 너무나도 보고 싶었다고.
그러니까 피하지 마. 제발........”
은성을 붙든 하진의 손이 떨리고
있었다.
**
“너 뭐냐?”
“뭐가?”
“네가 뭔가 착각하나 본데 넌 가짜야.”
“가짜?”
준성의 비아냥거림에 하진은 영문을
모르겠단 얼굴을 해보였다.
“한때 내 이름을 갖고 살았다고
네가 진짜 은성이의 동생이 될 순 없는 거잖아?”
“그런데?”
“그러니까 더는 은성이의 죄책감을 이용해서
내 흉내로 은성이 붙잡고 괴롭히지 말란 말이야.
넌 그냥 불행하게 유괴를 당한 아이였고
고작 8년 같이 산 것 밖엔 아무것도 없으니까.”
“네 흉내라고? 네가 뭘 착각하는 거 같은데
난 한 번도 네 흉내 낸 적 없어. 넌 항상 형을
무시하고 미워했지만 난 단 한 번도 그래 본적이
없으니까. 넌 항상 최은성이라고 불렀지만 난
꼬박꼬박 은성이를 형이라고 불렀었어. 좋아하는 게
뭔지 싫어하는 게 뭔지. 그런 것도 너보단 내가
더 많이 알걸? 오히려 네가 나에게 은성이에
대해서 배워서 내 흉내를 내보지 그러니?
그래 내가 유괴를 당한 건 맞아. 하지만 불행하게
유괴를 당한 아이는 아니었지. 아이러니하게도
나한테는 그 8년이 인생에 있어서 제일 행복한
순간이었으니까. 그리고 단언컨대
형한테 물어도 대답은 같을 거야. 확신해.”
“어이가 없군. 친부모님 들으시면 퍽이나
기뻐하실 소리겠어.”
“물론 내가 유괴를 당해서 우리 부모님이
8년 동안 고통 속에 사신 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
하지만 그게 내가 자초한 일은 아니잖아? 따지고
보면 그건 두분의 개인적인 감정이고 내가 굳이
연대책임을 느껴야 하는 일은 아니라고 보는데?
오히려 두 분도 이해하실 거야. 유괴를 당하고
비참하고 괴롭게 살았던 것 보단 행복하게
살고 있었던 편이 덜 죄책감이 드실테니까.”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하진의 말에 준성은 말문이
막혀버렸다. 하진의 표정은 너무나 단호하고도
확고했다. 준성이 지었던 비웃음의 표정을
이젠 하진이 짓고 있었다.
완벽한 준성의 K.O패였다.
**
진숙은 어리둥절한 얼굴로 유리벽
너머의 남자를 바라보았다. 분명 아들이
면회를 왔다고 했는데?
“저기 누구신지. 저는 아들이 면회를....”
“엄마. 나에요.”
“........?”
“준성이.....”
준성이 한 번도 제 면회를 온적이 없었지만
은성이 종종 사진을 가져와 보여주곤 했었다.
진숙이 알고 있는 준성의 얼굴이 아니었다.
무슨 소린가 의아해 하던 진숙의 표정이
일순간 놀람으로 바뀌었다.
“이젠.... 하진이라 불러야겠구나..........”
진숙의 눈가에 눈물이 어렸다.
한참을 대화가 오갔다. 진숙은 미안하다고
했고 하진은 죄책감 따윈 갖지 말라고
그녀를 위로했다. 둘은 연신 눈물을 찍어냈다.
“면회 시간 다됐습니다.”
“엄마....... 아니 이젠
아줌마라고 불러야 하나? 그럴게요.
엄마가 계속 내 엄마를 하면........
은성이가 계속 형으로만 남을 테니까.”
진숙은 하진의 말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무슨 말이니 그게? 라는 얼굴로 하진을
바라보았다. 하진은 더 없이 온화한
얼굴로 진숙에게 꾸벅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곤 돌아섰다.
“종종 올게요. 아줌마.”
**
뜬금포 조합....
하지만 이런 발견도 있어야.....
지창욱은 후회남의 정석이랄까
내가 진짜 네 친동생인데
지금 쟤랑 뭐하는 거야!!!!
서서히 이러는?
유아인은 집착 오예입니다..
서강준은 치인트나 기타 다른 드라마 모습말고
그 하늘재 살인 사건의 그 모습 정도로
상상해주세요...... 약간 순하고 유약한..눈물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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