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아-키리에
4월이 가기 전 나누고 싶었다는 노래
노래의 끝으로 갈 수 록
차가운 바다속이 떠오르며 더욱 더 커지는
노이즈와
쿵쿵 거리는 소리가
정말 너무나도 먹먹해지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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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쉴 새 없이 가슴을 내리치는 이 고통은
어째서 나를 죽일 수 없나
가슴 안에 가득 찬 너의 기억이, 흔적이
나를 태우네
나를 불태우네
울어도 울어도 네가 돌아올 수 없다면
이건 꿈이야
이건 꿈이야
꿈이야
불러도 불러도 너는 돌아올 수가 없네
나는 지옥에
나는 지옥에 있나 봐
쉴 새 없이 가슴을 내리치는 이 고통은
어째서 나를 죽일 수 없나
차라리 지금 이대로 눈을 감고
다시는 깨어나지 않을 수 있다면
울어도 울어도 네가 돌아올 수 없다면
이건 꿈이야
이건 꿈이야
꿈이야
불러도 불러도 너는 돌아올 수가 없네
나는 지옥에
나는 지옥에 있나 봐
쉴 새 없이 가슴을 내리치는 이 고통은
어째서 나를 죽일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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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의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하는 보컬 김윤아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단어
'카타르시스'
그녀의 대부분의 곡은 청춘의 고뇌 아픔을 노래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곡이
그 상황을 지켜보며 힘내라고 위로를 한다거나
잘될거라는 이야기를 하진 않는다.
대신 누군가의 심정을 절절히 대신 표현해준다.
이것이 자우림만의 위로방식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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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팔로잉목록 보면 햇님말고 40대이상 뼈마름 유지하는 배우들 있던데 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