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76378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정보·기타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98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5/02) 게시물이에요




6개월 정도 만났구요

남친나이 30 살입니다

일 끝나고 만나서 밥먹고 하다보면 9~10 시가 됩니다

그런데 남친 엄마한테서 계속 전화나 문자가 와요

차라리 넘 늦지 말고 빨리 들어와라

직설적으로 이렇게 말하면 괜찮은데

다른 핑계를 만들어서 돌려서 애기해요

예를 들어 빵을 사놨으니까 들어와서 먹어라 등

뭔가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거나 영화를 보고있거나

할때 저런 연락이 오면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일찍 헤어져서 집에 간적도 많구요

남친이 딸이면 요즘 세상이 험하니까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밤에만 전화오는것도 아닙니다

주말에는 낮부터 연락이 와요

하루는 영화를 예매하고 기다리다가 들어가려던참에

남친엄마한테서 또 전화가 왔습니다

뭘 컴퓨터로 검색좀 해달라구요

집에 형이 있으니까 형한테 해달라고 하라고

지금 영화보러 들어가던 참이니까 이따 한다고 끊으니까

문자까지 왔습니다 빨리 해달라고

엄마가 자식한테 전화 할수있는거지만

계속 저러니까 신경쓰이고 이제 폰벨소리만 울려도 짜증나고

한마디 했습니다

저런 문제땜에 좀 스트레스 받는다고

그랬더니 앞으로 알아서 하겠답니다

남친엄마가 집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일하시는데

그것도 형한테는 안그런대요 남친이랑 친구처럼 지내서 그렇다는데 참

형한테는 빨리 돈모아서 독립하던지 결혼해서 나가라고 했대요

남친이 나도 빨리 그래야겠네 하니까

넌 어딜 가냐고 너 없으면 심심하다고 했다네요

물론 농담으로 했다곤 하지만 뭔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남친이 내년쯤 결혼하자고 저희집에 미리 인사 드리러 온다고 했거든요

여기 톡톡 읽어보면 저런 징조? 를 보이는 시어머니들이

꼭 아들한테 집착하고 며느리 힘들게 하더라구요 ㅜㅜ

그렇다고 남친이 마마보이 는 아닌거 같은데

제가 너무 오바해서 생각하는걸까요?

대표 사진
Up Rising, Boy!  Chen, EXO
서른살인뎅.. 그래도 외로우신가보다 어머니가
9년 전
대표 사진
2.5  ☆☆☆☆☆☆☆☆☆☆
한두번도 아니고 여자친구만나는거 알고그러시는거라면 솔직히 좀...무섭죠.
9년 전
대표 사진
부산시민  다이나믹 부산
결혼까진 안가는게
9년 전
대표 사진
정수연 (Jessica Sooyoun Jung)  제시카 & 크리스탈
결혼하면 힘들듯...
9년 전
대표 사진
카밍  도봉봉포도음료
ㅋㅋㅋㅋㅋ아 나도 그랬었는데... 스트레스 만빵 저거 진짜 당하면 매우 짜증 퍽발 근데 대놓고 뭐라하기도 치졸해보이고 사람 미치게하기 딱 좋은 방법ㅋㅋㅋㅋㅋㅋ 나중가서는 저러는것도 포기가 되고 그러다보니 그 사람한테 어지고... 걔도 이러는게 싫다 라고 말은 하지만 딱히 또 개선되는것도 아니고 전에는 나 앞에 두고 수다를 떨길래ㅋㅋㅋ참냌ㅋㅋㅋ 자기가 나서서 얘기를 더 이어가고 이어가고 하길래 뭐냐고 왜그러냐고 했더니 본인은 자각없음. 가족한테 안매여살라고 노력은 하는데 뭐 어쩔 수 없음 가족인데 어쩌겠엌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klovep
남친이 집이랑 연 끊을 거 아니면 결혼하고 나서 백퍼 시달린다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경찰이 흉기로 오해 썰
0:30 l 조회 164
오해 살만한 상황들
0:26 l 조회 509
❤️천하제일 걸레 키링남 선발대회❤️7
0:10 l 조회 4390
남편이 강아지 좋아하는 이유3
0:03 l 조회 1925 l 추천 1
손님한테 선물 보내놓고 값을 비싸게 받겠다는 판매자2
12.17 23:50 l 조회 3131 l 추천 3
황당한 배민 요청사항.jpg
12.17 23:43 l 조회 1478
브라자 산 사람이 받은 택배 문자.JPG2
12.17 23:42 l 조회 7875
요즘 순대 재료 근황...jpg5
12.17 23:32 l 조회 6694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났다
12.17 23:19 l 조회 5549
차에서 5만원 나왔는데 누구거냐
12.17 23:15 l 조회 2756
희귀한 물건 대결
12.17 23:09 l 조회 1714
1959년도부터 영업한 국밥집의 가격 변화.jpg1
12.17 22:55 l 조회 1662
보고도 믿기지 않는 30년 애착이불 수선.jpg4
12.17 22:54 l 조회 7489 l 추천 9
MBC가요대대전 무대 꼭 해줬으면 하는 부부...jpg
12.17 22:46 l 조회 2278
주토피아2 보러갔다가 모르는 가족들 도망가게 한 썰4
12.17 22:12 l 조회 17352
팬들 중안부 길이 평가해주는 장현승..JPG129
12.17 21:58 l 조회 33507 l 추천 22
살짝 뒤틀린 별주부전.manhwa
12.17 21:36 l 조회 3171
5년 동안 한결같던 사람
12.17 21:29 l 조회 1253
필라테스 선생님이 뭐라고 부르는건지 헷갈렸던 오해원10
12.17 21:11 l 조회 18397 l 추천 1
약간 난감해진 회사 창립 기념일 굿즈.jpg8
12.17 21:10 l 조회 15689 l 추천 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