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걸 "이희호 여사, 박지원에게 대선출마 권유한 적 없다"
"어머니는 '모르는 얘기'라더라..박지원이 어머니를 정치적으로 이용"
노컷뉴스CBS노컷뉴스 박초롱 기자입력2016.05.02. 10:11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김 위원장은 "(박 원내대표와) 개인적으로 크게 친한 사이는 아니다"라면서도 "정치적인 행태를 비판한 것이지 개인적으로 비난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어 "(박 원내대표가) 어머니 이희호 여사를 정치적인 부분으로 좀 이용한 것이 있다"면서 "안철수 의원 녹취록 사건도 그렇고 얼마 전에도 어머니가 그 분에게 대선 출마를 권유하셨다고 어느 종편에 나와 이야기를 하셨는데 어머니께 여쭤보니 전혀 모르는 이야기라고 하더라"라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최근 당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전대연기 문제와 관련해 "비정상적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오래 가는 것은 일단 문제가 많다고 본다"며 전대를 조속히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헌 상 대표가 물러났을 때 2개월 내에 해야 하는데 선거 때 임시전당대회를 할 수 없었던 부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혁신안에는 총선 직후에 하도록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502101102556&p2m=false
국민의당 총선 전에는 이희호 여사댁에 가서 몰래 대화 녹취하더니...
이번엔 이희호 여사가 박지원에게 대선 출마권유 하지도 안헀는데 했다고 쌩쇼를 하네...
요즘 국믜의당 도대체 왜그러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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