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76973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팁·추천 뮤직(국내)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661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6/5/04) 게시물이에요

사진)안전 이별 못 해서 고소했습니다 | 인스티즈

사진)안전 이별 못 해서 고소했습니다 | 인스티즈

사진)안전 이별 못 해서 고소했습니다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안전 이별을 못 해서 전 여자친구를 고소한 40살 유부남입니다. 고소까지 한 마당이니 숨기거나 더할 것도 없이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간에 다퉈서 몇 주간 안 본 기간도 몇 번 있지만 저는 21살부터 38살까지 동갑 여자랑 연애를 했습니다. 오랜 기간 끝에 헤어진 이유는 전 여자친구랑 저의 집안 차이였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규모가 꽤 있는 회사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부모님과 저는 서울과 경기도 등에 건물이 있고, 땅도 몇 군데 있어 따로 일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경제적으로 넉넉합니다. 저는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 졸업 후 바로 부모님 회사에서 일을 했습니다.



전 여자친구의 부모님은 많이 편찮으신 분들이셨고, 전 여자친구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빚도 꽤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특히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사고로 장애 판정을 받으신 장애인이셨습니다. 그래서 전 여자친구는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빨리 졸업하고 어린 나이에 일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맨 처음 사귈 당시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을 하는 모습이 좋아보여서 고백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전 여자친구가 너무 계산적으로 변했고, 그 전부터 결혼을 재촉했지만 헤어지기 얼마 전부터 (제 기억으로는 헤어지기 1년 전) 급격히 결혼에 집착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 때문에 많이 피로했고, 전 여자친구를 자주 못 만났습니다. 자주 못 만났는데 그나마 만날 때마다 결혼하자고 과하게 집착을 해서 거부감이 들었고, 결혼 얘기할 때마다 '결혼은 현실' 이라는 말로 경제적으로 저에게 많은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 여자친구가 워낙 경제적으로 가난하고, 집안도 안 좋으니 경제적으로 저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는 걸 이해해주려고 했으나, 점점 전 여자친구의 요구 정도가 너무 심해졌고, 제가 전 여자친구를 배려해주는 걸 당연하게 여겼으며, 좀 유치한 생각이긴 하지만 이 돈을 써가며 38살짜리 여자를 만나느니, 어린 여자를 만나거나 혼자 사는게 낫겠다 싶어서 이별을 통보했고, 이별을 하고 5주 정도 뒤에 현재 와이프인 10살 연하의 와이프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전 여자친구는 매일 저에게 다시 만나자는 문자를 했고, 저는 거절했습니다. 몇 번을 거절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적인 문자가 왔었습니다.



저희 회사 구조를 설명하자면 건물 1층은 안내데스크, 카페 등이 있는 열린 공간이고 2층부터 사무실인데 사무실을 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나 비상 계단을 통해 갈 수 있는데 엘리베이터와 비상 계단 앞에 대학 도서관이나 방송국 처럼 사원증을 찍는 곳이 있습니다. 1층 엘리베이터와 계단 있는 부분 앞에 안내데스크와 경비하하시는 분들이 사원증을 찍는 곳을 지키고 계십니다.



문자 내용 보시면 알겠지만 전 여자친구가 저희 회사에 찾아와서 난동을 피우겠다는 협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번 실제로 저희 회사에 찾아와서 1층에서 난동을 피우고, 저를 만나겠다며 사원증 찍는 울타리를 넘어가려고 하길래 경비하시는 분들이 저지했고, 저지당한 전 여자친구는 로비에서 기물 파손과, 저지하는 직원들을 폭행하여 고소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고소를 당한 후에도 전 여자친구는 정신을 못 차리고 저한테 계속 욕설과 협박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는 절대 바람을 피운 적이 없고 다만 전 여자친구와 이별하고 5주 후에 현재 와이프를 만나 연애한 것 뿐입니다. 전 여자친구의 주장은 자기랑 17년을 연애했으면서 어떻게 헤어지고 5주만에 다른 여자를 만나냐며 아무리 헤어진 후에 만났어도 자기랑 헤어지고 나서 짧은 시간만에 새로운 여자를 만났으니 제가 바람을 피웠다는 것 입니다.



제가 이해되지 않는 것은 전 여자친구는 연애할 때 항상 요즘 여자들은 결혼하면 손해고 남자들은 결혼하면 이득이며, 요즘 여자들은 관리를 잘 해서 30살이 넘어도 새로운 연애가 가능하지만 남자는 관리를 못 해서 늙어보이며, 요즘 여자들은 능력이 있어서 잘 나가는데 남자들이 무능력하다는 식으로 말 해놓고 왜 헤어지자니까 저에게 다시 만나자고 문자를 보내고 안 만나준다니까 1년이 넘는 기간동안 꾸준히 욕설과 협박 문자를 보내는지, 회사까지 찾아와서 난동을 피우고, 저지하는 직원들을 폭행하는지, 이별한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계속 집착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집안도 안 좋고, 자기 스스로의 조건도 안 좋은 전 여자친구야말로 자기가 항상 말하던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조건의 사람이라서 어지간하면 참으려고 했지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고소를 했습니다.



폭행건으로 저희 직원들에게 고소 당한 것과, 저에게 욕설, 협박으로 고소당한 것 외에도 저에게 1분에 수십통씩 음성통화와 영상통화를 걸어서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하거나 얼굴을 보여달라고 했고, 카톡 등의 메신저로도 협박 메시지를 보내고, 이별 초기에 저희 회사 지하 주차장에 몰래 들어와서 제 차 옆에서 제가 퇴근할 때 까지 무작정 기다리며 저한테 제발 다시 자기를 만나달라고 울고불고 무릎 꿇고 빌고,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과 장애가 있는 어머니까지 힘들게 모셔와서 자기 딸 다시 만나달라고 저에게 비는 등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걸 하나하나 다 쓰자면 가뜩이나 긴 글이 더욱 길어질 것 같아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글에 첨부한 사진에서 가장 예전에 전 여자친구에게 협박 문자를 받은 날짜가 2015년 11월 17일의 문자이지만, 이별한 후인 2014년도부터 저는 전 여자친구의 욕설과 협박 문자에 시달렸었습니다. 그리고 글에 첨부한 전 여자친구가 보낸 문자들에 가려진 부분은 차마 미성년자나 임산부 등도 여과 없이 보는 공개적인 사이트에 게시할 수 없는 심한 욕설 등과 저와 타인의 실명, 저희 회사명입니다.



본인이 능력있고 잘 나가는 여성이고, 여자는 결혼하면 손해라고 생각하며, 관리를 잘해 언제든 새로운 사랑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말로만 그러지 마시고, 제발 행동도 똑같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들이 말하는 무능력하고 여자들보다 못 나가는 저같은 남자도 17년의 긴 연애 후임에도 불구하고 10살 연하의 예쁜 아내 만나서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행복하게 잘 살잖습니까? 당연히 능력있고 잘 나가는 신여성인 분들은 저보다 더욱 행복하고 넉넉하게 잘 살 수 있을겁니다. 그러니 결혼에 목숨 걸고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리지 마시고 능력껏 자기가 결혼할 남자 찾든가 본인의 능력으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황당한 일이라 넋두리 겸 쓴다는게 길어졌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안전 이별 못 해서 고소했습니다 | 인스티즈

사진)안전 이별 못 해서 고소했습니다 | 인스티즈

대표 사진
태혀이  도경수, 위너
연애 오래했다구 결혼이 강제는 아니니까...
10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짭가족이 된 지성과 하윤경(a.k.a 봄날의 햇살)이 코믹 연기 제대로 말아주는 JTBC 새 토일 드라마 <아파트..
16:39 l 조회 1
일반인은 절대 이해 못하는 모솔의 연애감성.jpg
15:50 l 조회 6276
가짜광기 vs 진짜광기
14:31 l 조회 2682
개웃긴 중국 근황8
14:30 l 조회 11813 l 추천 2
삼성은 지구상에서 가장 이상한 회사야11
14:30 l 조회 14790 l 추천 1
세계에서 가장 희귀하다는 ㄹㅇ 대존예 고양이7
13:15 l 조회 5927
여름철 공공장소 냉방 논쟁.jpg13
11:16 l 조회 8931
도파민 싹 도는 모솔연애2 여출 메기의 파격 행보.jpg6
10:55 l 조회 25358
방송 나온 유튜브에서 핫하다는 비눗방울 장인…jpg
10:49 l 조회 6432
미국정부가 반도체 초과이윤 분배할꺼면 미국도 줘야한다함19
8:49 l 조회 2587
대학 다니면서 느낀 점 다들 머 있냐.jpg3
07.16 23:14 l 조회 2162
웃을 때마다 옆 사람 때리는 친구 주변에 한 명씩 꼭 있음.jpg2
07.16 22:20 l 조회 925
승무원 시절 70키로까지 쪄본 환연 해은.jpg49
07.16 21:45 l 조회 51821 l 추천 1
코르티스 마틴이 만11살에 작곡한 클래식곡 연주회
07.16 21:08 l 조회 850
역대급으로 기 쎈 여자 출연자들만 모아놨다는 연프 근황.jpg
07.16 19:32 l 조회 3546
요즘 고경표 근황
07.16 17:36 l 조회 6266
열받은 잉글랜드 훌리건 아저씨 3인방 발언1
07.16 16:59 l 조회 544
내향인과 외향인의 눈빛 차이17
07.16 16:36 l 조회 20291 l 추천 1
찰스엔터 인생 메컵 탄생함…ㄷㄷ 진짜 레전드
07.16 16:16 l 조회 4451
한화팬들 난리난 썸머 탄수리 에디션 굿즈.jpg6
07.16 15:44 l 조회 6793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