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이미지는 상관없음.
자기가 좋아하는 외모를 생각하면 됩니다.
모든 조건이 같다고 가정.
(혹여나 예전에 다른사이트에서 비슷한글을
봤다면 그것도 내가 했던거니 안심하고 보셔도 됨)
무조건 한명 사귀어야 한다면?
전자
날 사랑하는데
이상한 랩을 하는 아이
(혹시나 어디서 본 랩가사라면
생각이 겹친거지, 따라한거 아님을 밝힘.)
나(라라)와 만났을 때
"라라 오랜만이네
내가 드디어 돌아왔업!
우리 자기 what's up?"
잘 지냈지ㅎㅎ 기다리게 해서 미안
"이정도로 기다렸단 말을
너한테 할 수 있을까?
넌 군대를 기다려줬는데 말야"
내가 자기 사랑하니까 그런거지
"그래서 랩을 준비했어.
잘들어봐. Listen up"
응??
"매일 저녁 전역이란 달콤한
꿀을 삼킨채 벙어리로 지내왔어
이갈리는 이병, 일만하는 일병
전지전능 상바보을 거치니
어느새 병들을 다 잡고 '장'을 외칠 수 있었어"
아..전역 축하해..
"뭐야 랩하나봐
에이~그냥 아마추어잖어, 가자"
"그래 난 비급이여도 만족해
너가 김태희급은 된다는거니까"
"와..이번건 펀치라인 싹 찢었네
와..아가씨 부러워"
아..네..ㅎㅎ
"라라야, 들어줘서 고마워
너에게 전역하고 꼭 들려주고 싶은 랩이였어"
응..고마워 감동이다..ㅎㅎ
근데 오빠 뭐 군대에서 F(X)에 빠졌었다며 칫 ㅋㅋ
"단순한 여자가수가 아냐
그들은 나에겐 하나의 갓이였어.
나의 영원한 아이돌이지(idolize :숭배하다)
응..
거리를 함께 걸을 때
"라라야, 이렇게 손 잡고 걷고
있으니 너무 좋다"
나두! ㅎㅎ 기다리길 잘한거 같아
"안 되겠어. 지금 이 기분을
랩으로 승화시켜야겠어"
응..하지말지..
"레이디, 거기 딱 레디하고 있어.
내가 라임으로 널 보내버릴거니까
너에게 아낌없이 라임을 주는
너의 라임 오젠지 나무니까"
"오, 랩하려나봐. 오 잘생겼다.
쩔겠다"
"모든 준비는 끝났어.
관객들도 다 모였군
지금부터 핸섬한 사람들 모두 핸접(hands up)
못생긴 사람들은 모두 셧업(shut up)
"와!!!!!!!외쳐! 랩갓!"
아..하지말지
"블링블링 이즈 된장
우리 밭 옆에는 대파
두부 올린다는 라라
다시마 만능가루 샥샥
불꽃 카리스마 셰프
마이 네임 이즈 최호~! 예"
"와!!! 라임 싹 찢었다"
아 뭐야..창피하게..
"군대 짬밥으로 된장찌개가 나올때
널 위해 생각한 노래야"
아 하지마 오그라들어
"오글거렸다면 미안해, 암 쏘리 벗 알 러뷰
손 내밀어, 오므라진 너의 손을 펴주는 난 너의 다리미
군대간 날 기다려준 너의 기다리미(기다림이)
있었기에 난 버틸 수 있었어, 우 쥬 메리미?"
"우와..받아줘! 받아줘!"
하..뭐야 뜬금 프러포즈는..
'아..창피해..'
"다른 사람 앞에선 울지마 베이비
난 우는 스타일은 딱 질색이니까 돈 크라이 베베
그래서 난 크리스탈보단 설리가 좋아"
응? 뜬금 왜 크리스탈?
"cry stal, 우는 스탈은 질색이니까"
"이야, 타블로 긴장타여겄네"
친구들과 노래방 갔을 때
"오~처음 뵙겠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우린 배치깁니다 크크크"
"아 예 ㅎㅎ 유머감각 있으시네요
저는 최호입니다."
뭐야 둘다 ㅋㅋㅋ
"잘 생기셨다, 오~최고최고"
"베스트는 베스트끼리 모이는 법이죠.
베스트 보이프렌드, 베스트 프렌드
위아더 베스트"
"와! 뭔가 베스트팔렌조약 같고 멋있다.
비스트 짭 느낌도 나고 ㅋㅋ"
그만해 미친아 ㅋㅋ
"에블바디 죠크! 죠크! ㅋㅋ 넝~담"
"노래방 왔으니 라임한번 쩔어보겠습니다."
"와우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예압!"
아 좀 그만해 ㅋㅋㅋ얘가 좀 도라이야
이해해
(지코의 말해 예스 or 노)
"예압, 요즘 랩해 나는 라임 잘 찢어
요즘 누가 제일 잘나가 투애니? 요즘 누가 학점 쩔게 받아
아주 엿같은 질문이야 sister 답은 성적표에 적혀있어"
"와..개사해서 불러? 랩갓 강림하셨네"
아 진짜 오그라들게 왜 저래
갓은 무슨 얼어죽을
"요샌 갓이란 칭호가 붙지
이갓 저갓 엿갓(같)은 갓들로 가득해
여기저기 온통 신천지야
너무 갓(같)잖아서 이단 옆차기 하고 싶어
오직 나만이 랩갓~말해봐 진정한 유일 갓이 누군지
모두 외쳐!!
나만 말해 예스 홀로, 말해 예스 홀로
온리 예스 홀로 Do yo love it thanks a lot"
(귓속말로)
"할렐루야?"
뭐야 ㅋㅋ 교회다니긴해
"아..아멘"
뭐래 또 ㅋㅋ
"이제 알겠어?
내가 진정한 랩 갓이라는 걸
꽉막힌 니들과는 가는 길이 다르지
열려있는 난 갓길로만 가니까
비록 난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
god의 길이니까"
"쩔었어요 쩔었어, 대박"
응..잘하네
"고마워, 잘 들어줘서
진리란 언제나 나를 통해서만 존재하니
랩 갓이니까
누가 나말고 진리를 논할수 있겠어?"
(귓속말로)
"최자?ㅋㅋ"
아 미 ㅋㅋㅋㅋ
후자
날 사랑하는데
이상한 feel을 가진 아이
나(라라)와 만났을 때
"라라, 오늘 웬일로 10분 늦은겨
일찍 왔네"
버스가 엄청 막히더라고
안가 안가
"됐고, 김치볶음밥이나 먹으러가자"
그거 안 지겨워?
"너랑 지지리 볶고 살고 싶어서
먹는거야 하하"
그럼 내가 김치녀란거야?
"ㅋㅋㅋ 웃기네 그거"
아 맞아 어제 그 연예인 대마피웠다더라
소식 들었어?
"아 그래? 아 잠깐만 노래가 떠오르는데?"
응??뭐
"깊은 산속 뽕달샘 누가 와서 맞나요
새벽엔 히로뽕, 저녁엔 코카인
뽕 맞으러 왔다가 대마빨고 가지요~"
아 그게 뭐야 미친 ㅋㅋㅋㅋㅋ
"웃기지? 노래가 막나와
이 삘을 주체할수가 없네"
오빠 예전에 헐크보고 부른거
솔직히 좀 웃겼어 난 ㅋㅋ
내 친구들은 쓰레기라고 했지만
"아 그거? 한꼭 쪼개줘?"
응 쪼개줘 ㅋㅋ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초록빛 바닷물에 두 발을 담그면
화난 아저씨 헐크 되지요~ㅋㅋㅋ"
ㅋㅋㅋ 난 그거 웃김
같이 피방 갔을 떄
"나 오늘 총한번 갈겨볼라니까
말걸지 마라"
안걸거든, 나도 겜할거야 ㅋㅋ
(헤드샷)
" 날리고서 샤샤샷~
헤드샷 날리고서 샤샤샷!
칼빵을 쑤시고서 샤샤샷!"
아 게임 좀 조용히해 ㅋㅋ
뭐여 3킬 12데스 개허접
"지는 ㅋㅋ 롤하는거냐 서든하는거냐
0킬 13데스 0어시 ㅋㅋ 일관성있네"
아 뭐래, 우리팀 정글이 갱을 안오는걸 어쩌라고
"영양갱 같은 소리하고 있다ㅋㅋ
나가자 영화시간 다 됐다"
시빌워 잼나다고 하더라고
"잼이가요 잼이가 시빌워에 잼이가요~
허니잼! 꿀잼 자꾸만 눈이가
언제든지 즐겨요 마블 시빌워~"
ㅋㅋ 개잼 자기 광고쪽에서 일해봐
쩔어
"표절로 감옥행 ㅋㅋㅋㅋ"
악!!
친구들과 노래방 갔을때
"안녕하세요.
이창이라고 해요"
"와, 되게 잘생기셨네요
라라 완죤 부럽"
ㅋㅋ잘생겼지
"노래방 왔으니까 노래해요"
"먼저 부르세요ㅋㅋ"
"그럼 라라야, 이루의 선글라스 부탁해
아니면 브라운의 윤건머리도 좋고"
ㅋㅋ 난 이루꺼
(귓속말로)
"아 브라운아이즈의 브라운이 윤건이였어?"
뭐래 ㅋㅋ
"선글라스를 껴요~아주 까만밤인데 말이죠"
"와 남친 음색 쩐다."
다 쩔어 ㅋㅋ
"후~빡세네 우리 루형 노래 은근 빡세다"
"아는 형님이세요?"
아 뭐래 진짜 ㅋㅋ
"다음 곡은 아까 시빌워 보고나서
나한테 감명을 준 아이언맨 형님을 위해 부른다
라라야 예약해"
응? 아아 설마 그거? ㅋㅋㅋ
알았어
(절정부분)
"아이언맨 아이언맨 그대여~
따라다따 오늘도 나는 오늘도 버키만 생각해
아이언맨 아이언맨 그대여
따라다따 오늘도 그대가 떠나질 않아 아이언맨!"
ㅋㅋㅋㅋ개잼
아이언맨 3보고 이거 불러줘서
너무 좋았는데
"라라야 너 좀 낯설다ㅋㅋ"
왜 웃기잖아 ㅋㅋ
"아 역시 개명곡 아이언맨!
따라다따 오늘도 난 라라만 사랑해!"
나두나두 ㅋㅋ
"역시 현중이형 한방 있어
중형 진짜 ㅋㅋ"
어휴 어휴ㅋㅋ
"우리 라라 그때 한방 제대로 먹었지?
ㅋㅋㅋ 진짜 자지러짐
(귓속말로)
"너 맞았어?"
겨 ㅋㅋ
아직도 사망자가 계속 발생중인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