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시적인 개념에서의 글쓰기
미국의 경우 에세이 쓰는걸 중고딩때부터 꾸준히 가르치고 대학갈때도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우리나라는 기껏해야 수능 언어영역(요즘엔 다시 국어라고 하는듯..?)조차 '감'에 의지해서 문제를 풀고
제대로된 글쓰기를 대학교 들어가서 처음 시작하는데 교수들은 얘가 그래도 '나름 대학생인데 글은 쓸 줄 알겠지..' 싶어서 글쓰기에 대한 얘기도 안해주고 레포트 써오라고 하고. 결국 글이 안써지니 인터넷 복붙 시전...
뭐 서울대 연고대 이런곳은 모르겠다만 적어도 어문계열 학과학생들을 제외하곤 글쓰기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듯함..
거시적인 틀에서 글을 쓸줄 모르니까 글을 읽을때도 자기 멋대로 해석해서 흔히 말하는 '난독'증세를 보이기도 하고..
하긴 대통령도 자기 글 하나 제대로 못쓰고 못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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