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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6201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5/14) 게시물이에요


지금도 자주 조혜련이 입버릇처럼 말하듯이 그녀의 어린시절은 '대단히' 가난했다. 딸부잣집 다섯째로 태어난 '딸'. 그녀가 태어나던 날, 그녀가 딸이라는 사실에 할머니도 울었고, 어머니도 울었다고 한다. 그녀의 어머니는 아이를 낳자마자 그 옛날 농담처럼 진짜 밭을 매러 나가야했고 그녀를 비롯한 다섯명의 딸들에게는 할머니의 구박이 가해졌다.

할머니와 어머니의 탄식과 슬픔에 묻혀 태어난 이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채소 장사를 시작했다. 몸 약하고 무능한 아버지 대신에 모든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어머니 곁에 그녀는 유일한 러닝 메이트였다. 경상도 고성에서 서울로 무작정 상경해 채소 장사를 시작했던 어머니 옆에서 어린 조혜련은 크게 소리쳤다. "싱싱한 쑥갓, 채소 사세요!" 라고.

단속반이 뜨면 어머니 보다 먼저 부리나케 채소를 싸들고 도망가면서 시장통에서 억척스럽게 채소 장사를 시작한 그녀는 그곳에서 지긋지긋한 '가난' 보다 '사람' 과 '웃음' 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깨닫게 됐다.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시장에서 장사를 했던 그녀는 스스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었는지 장사 수완이 아주 대단했었다' 라며 자평하기도 한다.

"삶의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엄마는 쉬지 않고 일했다. 당시 산본은 개발이 안되어 여기 저기에 밭이 많았다. 우리 집 역시 고모가 빌려준 밭을 부쳤다. 우리 여섯 딸들은 본격적으로 엄마를 도와 농사를 했다. 밭으로 나가 일렬횡대로 앉아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밭두렁의 잡초를 뽑는 일, 채소를 갈무리 하는 일 따위도 모두 우리 몫이었다.

그러나 그 힘든 농사일보다 더 참기 힘든 것은 남녀차별이었다. 우리가 밭에 나가서 힘들게 논을 갈고 있을 때 막내는 노란 유치원 모자를 쓰고 하드를 물고 있었다. 우리 여섯 딸들이 바가지를 뒤집어 쓰고 머리를 자를 때 지환이는 멋진 미용실 의자에 앉아 머리를 잘랐다. 어린 마음에도 그 놈의 고추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그 때마다 다짐했다. 그 놈의 아들보다 훨씬 나은 딸이 되서 여보란 듯 복수하겠다고."

어린 시절 '죽도록' 공부가 하고 싶었던 조혜련은 힘든 일상 속에서도 상위권의 성적을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의 어머니는 조혜련이 여상을 가기를 바랬다. 이유는 '취직이 잘되서' 였고 조혜련은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다. 어머니의 반대 속에서도 그녀는 인문계에 원서를 넣었고 안양여고에 좋은 성적으로 합격했다.

그 때부터 그녀는 모든 공부를 자신의 힘으로 해나갈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한 것이다. 어려운 가정형편에 하루하루 끼니를 때우기도 힘들었지만 조혜련은 자력으로 고등학교를 당당히 졸업했다. 그녀의 고등학교 졸업식에는 어머니를 비롯해 모든 가족들이 참석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그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조혜련으로 보는 우리나라 남아선호사상의 심각성 | 인스티즈

조혜련은 “나 대학 들어갔다고 두들겨 맞았다. 쓸데없는데 갔다고 했었다”고 덧붙였다

 -당연히 집에서 지원 전혀x 직접 돈벌어서 대학 다님

연극영화과는 조혜련에게 가장 어울리는 전공이었지만 장밋빛 미래를 마련해주지는 못했다. 그녀는 가난한 현실과 엄청난 대학 등록금의 벽에 다시 한번 부딪힐 수 밖엔 없었다. 밤새운 아르바이트 때문에 학업에도 뒤쳐지기 시작한 그녀는 1년만에 대학을 휴학하고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공장에 취직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매일 12시간씩 일하면서 그녀는 하루일당 1만 2천원을 벌었다.

야근수당까지 다 합쳐 한달 월급 40만원도 안되는 돈을 쥐고 그녀는 8개월 동안 죽어라 일했다. 놀러가지도 않았고, 집에도 들어가지 않았다. 그저 공장 기숙사에서 잠만 자고 일어나면 바로 일하는 이른바 '공순이' 의 생활을 반복한 것이다. 그렇게 8개월 동안 그녀는 2백 5십만원을 모았고 대학에 다시 복학할 수 있었다. 인간 조혜련이 일궈낸 또 한번의 승리였다.

복학하자 마자 그녀는 김국진, 금병완과 함께 코미디언이 되기로 결심했다. 뛰어난 재능에도 때를 만나지 못했던 이들은 힘을 합쳐 오디션이란 오디션은 모두 보고 다녔다. 첫 대사만 하고 바로 쫒겨나는 일이 비일비재 했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은 1992년 대학개그제에 당선되면서 여의도에 발을 들여 놓게 됐다.

조혜련으로 보는 우리나라 남아선호사상의 심각성 | 인스티즈

이날 조혜련은 자신이 딸 여섯에 아들 하나인 집안에서 자라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딸 여섯에 아들 하나라 딸들은 푸대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조혜련은 "언니들과 저는 밭에서 자란 채소로 만든 반찬들만 먹었는데 동생 조지환은 조기와 고기를 아버지와 함께 먹었다"고 당시 느꼈던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어 "또 딸들은 학교가기 전에 밭일을 하고 갔어야 됐는데 지환이는 노란 가방메고 유치원으로 갔다. 그러면 부럽게 쳐다봤다. 지환이는 황태자였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쓰게 된 어제자 충격적이었던 조혜련 어머니 발언

조혜련으로 보는 우리나라 남아선호사상의 심각성 | 인스티즈

이날 조혜련의 엄마는 “(딸을) 사랑하지도 않았다. 앞에 딸을 네 명을 낳았는데 다섯 째도 딸이었다. 그러니깐 그게 좋겠냐”고 입을 열었다.

이어 "딸을 낳은 게 너무너무 싫어서 죽으라고 이불에다가 엎어놨다"며 "지금은 이불이 가볍지만 예전엔 솜이불이라 이불이 무거웠다. 이불에다 조혜련을 엎어놓고 그 위에다 또 이불을 올려뒀는데 안 죽고 살아있더라"고 말해 패널들을 경악하게 했다.


최복순 여사의 말을 듣고 있던 조혜련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단 한 번도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항상 돈 잡아먹는 귀신이라는 소리만 들으면서 자라서 내 자식들에겐 살갑게 못하는 거다"며 상처 많은 속내를 털어놨다.

조혜련으로 보는 우리나라 남아선호사상의 심각성 | 인스티즈

24일 케이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조혜련은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해 집안에 '씨받이'까지 들였던 충격적인 과거사를 고백했다.





"집에 씨받이가 들어왔다.그 당시에 그런 게 성행했다. 그러나 그 분도 딸을 낳아 같이 집을 나가셨다"라며 과거를 고백한 조혜련은 "어머니가 결국 여덟 번째에 아들을 낳았다. 당시의 기억들이 나에게 도전하는 힘의 원천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조혜련으로 보는 우리나라 남아선호사상의 심각성 | 인스티즈

"저는 어렸을때부터 콤플렉스 투성이여서 원래 태어났을 때 부터 잘못 태어났죠"

조혜련의 부모님은 이번만큼은 아들일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사내아이라 생각하며

사내아이에게 들려주는 기도와 소망을 담아 태교를 했다고 한다 

조혜련으로 보는 우리나라 남아선호사상의 심각성 | 인스티즈

"엄마가 태교나 여러가지 것들을 아들로 했기 때문에 성격도 아들이고 목소리도 아들이고 근육도 아들이고 머리통 크기도 대장이고.. 막 이런데 본성은 여자인거죠. 막 이게 언발르서죠. 그 안에서 부모님에게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

조혜련이 태어난 후 사내아이가 아니라는 충격에 휩싸인 부모님은 아예 조혜련의 여성성을 부정하고 사내아이처럼 길렀다고 한다.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조혜련의 과거 발언이나 행동들 쉴드할 맘 1도없고

정당화되지도 않는다고 생각해요

단지 어제  조혜련 어머니 발언 기사 보고 충격받아서 검색해보니까

과거 이야기들 많이 나오는데 이게 비단 조혜련만 겪은건 아닐거라고 생각해서

우리나라의 남아선호사상이 이렇게 심각하구나 하고 찐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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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ⅩO
저건 정말 볼때마다 너무함.. 자기 자식인데.. 저것도 일종의 살인미수 아닌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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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진(30)
살인미수동감.... 저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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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깹송 (25)
진짜... 자기가 낳은 자기자식인데....너무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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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제주도 짱이지~  평화의 섬~
남아선호사상 우리 집에도 뿌리깊게 박혀있지~
ㅋㅋ 할머니가 우리 엄마 아들 못낳는다고 구박하던거 생각하면 진짜 웃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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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배주현)  'Red Velvet'
그런 할머니 할아버지들 붙잡아서 생명수업 한번 해드리고 싶어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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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  인피니트 사랑해
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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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름의 맞물림마저  윤기야민윤기
볼 때마다 안타깝다. 기를 쓰고 꿈을 포기하지 않은 게 말도 안되게 대단한 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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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사랑스럽게
아들이 뭐라고 진짜 ㅋㅋ 읽는 내내 안타깝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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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해줄래
안쓰러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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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
조혜련 님이 과거에 무슨 짓 하셨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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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부족한 그대들에게  비비디바비디부
일본 찬양하고 우리나라를 낮추는 식으로 행동한 적이 여러 번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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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
헐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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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부족한 그대들에게  비비디바비디부
이거 말고도 자식한테 하는 행동이나 여러가지로 논란된게 많은데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네요 자세한건 서치해보시면 잘 나올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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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
아아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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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이라니엑소컴백이라니
우리집도 그럼..할머니가 애기 낳았는데 여자라서 할아버지가 연못에 던지라고 그랬는데 일주일도 못 살고 죽었고 다시 애를 낳았는데 또 딸이었고 지금의 첫째고모이심. 고모는 초졸도 못하고 동생들 키우고 돈벌었는데 우리 아빠는 대학도 보내줌.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유산상속도 아빠랑 삼촌한테만 해줘서 나중에 아빠가 할머니 몰래 유산 고모들한테 나눠주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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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배주현)  'Red Velvet'
그래도 아버님이ㅜㅜ 좋으시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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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헬로우
전 저희집엔 없는줄 알았네요..
동생이랑 같은진로를 희망하는데 엄마가 저는 지원해주기 힘들다고..힘이빠져요 어떻게든 제가 알아서 살아봐야죠 뮤ㅓ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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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JYJ
물론 저런 환경으로 저분이 자녀들한테 하는 행동을 정당화시킬순 없지만 참 안타깝긴 하네요... 비록 가정형편은 둘째 치더라도 사랑만 받았더라도 참 달라졌을텐데
저희 엄마집은 딸 일곱에 아들 하난데 물론 외삼촌을 엄청 애지중지 했지만 딸들도 다 잘키웠는데 한 이모가 아프셔서 의사를 부르고 그래도 안나으니 무당까지 불렀다든데 그걸 보고 이웃집에서는 딸도 많은데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했다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엄마 대학간것도 주위에서 딸을 대학까지 보내냐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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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redible
조혜련 진짜 안타깝고 불쌍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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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 Am  문열어봐 (쾅쾅)
이런점보면 우리 외갓집은 남아선호 안해서 정말.. 딸5명에 아들하나인데. 우리외할머니랑 할아버지는 오히려 딸들을 더좋아했다고... 할아버지가 생전에 저희엄마를 엄청 좋아하셨죵..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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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 Am  문열어봐 (쾅쾅)
그리고 아기의 성별을 결정하는건 남자가 하는겁니다. 씨받이를 들이는게 아니라 씨를 바꾸지 그러셨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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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눠ㅜ원아
우리집은 딸딸이라 남아선호사상 느끼지못했는데 진짜 가장 사랑받아야할 가족에게서 저런대접받으면 서러울거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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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건 오  예쁜아
애기 위에 이불을 두 개나 올려놨다는 건 진짜 너무 충격이다 어떻게 애기한테 그럴 수 있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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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男)
저렇게 키운 아들은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데
그것도 조혜련 탓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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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진 테라다 타쿠야  넌나의천국
아주 만약에 살인미수를 했어도 어떻게 당사자 앞에서 말할까 소름끼친다 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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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진 테라다 타쿠야  넌나의천국
잔인하다 못해 끔찍함 그러면서 자식 얼굴 보고 산다는 게... 성공했으니까 만나지 만약 성공 안 했으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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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둥둥
방송 보니까 미안한 기색하나 없으시던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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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이면 달님이 나한테 좀 절절매나
진짜 안타깝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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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XTAEYANG  야바이강♥
저런거 아직도 있는 집안 많아요..정말 안타까울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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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도사변  키리시마♥사에키 ♥
저게 더 끔찍한 건 내가 그토록 싫어했던 집안 사람들의 행동이 가정을 꾸리고 보니 내가 그대로 답습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거...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래서 그렇게 외면하고 깨버리려고 했지만 한계에 부딪혀서 무너지는 순간 거울에 비치는 대로 하고 있거나 그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살아야 한다는 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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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힘이닿는곳까지응원할께  exo
2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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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방  푹신푹신하단다!☆★
아 진짜 싫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저래놓고 늙으면 딸찾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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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Shu  심즈4는 사랑입니다
세상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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沈昌珉  기다릴게요
방송나와서 저말 왜하나 싶었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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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배  동 말고 금
진짜 경악스럽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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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나카모토 유타  NCT U 일곱번째감각
저 방송에서 조혜련 어머니 발언보고 충격먹었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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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넥  ♥몬엑이랑평생걸어♥
진짜 생활력...ㅜㅜ 그 무수히 아팠을 시간들 보듬어드리고싶네요.. 보고배운게 저런거라 자식들에게 잘하고싶어고 잘하는법도 모르시는거같고...
과거의 잘못들을 정당화할수없지만
억척스럽게 살아남아보려고 그랬던거라고
저는 생각하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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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세훈  EXO RED VELVET
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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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배주현)  'Red Velvet'
우리집은 너무나 그런게 없어서 좋다ㅜㅜ 행복했어 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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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이  민윤기
지금은 딸이 최곤데...어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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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밤 정엽입니다
조혜련씨 그동안의 사건들을 다 떠나서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고 따뜻하게 안아주고싶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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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25세!)  아홉아빠와에리들
저희집도 딸부잣집인데 엄마가 할머니한테 엄청구박받았다고하더라구요 ㅜ딸다섯에 막내가 아들인데 막내만 예뻐하고 돌아가신 할아버지는 다행히도 손녀를 좋아하셔서 저희엄마를 엄청챙겨주셨다고하더라구여ㅠ이게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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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맛 쿠키
저희집은 딸3명인 집인데 할머니가 2째 낳았으때는 보러 오지도 않고 3째 낳았을때는 중국에선 남자애만 호적에 올린다더라고 엄마한테 말했다는거 듣고 충격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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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리상  코히나가 잘자랐으면
우리마더 ㅋㅋㅋ 할머니가 그렇게 막 구박한 것도 없고 고모없이 삼촌들만 있었고, 내가 태어났을 땐 할머니 할아버지가 매우 좋아하셨고 지금도 돌사진 보면 상다리가 부러질 것 마냥 차리고 밑에 만원짜리로 쫘 깔아서 꾸며? 두실 정도로 좋아하셨는데.
내가 딸부자 집에 태어난 것도 아니고 첫 째인데도 불구하고 아들이 아니라서 실망했다고...
둘 째로 남동생이 태어났는데 조부모님은 별달리 차별이라던가 그런거 없이 잘해 주 셨는데..
엄마는 좀...첫 째라서인지 아님 딸이라서인지 뭐든 이해해주길 바랬던 것 같아요. 같이 뭘하거나 싸우더라도 뭔일이 일어나거나 직장에서 안좋은 일이 있었거나 무조건 저 부터 때리고 잡고 막말하고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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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이인
할머니는 본인도 여자이면서 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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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스
저런 얘기들 보면 진짜 끔찍함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은 이야기고 지금도 곳곳에 남아있다는 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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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  배구파염
사랑도 받아본 사람이 할 줄 안다고 생각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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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수  ☞3ㅇㅇㅋ☜
남자 탓이지 여자가 무슨 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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