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어난 사실
1. 마을에 독버섯으로 인해 피부병에 걸리는 미친 사람이 생겼났고 이 미친 사람들은 이성을 통제하지 못하고 사람을 죽임
2. 종구의 딸도 독섯으로 감염되어 병을 앓게 됨.
3. 종구의 딸도 병이 심해져 가족을 죽임.
종구의 머리속
1. 처음엔 기존 사실인 독버섯을 의심함
2. 동료경찰 성복과 함께 미친 여자인 무명을 만나고 성복을 병원으로 보내고 나서 기저귀 악마 꿈을 꿈
(무명은 실제 존재하는 흔한 동네 미친 여자이지만 종구는 나중에 령적인 의미로 상상하게 됨)
3. 성복이나 주변 사람들 말로 외부인(일본인)을 의심하기 시작함
사실이 아닌 귀신이나 령적인 존재에 의한 병으로 생각이 바뀜
4. 딸이 아프고 장모의 말을 듣고 민간신앙에 기댐.(사실을 버리고 귀신으로 의심)
여기서 무당 일광을 알게 됨.
5. 외부인(일본인)도 무당임 (선,악은 없음)
6. 일광의 굿으로 낫길 바라는 종구는 오히려 심해지는 딸의 병세로 굿을 멈춤.
종구는 일광도 의심을 함.
7. 종구는 일광과 무명 사이에서 갈등. 종구를 믿음
8. 가족과 종구 자신은 죽음. 종구 머리에선 일광은 악이고 자신 상상속의 령격화 된 무명은 선.
여기서 만약 무명을 믿었더라도 가족은 죽었을 것 같음.
어차피 독버섯을 먹어 치료되지 않은 딸이였기에.
바뀌는 건 종구 머리속의 선과 악임. 선이 일광이 되고 무명이 악이 됨.
병이든 범죄든 사실을 믿지 않고 자신이 의심하는 대상은 악임.
이거 아닐까요??
좀비도 단순히 독버섯 말기에 정신이 잃은 미친존재 일 뿐이고
우리가 장면 장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것들은 영화에서 기존 사실과 종구가 상상하는 일들이 엉커져 있기 때문에
그 상상이 마침 사실처럼 묘사됐기 때문에 그런것 같구요
액자구성처럼 사실속에 종구의 상상이 중간중간 들어 간 영화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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