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BSTER 레드카펫 행사가 있던 날, 깨발랄한 레아햏

누군가에게 인사하는 레아햏을 보고 빵터지는 휘쇼햏ㅋㅋㅋ

그걸 본 레아햏은 님도 이런거 좋아함??? 하면서 휘쇼햏에게도 깨발랄하게 인사해주고 어깨에 손을 턱 올리긔ㅋㅋㅋㅋ

훈훈한 분위기.gif
이번에 THE LOBSTER라는 영화와 007 SPECTRE를 연달아 함께 찍더니 둘이 조금 친해진 것 같더라긔.
덕후는 좋아 죽을 뿐이긔 ㅋㅋㅋㅋ
어쨌든 이렇게 훈훈한 인사를 마친 후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됐긔.
그런데 초장부터 휘쇼햏 표정이 심상치 않쟈나

뻘쭘하다..

하기 싯타..
사진 찍히는 것도 싫어하고 낯을 엄청 가려서 이렇게 사람 많은 자리에만 오면 쭈구리가 되는 휘쇼햏.
인터뷰어가 레드카펫에서 질문하면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쳐다보면서


드디어 올게 왔다는 표정으로 식겁하다가

못생김 일발 장전하고 덜덜 떨며 무조건 몰라요ㅠㅠㅠㅠ 몰라ㅇㅅ퓨ㅠㅠㅠ 아돈노 아돈노 아 릴리 돈노ㅠㅠㅠㅠ라고 답하고는

정신 놓고 손을 도무지 어찌할 줄 모르다가

차렷자세 사진만 잔뜩 찍히고 돌아오는 그런 휘쇼햏이기에..

지금 이 상황이 뻘쭘해 죽쟈나 막 미치겠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첼 와이즈(원래는 바이스긔) 일터에 어거지로 끌려나온 레이첼 와이즈 아들 같쟈나 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수없이 뻘쭘해하며 사진을 찍히던 휘쇼햏은 드디어 계단에서 정신을 놔버리긔.

남들은 왼쪽에 모여서 사진 찍는데 이마를 긁으면서 오른쪽으로 가버리는 휘쇼햏
그리고 그런 휘쇼햏을 지켜보는 레아햏


어디감????

일루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멘붕해서 못생겨진 휘쇼햏

끌어다가 자리까지 잡아주는 레아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아햏 덕에 안정을 되찾고 신나게 사진찍는 휘쇼햏

내면의 평화

안정

레아햏.. 고마워요... 정말로..
비주얼 터졌던 레드카펫 짤 두어개씩만 털고 꺼지겠긔!





그럼 소쁘님들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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