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에 이어 두번째 주자로 솔로활동을 하려고 준비하는 려욱을
뜬금없이 끌어안고선 많이 외로울거라고 힘내라고 말했다는 규현
이 말을 듣고부터 약간 엥? 하기 시작함

아니 왜 30대 남정네 둘이서 끌어안고 위로해줄 정도로 외로운건가 솔로 활동하는게...?
솔로 활동 시작하고
슈키라 생방중에 결국 펑펑 울며 자기는 평생 슈퍼주니어 하겠다고 말한 려욱
마찬가지로 솔로 활동 시작하고 눈물을 보인 예성
솔로앨범 홍보하라고 불러온 자리인데
솔로앨범 홍보는 안하고 계속해서 내년에 나올 슈퍼주니어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함

19살때부터 30살이 될때까지 슈퍼주니어 숙소 생활을 하다가
처음으로 숙소에서 나와서 본가로 돌아가기로 결정을 내려갔다는 말을
라디오에서 한 뒤 노래를 틀어줬는데
슬픈 노래가 나오자 펑펑 울어버리는 려욱
사실 멤버 전원이 30대고 데뷔한지 10년이 훌쩍 넘은 베테랑에
개인 활동을 사실상 아이돌중에서 제일 활발하게 하는 팀이라서
솔로앨범 활동하는 일이 저렇게까지 눈물을 보이면서 극도로 외로워할 만한 일이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너무 오랫동안 시끌벅쩍하고 정신없던 음악방송 대기실에 있다가
갑자기 혼자 덩그러니 남겨지니까 그게 너무 견디기 힘들었나봄
다 큰 어른들도 결국 함께하는 것에 너무 익숙해지면
홀로 설 때 곡쓰고 노래하는 스킬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안모자라도
정신적으로는 많이 힘들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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