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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89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5/26) 게시물이에요

































 일방적인 이 마음은 상처였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그는 정작 나를 지켜줄 생각이 없었으므로 | 인스티즈

아무도 산채로

새장을 빠져나갈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새들은 하늘로 높이날면서

세상을 뜹니다

새들에게는 지옥이 없습니다

그런데 나의 십자가는 왜 당신이여야 합니까


새/김종철

 일방적인 이 마음은 상처였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그는 정작 나를 지켜줄 생각이 없었으므로 | 인스티즈

언니 나는 비행기를 탈거야 

나는 아무것도 버리지  않았는데 갑자기 너무 가벼워졌어 

마리오는 아름다운남자야

 

안녕 나는 보따리 장사를 할 거야 

보석 가게에서 나는 아름다운을 감정하지 

가짜가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아는 건 멋진 일이야  

언니 곧 부자가 될게 라인강가에서

 

한국 남자를 사랑해보지 못했어 

오늘 밤에도 언니는시를 쓰고 있니? 

언젠가는 시를 읽고 감동하고 싶어 , 안녕

 

11월에 나는 마리오를 만나지 

언니는 한국어로 사랑을 고백할 수 있어? 

언니 우리가 어렸을 때 문방구에서 마론 인형을 훔치는 언니를 봤어 

눈물이 주르르 모래처럼 흘렀어

 

언니 우리가 아주 어렸을때 모래는 가장 아름다운흙의 형상이었지 

나는 매일 밤 기도를 해 

언니가 우리집을 떠나던 날에 나는 왜 쓸쓸해지지 않았을까 ? 

언니를위해 기도할게 안녕

하이네보석가게에서/김행숙

 일방적인 이 마음은 상처였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그는 정작 나를 지켜줄 생각이 없었으므로 | 인스티즈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 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의 자유를 만나

언 강바람 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



부치지않은편지/정호승




 일방적인 이 마음은 상처였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그는 정작 나를 지켜줄 생각이 없었으므로 | 인스티즈

한 숟갈의 밥, 한 방울의 눈물로 
무엇을 채울 것인가,
밥을 눈물에 말아 먹는다 한들.


그대가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 해도
혹은 내가 아무리 그대를 사랑한다 해도
나는 오늘의 닭고기를 씹어야 하고
나는 오늘의 눈물을 삼켜야 한다.
그러므로 이젠 비유로써 말하지 말자
모든 것은 콘크리트처럼 구체적이고
모든 것은 콘크리트 벽이다.
비유가 아니라 주먹이며,
주먹의 바스라짐이 있을 뿐,


이제 이룰 수 없는 것을 또한 이루려 하지 말며
헛되고 헛됨을 다 이루었다고도 말하지 말며


가거라, 사랑인지 사람인지,
사랑한다는 것은 너를 위해 죽는 게 아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너를 위해
살아,
기다리는 것이다.


다만 무참히 꺾여지기 위하여.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내 몸을 분질러다오.
내 팔과 다리를 꺾어
















그리하여,어느날 사랑이여/최승자


 일방적인 이 마음은 상처였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그는 정작 나를 지켜줄 생각이 없었으므로 | 인스티즈

우리가 모두 떠난 뒤

내 영혼이 당신 옆을 스치면

설마라도 봄 나뭇가지 흔드는

바람이라고 생각하지는 마.

  

나 오늘 그대 알았던

땅 그림자 한 모서리에

꽃나무 하나 심어 놓으려니

그 나무 자라서 꽃피우면

우리가 알아서 얻은 모든 괴로움이

꽃잎 되어서 날아가 버릴 거야.

 

꽃잎 되어서 날아가 버린다.

참을 수 없게 아득하고 헛된 일이지만

어쩌면 세상 모든 일을

지척의 자로만 재고 살 건가.

 

가끔 바람 부는 쪽으로 귀 기울이면

착한 당신, 피곤해져도 잊지 마,

아득하게 멀리서 오는 바람의 말을.



바람의말/마종기




 일방적인 이 마음은 상처였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그는 정작 나를 지켜줄 생각이 없었으므로 | 인스티즈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먼훗날/김소월


 일방적인 이 마음은 상처였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그는 정작 나를 지켜줄 생각이 없었으므로 | 인스티즈

그립다고 써보니 차리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잠 못 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편지/윤동주




 일방적인 이 마음은 상처였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그는 정작 나를 지켜줄 생각이 없었으므로 | 인스티즈

네 안에서 너를 찾았다

 

네 안에 갇혀 있는 것도 모른 채

밤새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헤매 다녔다

 

벗어날 수 없는 숲

가도 가도 빠져나갈 길은 없다

 

묘한 일이다

그토록 너를 찾아다녔는데

너를 벗어나야 너를 볼 수 있다니

 

네 안에 갇혀 있는 것도 모른 채

나는 한 평생 

너를 찾아 헤매 다녔다

숲/이정하

 일방적인 이 마음은 상처였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그는 정작 나를 지켜줄 생각이 없었으므로 | 인스티즈

의외로 마지막 날 한적하다.

함께 이 텅빈 밤을 걸어갈까

한적한엔딩/성기완

 일방적인 이 마음은 상처였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그는 정작 나를 지켜줄 생각이 없었으므로 | 인스티즈

하나 그리고 둘

기억들은 마치 바람처럼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스칠 때는 그렇게 절실하더만

지나고나면

한낱 바람이었다

네 가슴에

내 얼굴을 묻고

네 마음에 내 마음을 묻으려 했지만

넌 내얼굴은 받아주었지만

끝내

내 마음을 묻지 못하게 했던 너

무슨 이유인가?

이제

날 받아주지 않는 널

생각하며

우린 이제 

이미 모른채 살아가지만

다 끝난 후라지만

너의 마음에 묻지 못한 내맘을

너의 기억에도 한번 묻어본다

기억에 마음을 묻는다/김종원

 일방적인 이 마음은 상처였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그는 정작 나를 지켜줄 생각이 없었으므로 | 인스티즈

찾아나서지 않기로 했다

가기로 하면 가지 못할 일도 아니나

그냥 두고 보기로 했다

그리움만 안고 지내기로 했다

들려오는 말에 의하면 

그대가 

많이 변했다니

세월따라 변하는 건 탓할 건 못되지만、 

예전의 그대가 아닌 

그 낭패를

감당할 자신이 없기에

멀리서 ..

멀리서만...

그대 이름을 부르기로 했다

멀리서만/이정하

 일방적인 이 마음은 상처였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그는 정작 나를 지켜줄 생각이 없었으므로 | 인스티즈

내 잔에 넘쳐 흐르던 시간은

언제나 절망과 비례했지

거짓과 쉽게 사랑에 빠지고

마음은 늘 시퍼렇게 날이 서 있었어

이제 겨우 내 모습이 바로 보이는데

너는 웃으며 안녕이라고 말한다

가려거든 인사도 말고 가야지

잡는다고 잡힐것도 아니면서

슬픔으로 가득한 이름이라 해도

세월은 너를 추억하고 경배하리니

너는 또 어디로 흘러가서

누구의 눈을 멀게 할 것인가

청춘/황경신

 일방적인 이 마음은 상처였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그는 정작 나를 지켜줄 생각이 없었으므로 | 인스티즈

좀 더 자라나 나를 지켜줄 사람을 갖는 일이

사랑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영원히 나를 늘 지켜줄 사람을 갖는다는 것은

약한 나의 존재를 얼마나 안정시켜 줄 것인가

새벽에 혼자 깨어날때

길을 혼자 걸을때

문득 코가 찡해질때

바람처럼 밀려와 나를 지켜주는 얼굴

만날 수 없어서 비록 그를 향해 혼잣말을 해야한다해도

초생달 같이 그려진 얼굴

그러나 일방적인 이마음은 상처였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그는

정작 나를 지켜줄 생각이 없었으므로

사랑이와서中/신경숙

 일방적인 이 마음은 상처였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그는 정작 나를 지켜줄 생각이 없었으므로 | 인스티즈

창문을 연다

가을이 손을 흔들어 보인다

떠나는구나

나는

하늘 한조각을 오려서

노트 갈피에 끼우고

사랑은 끝내 시리다

라고 적는다

가을수첩/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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