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외모지상주의, 참 문제많긔. 그 중에서도 '날씬한 몸매'에 대한 집착은
거의 병적 수준인 것 같긔. 일반인들에게 여자 아이돌의 몸매를 요구하는것은 물론이고
뚱뚱한 사람들을 향해 모욕적인 말을 던지거나 인격모독을 하는 일도 왕왕 있더라긔.
다이어트 워랑 그것이 알고싶다 '고도비만은 가난을 먹고 자란다' 편에서 보다
가슴 아팠던 부분 올리긔.
뚱뚱하다는 것은 죄가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사람들은 죄인 취급 하잖아요.
솔직히 저 같은 사람들은
성격이라도 좋지 않으면 사회에서
매장 당하는 정도거든요.
간호과를 가서 수석으로 졸업하게 됐어요.
하지만 비만 때문에 40개의 병원 중
단 한곳에서만 연락이 왔다는 참가자.
남편이 친구 결혼식장에도 같이 가자는
소리를 안 하더라구요.
+ 그리고 뚱뚱한 사람을 희화화 하고 조롱하는 예능 프로들도 '뚱뚱한 사람에겐 말 막해도 된다'
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한 몫 하는 것 같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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