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82606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88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5/31) 게시물이에요

위로받고 싶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위로받고 싶다는 그 생각, 그 한 생각 때문에 이렇게 세상을 헤매고 다니고,

미워하고, 원망하고, 방황하고 이러거든요?

다른 사람한테 메이고. 이것저것 사람한테 메이다 안 되면 하느님한테 메이고, 부처님한테 메여야 되요.

위로받고 싶다. 이 생각을 지금 버리세요. 위로 받아서 뭐할라고?

어~ 그러면 저기 녹음테이프에다가 ‘아이고 아무개야. 니 고생했다. 참 고생했지. 아이고 잘했다.’

이렇게 테이프에다 녹음을 해 놓고 계속 고장 난 테이프 돌리듯이. 걸어 놓으세요. 아니 그럼 도움이 되요.

아이고 힘들었지. 그래도 니 좋은 일도 많이 했다.

세상 사람들이 널 안 알아주니까 가슴이 답답하지? 그래. 아이고 그래도 어쩌노.

내가 너 알아줄게. 그래.

이러면서 자기가 자기한테 자기 이름을 부르면서 위로를 하면서 절을 좀 하세요.

그럼 좀 울 거요. 지금도 울듯이.

그래 실컷 울고 나면 좀 좋아질 거요. 한 100일 울면 좋아질 거요.

그 위로해 줄 사람이 나 빼고 이 세상에 누가 있겠어? 자기 자신 빼고 누가 있겠냐?

이 세상에. 그죠?

그런데 그 남자친구가 자기한테 무슨 신세를 졌다고 자기를 위로해 주겠어? 

그 사람도 지금 위로받고 싶어.

그 사람도 지쳐서 누구한테 위로받았으면 해가지고 당신 만나 위로받으려 하는데.

자긴 또 계속 나 좀 위로해 달라 그러고. 그래서 이게 잘 안 되는 거요.

내가 먼저 나를 위로해 주고, 그 사람 만나면 오히려 내가 그 사람을 위로 좀 해 주고.

이러면 누굴 만나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요.

지금 위로 받겠다. 이 생각을 하니까 지금 삶이 힘드는 거요.

그러니까 천하에 누구도 나를 위로해 줄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내가 나를 위로해라. 그래서 내가 내 자신한테 위로의 말을 하는 그런 기도를 해 보세요.그럼 좋아질 꺼요. 

이런 걸 무슨 병인지 알아요? 사랑 고파병이라고 그래요.

이게 어릴 때 엄마가 애들한테 충분히 이렇게 좀 뭐랄까? 헌신을 안 해서 이렇습니다.

애기 낳아가지고 몇 달도 안됐는데 살기 바쁘다고 남의 손에 맡겨놓고, 장사하러 다니거나, 안 그러면 직장 다니거나.

그리고 애가 뭐 좀 엄마하고 같이 있고 싶은데도 먹고 살아야 된다고 야단치고 가버리고. 이러면 늘 헐떡거리게 됩니다.

배가 고파가 음식을 헐떡거리듯이, 정을 헐떡거리게 되요.

이 정을 헐떡거리는데 이 세상을 살아보면 그 헐떡거리는 마음이 한 번 생기면 누가 줘도 딱 안차집니다. 

그리고 이 세상 누가 오직 나만을 위해서 자기 생을 다 바칠 사람이 이 세상에 있을까? 없을까?

그런 사람은 어릴 때 부모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그 부모도 그걸 못해준 그 병을 누가 이성이 절대로 안 됩니다.

그래서 이 사랑 고파병, 우리 전부다 대부분 사랑 고파병에 걸려있습니다.

이게 이제 이런 경우 좀 심하다. 어릴 때 상처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것은 그 사람이 나를 사랑 안 해줘서도 아니고 세상 사람이 나를 사랑 안 해줘서도 아니다. 

이런 사랑 고파병이 있는 사람은 남한테 또 자기가 마음 내키면 남한테 잘합니다.

그런 자기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데

그건 항상 상대로부터 받으려고 하는 게 있기 때문에 잘해주고 원수 되고, 잘해주고 원수 되고, 잘해주고 원수 되고,

이게 계속 반복된다.

그러니 지금 뭐 달리 길이 있는게 아니다.

꾸준히 나눔의 장을 그래 한번하고 치우지 말고, 일 년에 두 차례씩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그 하다보면 자기 마음의 밑바닥의 아~ 내가 이런 까르마가 있구나. 이런 고파병이 있구나.

이런 위로심을 받고 싶은게 있구나. 이런 것들을 이해하게 된다. 자기가 자기를 이해해야 된다.

우선 치료하기 전에 알기부터 해야 된다.

병을 알아야 치료를 하지. 그리고 이제 치료하는 방법은 그런 거 몰라도 좋아.

치료하는 방법은 절을 하면서 우선 첫째는 이 고파병을 치료하는 거는

자기가 자기한테 위로를 해 주는 거요. 근본적인 치료법은 위로 받으려는 생각을 버리는 거. 

위로받을 생각을 버려라 이렇게 한마디로 얘기하지만은.

위로받을 생각을 버리려 해도 버려집니까? 안 버려 집니까? 안 버려져.

왜냐하면 이게 이미 병이 되 있으니까.

그래서 위로해 주는 이 수행은, 이건 수행이라 보다는 치료수준이요.

그러나 근본적인 해탈의 길은 사랑받고 싶은 마음, 위로해 주고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을 내려 놔야 된다.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법륜스님말씀] 너무 힘들어서 위로받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은이에게 해준 스님의 즉문즉설.txt | 인스티즈

대표 사진
오리짹짹
좋은 말씀이긴 한데 애는 엄마 혼자 키우는 게 아니죠... 뭐만 하면 다 엄마 탓이라니
9년 전
대표 사진
메리츠화재  헤헤헿레렐ㄹ
저도 이생각...진짜 워킹맘은 죄인이죠
9년 전
대표 사진
역질문역발상
이렇게 또 배워갑니다..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실시간) 펜타곤 인근 피자집 비정상적인 주문 발생
7:29 l 조회 123
함부러 접근하면 죽는 고문서.jpg
7:17 l 조회 786
국민들께 심각하고 진지하게 이란 탈출하라는 걸 궁서체로 쓴 주 이란 대사관
7:09 l 조회 2538
전현무 측, 순직 경찰관에 '칼빵' 발언 사과…"고인에 죄송, 무거운 책임감 느껴"1
7:06 l 조회 824
김은희 장항준부부가 돈이 없었어도 신혼생활 재밌게 보낸 이유
7:06 l 조회 222
이정도면 진짜 마법소녀로 변신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은 진돌 구독자 방
7:06 l 조회 481
한국 브라질 정상회담 성과
7:05 l 조회 272
지인한테 돈 빌려주면 안되는 이유
7:05 l 조회 112
오늘만 사는 방글라데시의 버스 문화
7:05 l 조회 59
캣츠아이 팬덤에서 얘기나오고있는 다니엘라 아버지...
7:05 l 조회 360
태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샴푸
7:05 l 조회 205
공복 상태에서 과한 유산소 운동은 노화를 촉진한다
7:05 l 조회 300
회원탈퇴를 막는 디자인.twt
7:05 l 조회 241
평택서 1600만원 상당 GPU 훔친 복면남…경찰 "추적 중"
7:05 l 조회 123
지석진 환갑 축하로 절하는 런닝맨 멤버들
7:02 l 조회 127
미국인 7%가 믿는 이야기
6:59 l 조회 250
펜타곤 피자지수 주문량 1000% 급등
6:58 l 조회 327 l 추천 1
3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진정한 싸윰2
6:49 l 조회 4629
"추위 피하려 낙엽 태우다 그만…” 단양 산불 80대 용의자 체포2
6:40 l 조회 900
경기도민들의 재밌는 관습3
6:34 l 조회 2612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