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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2693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6/02) 게시물이에요
고3딸을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어렸을적부터 남편이 다정하긴 했어도
공부에 대해선 엄한 편이였습니다

남편이 공부를 잘했는데 집안 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고졸로 온갖 잡일을 하며 자금을 모아
사업을 했고 지금은 안정권에 들어선지 좀됐고

주변에서 부럽다는 소리도 듣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전혀 어려움이 없다보니
남편이 아이에게 좋은 선생님도 붙여주고
전자기기도 사줬습니다

공부에 흥미가 있었던지 남편의 기대대로 딸은
잘 커주었구요

가끔 너무 공부공부 하는게 아닌가 싶어 남편과 싸우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딸이

난 지금이 좋다고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가 되서 엄마아빠한테
효도하겠다며... 남편을 울리곤 했죠..

고등학교를 보내고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1년정도는
딸이 잘 지내다가 2학년 중후반부터 좀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이유를 묻자 그냥 아빠가 원하니 의사가 되겠다고
자기도 결심했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이게 자기의 꿈이
아닌거 같아서 걱정된다고...

성적은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는데 남편은 무조건 의대를 외치고 딸은 그런 아빠가 무섭기도하고 실망시키기 싫다고 애써 참는게 보였습니다

꼭 의대를 보내야겠냐 그냥 자기 하고 싶은거 시키고
건강하게만 키우자 했더니

지금까지 해온게 있는데다가 딸이 지금 제대로 된 꿈도
없는데 뭘 시키겠냐며 잠깐의 투정일뿐이라고 
저를 오히려 나무라더군요..

지금 현재 3학년이고 선생님과 상담도 몇번 했습니다

이정도면 의대에 갈수있다고 모의고사 점수도 굴곡없이
잘 나오고 있다고 선생님도 많이 기대하시더라고요...

상담 후에 딸만 불러내서 딸에게 나중에 커서 뭐가 하고싶냐 의대 가기 싫으면 엄마가 어떻게해서든 아빠 설득하고 말릴테니 걱정말고 얘기해라

했더니 꿈이 없다고 그냥 지금은 일단 아빠 말대로
공부에 집중하겠다고 해서

그래 알았다 하고 다독였는데

갑자기 저번주 상담선생님께 상담을 신청해서 문예창작과에 가겠다고 말했답니다
그 소식을 전해 들은 담임 선생님도 깜짝 놀라서
저한테 전화와서 알고 계셨냐 하더군요

몰랐다 하니 선생님이 아이를 설득시켜 달라고
자기도 노력하겠다고해서 일단은 그냥 두라고 했습니다

남편이 알면 펄쩍 뛸게 분명해서
딸한테 왜 갑자기 문예창작과에 가고 싶냐 하니
펑펑 울면서 자기는 원래 글 쓰는게 좋았다고 아빠 때문에 말하지 못했다고 .....

사실은 딸 아이가 곧잘 백일장에 나가서 글짓기 상도 타오고
학교 대표로 나가서 상 타온적도 많았습니다
남편도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중학교때 글짓기 준비하는데 아빠가 와서는
이런거 하지말고 공부하라고.. 이런거 다 소용없다고
말해서 포기하고 살아왔는데 이제는 그러기 싫다고 합니다

저는 솔직히 딸이 의대가면 당연히 좋습니다
어느 부모가 안좋아하겠습니까? 그치만 딸이 저렇게 싫다면
절대 보내지 않을 생각입니다 뭐 아직 대학에 붙은건 아니지만요..

아빠한테는 엄마가 먼저 얘기할테니 일단 기다려라 했는데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할지.. 의대가는줄로만 알았는데 전혀 다른 문예창작과라니.. 남편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상상되면서 무섭기까지 합니다...

엄마로써 아이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하고 아이가 원하는걸 해줘야하지만 남편의
고집도 만만치 않고 이때까지 기대해온게 너무 많은것을
알기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딸이랑 남편을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지 고민하는데
어떤식으로도 남편의 화를 피할순 없을거 같아서..

최소한으로 딸이 상처받지 않고 원하는 과에 지원하게
해주고픈데 어쩜 좋을까요..?

남편이 등록금을 주지 않겠다하면 제가 모은 적금을 깨서라도 아이 대학을 보낼 생각이라 금전적인 문제 보다는
가족 사이가 걱정입니다

누구보다 딸을 사랑한다고 한 사람인데
얘기하려고보니 딸을 사랑한건지 공부를 잘해서 사랑한건지
의심되는게 미치겠습니다...

딸은 절대 의대에 가지 않겠다고 문예창작과에 가겠다고
하지만 아빠가 죽을만큼 반대한다면 자기는 아예 대학에
가지 않고 시골에 내려가 혼자 살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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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가기 싫다는 딸 | 인스티즈
37개의 댓글

베플남자 ㅋㅋ 2016.06.0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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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가기 싫다는 딸 | 인스티즈 따님이 현실파악을 제대로 못하는겁니다. 문창과 나와서 조선일보등 엄청 큰 신춘문예에 당선되서 등단해도 한달에 100만원도 못 버는 작가가 수두룩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순수 전업작가로 생계꾸리는 사람은 이문열 신경숙 인외수등 아주아주 소수에요. 당장 따님 데리고 도서관가서 아무책 10권만 뽑아서 작가 약력 한번 보세요~ 99% 본업이 교수 번역등등 입니다. 국문과나와서 교수하면서 책내는 작가가 90%에요~ 나머지 사람들은 본업하면서 시간내서 책 쓰는거구.. 의사 약사 변호사 등등 오히려 전문직종이 개업하면 시간 더 많아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요. 문학소녀들은 현실을 모르니까 댓글보여주세요~ 정말하고 싶으면 의사면허라도 취득하고 하라고 하세요. 여기서 딸 꿈을 지켜줘야 어쩌고하는애들은 다 20대초반 꼬마들입니다. 어머니가 잘 깨우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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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 2016.06.01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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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가기 싫다는 딸 | 인스티즈 엄마가 흔들리지말고 제대로 중심잡아 주세요 나중에 100%후회 합니다 돈 많이 못버는 직업이에요 지금이야 아빠지원 있으니 괜찮지만 언제까지 부모가 자식 책임져요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 직업입니다 심지어 전문직되어 책내는게 그냥작가보다 판매가 더 잘되기도하죠 의대진학후에 글써도 늦지 않습니다 공부한거 아까우니까 의대 문앞에만 밀어넣어 주세요 취직하고 취미로 글쓰는분도 정말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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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6.06.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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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가기 싫다는 딸 | 인스티즈 시골의사 박경철님 책많이 쓰십니다. 전업작가 힘듭니다. 의사인 작가로 생각해보라 하세요. 조카가 의대생인데 통번역,그림,악기 죄다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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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타루
내가 엄마여도 고민될듯.. 의대 진학을 강요하고 싶진 않은데 문예창작과 말고 다른 과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기긴 하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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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젤웃   ⊙♡⊙
참....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의사가 좋긴한데 애가 하고싶은걸 해야하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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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topia
무슨 마음인 줄은 알겠지만 딸 인생 대신 살아주실 건 아니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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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hyun.948.
안타깝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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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디덕질 처음하는사람  빅스&라비 흥하세요
문창과가 힘들다한들 의대가기 싫다는데 억지로 거기 보내는것도 아닌것같아요...
문창과가서 꼭 베스트셀러작가되는것만이 성공은 아니잖아요 거기가서 다른 루트를 발견할수도있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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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디덕질 처음하는사람  빅스&라비 흥하세요
의대는 진짜 하고싶은사람도 힘든곳인데.. 실습이며 학업량이며 진짜 독하지않고는 힘들어요..거기다 자기가 가기싫다고 하시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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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잭슨
2222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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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아ㅏ
33333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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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어려워서읽을수없는한자가있다..
4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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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dearly
5555555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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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양말  빝티에쓰
666666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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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 스톤나영  BstAkmuSvt
77777 적성에 안맞으면 그 공부 어떻게 다 버텨내나요......자기가 가기싫다는데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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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호 (22)
댓글들 참... 난 돈만 됐어도 피아노 해서 그냥 피아노과 갔을 거임 진짜 맞지도 않는거 붙잡고 있기 엄청 힘듦 그리고 의대가 좀 쉬운 것도 아니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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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첸
댓글들 보니 참 씁쓸하기만 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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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현실도 중요한데 좋아하고 잘하는 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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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꼬마  오기를 모아
의대가서 그냥 시간날때 짬짬히 글쓰는것도 괜찮을듯 공부에 치이겠지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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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as  라일락
베댓들 이해안된다 실제로 의대가서 적성안맞아서 전과하거나 반수하는사람도 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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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新
우리나라 현실이 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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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
자기들 인생도 아닌데 후회할거라니 어쩌니... 딸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면서 직업정해주는건 너무한듯...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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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전용통장
자기가 진짜 하고싶은일이라면 복수전공하던지 의사 되고나서도 할수있는일이라고 설득하는게 좋을듯 의대가 아니더라도 문창과가기에는 너무 아까운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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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97.02.18)  say the name 세븐틴
ㅋㅋㅋㅋ애 하기 싫다는거 억지로 밀어넣지좀 마세요 애 인생이지 엄마 아빠 인생인가요? 나중에 누구 탓을 하라고.... 애가 가는 대학이고 애가 할 공부입니다.... 그걸 왜 엄마가 고민해요ㅋㅋㅋㅋㄱㅋㅋㅋ..제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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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 YiBo  넌 내꺼야
그냥 난 본인이 하고싶다는 거 하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함 ㅠㅠ 일단 집안에 돈이 넉넉하니 문창과 가서 굳이 작가가 아닌 다른 직업으로 빠져도 충분할 것 같은데.. 일단 문창과에 간다면 그 뒤 직업선택 등은 본인 선택이죠.. 뭘 할지 몰라서 의대 가는거랑 싫은데 의대 가는 건 진짜 천지차이라고 봄 ㅠㅠ 애가 하고싶은대로 놔두세요 제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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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내 스타일 아니야  생각보다 맛있다!
현실이 중요하긴하다만 싫다는데 억지로 보내면 따님분 삶에 의미가 없을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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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자격지심 대박나심
원치 않는 의대 가서 후회하느니 자기가 선택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하면서 만족하며 사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함... 돈을 다 떠나 자기 행복이 우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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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엘기  NCT재현&EXO준면
그냥 다른 직업 갖고 따로 작가해도 늦지 않을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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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엘기  NCT재현&EXO준면
문창과 먹고살기 얼마나 힘든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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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ΚΟΝ 김동혁  그대들 오늘 모해?
방금 아부지한테 문예창작과 간다고 하면 어쩔꺼야 하니까 안말리겠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여기가면 미래가 없다는데?라고 물어보니까
미래는 개척하는 거라네요 인티보다가 아부지한테 뜻밖의 감동을 얻었습니다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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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테잎
와..아버님진짜 멋있으세요...존경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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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봇
와 진짜 멋있으세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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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 스톤나영  BstAkmuSvt
아버지 멋있으십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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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벌레
글 쓰는건 의사하면서도 할 수 있지 않나? 아빠가 너무 자신이 못한걸 자식에게서 대리만족 하려는게 느껴져서 눈살찌푸려지긴한데.. 문예창작과는 음... 솔직히 말해서 굶으려고 가는거 같음.... 의대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벌이가 되는 쪽을 가는게 좋은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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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대장
내가 하기 싫은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면 돈은 많이 벌어도 불행할 것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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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of Secret
문창과를 보내고말고 보다는 일단 의대를 본인이 가기 싫다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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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of Secret
의대는 의사되고 싶어서 간 사람들도 힘들어하던데 거기에 관련 꿈이라곤 1도 없는 애 데리고 성적 잘나온다고 자기 욕심채우겠다고 보냈다가 이도저도 안되면 어쩌시려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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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순이  느 집엔 이거 없지
ㅋㅋㅋ... 문창과 지원하는 사람인데 오로지 경제적 이유 때문에 글 쓰는 게 정말 즐거운 사람인데도 그걸 포기해야 하는 건가 싶네여... 대체 언제부터 현실적인 직업과 비현실적인 직업이 경제적인 기준으로 나뉘게 된 건지 모르겠슴다... ;ㅅ; 그냥 제 생각은 이래여 누가 옆에서 니가 덜 살아봐서 그런다는 식으로 말해도 안 변할 것 같음. ㅎㅎ... 글 쓰는 직업이 돈 벌어먹고 살기는 힘들어도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기 때문에 즐거울 수는 있어여... 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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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川 徹.  세죠
외삼촌이 의대나와서 의사하다가 적성 안 맞아서 1년만에 때려치심 그리고 평생백수신데... 인생 어떻게 될지 몰라요 진ㅏ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해야할텐데 ㅠ 원망을해도 자길 원망하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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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요정  박효신빅스티아라설리
근데 의대간다고 다 의사되는거아닌뎅... 하고싶어서 의대가도 힘들어서 휴학 엄청하고 현타오고 그러던뎁 ㅠㅠㅠㅠ 의대 억지로 보낸다고 해서 버틸거라는 보장이 어디있나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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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무  거북이와두루미
인생 대신 살아 줄 거 아니면 선택에 왈가왈부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ㅋㅋ 안 풀려도 선택한 자기 책임이고, 그 정도는 알 나이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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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우
나도 글쓰는 걸 좋아해서 문창과를 가고싶었고 그래서 기초를 닦기위해 국문과에 왔지만 온 뒤로 후회하는 게 큼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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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1도 없습니다.ㅇㅇ
글 제대로 안 읽으신 분도 계신것 같은데 어머니는 딸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고 싶어하는데 남편 생각이 염려되는 겁니다! 본문에 등록금 안 대주면 자기가 적금 깨서라도 보내고 싶다고 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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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민
글에 댓글보면 이게 현실인가 싶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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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N-최고의 행운  종대야 이리와
솔직히 제가 세상 다 산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일 하면서 손가락만 빠는것보다 차라리 의대가서 열심히 해서 의사되고 안정되면 그때부터 글 써도 나쁘진 않다고 봐요...시골의사 같으신 분도 있고 글 쓰는 게 좋다면 짬짬히 신문기고가 블로그 운영같은 걸 해서 해소할 수도 있구요...아무래도 생계가 걸린 문제다 보니 전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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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you know, I'm your toy
그래도 엄마라도 있어서 다행이지..부모 둘다 본인 주장 딸한테 강요했으면 끔찍할듯... 하지만 딸이 힘든 길을 가려는 걸 보는 부모들의 마음도 알아줬으면ㅠㅠ 지금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사니까 현실에 대한 자각을 딸이 못하고 있는 걸수도 있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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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톈  자리야는 사랑이죠
자기 하고싶은거여도 의대면 여러모로 힘들건데..
음..어려운 문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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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혁(iKON)  민증을 든 동구
처음으로 엄마의마음이이해가됐음..ㄹ..나같아도 의대가라고하고싶을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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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반
22..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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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칠
33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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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나무
의대는 의사하려고 가는 거예요, 사람 살리는 직업이에요. 그런데 마냥 돈 벌려고만 생각하시면 따님에게도 훗날 환자들에게도 상처일 것 같아요. 본인 인생은 어떤 선택이든 후회하기 마련이고 스스로가 책임져야하는 지점이 오기 마련인데, 개인적으로 베댓들에 공감할 수 없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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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엘프
2222소명의식 없이 직업잡으면 자기 인생은 물론이거니와 사회에도 피해줍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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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선배(건축학과)  아니 내가 얘건데~
솔직히 말해서 좋아하는거를 따라가기보다는 미래가 안정된 걸 찾는게 맞는것 같아서 저도 좋아하는거 버렸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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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더그레이스
평범하게 취직하거나 공부하는 과였으면 원하는 대로 해주는게 좋다고보는데 문창 졸업하고 작가로 먹고살기엔 녹록치 않은것도 사실이라... 굳이 의대가 아니어도 일단 생계수단으로 쓰기좋은 공부를 좀 갖춰두고 문창을 하는게 좋지않을까 싶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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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O  정윤오 정재현
ㅋㅋㅋㅋㅋ 근데 글쓰는게 오히려 더 편할지도 의대가는것보다 전 방송작가하몬서 오히려 맘 편함 의사보다야 돈 덜 벌겠지만 프리랜서가 제 성향엔 딱 맞는지라..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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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EN  0419 컨셉돌의 귀환
의대 가고 싶어서 진학해도 못 버티고 나오는 사람들 많습니다... 하물며 가기 싫다잖아요. 흥미가 있을까요?
의대 가면 배워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공부를 하고 싶어할까요? 공부 잘한다고 좋은 의사 되는 게 아니에요.. 열정도 있어야 되고 사명감도 필요해요.
문창과 간다고 다 작가만 해야하는 것도 아닌데... 하고 싶은 걸 해보고 이게 아니다 싶을 때 다른 길을 찾던가 해야 의욕이 생기죠.
아이 입장에서는 아직 내가 해보고 싶은 걸 도전도 못해봤는데, 하기 싫은 거 자꾸 하라는데 좋을 수가 있나요 ㅠㅠ
자기가 선택하고 나아가다가 좌절하는 것과, 억지로 시작한 것을 제대로 못 끝내는 것은 후회의 정도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딸한테 엄마아빠 때문에 내 인생 망했다고 원망 들으시고 싶은 거 아니면 하고 싶은 거 하게 지원해 주세요...
아버님이 욕심을 버리시는 게 맞아요. 딸 인생이지 아버님 인생 아니잖아요. 아버님 뜻대로 다 따르는 인형 아니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해볼 수 있어요.
부딪혀보면 느끼는 게 있을거에요. 머리도 좋다면서요, 딸 바보 아닙니다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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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애인  엑소 루한 세븐틴
안 맞는 과 가면 그게 얼마나 고통인데 하물며 의대는 더 버티기 힘들 듯 원하는 거 했으면 좋겠다 의대 가더라도 나중에 딸 원망은 어떻게 들으려고 그러는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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뜌유루루루ㅜ루루루ㅜㄹ루
고딩때 국어쌤들이 다 국문학과나 문창과는 가지말라던 말이 조금은 이해가감..
그렇지만 억지로 의대로 밀어넣는건 좀 아닌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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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K D.O. (도경수)  경수야날가져
저랑 너무 상황이 비슷해서 댓글 남깁니다.
저같은 경우도 부모님, 특히 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의대를 엄청 강요하세요
저는 오히려 경제 금융쪽으로 가고싶고, 진지하게 전과도 고민했었어요
전 그냥 수시 결과나오는 것 보고 결정하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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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니
좋아하는것만 하고 살 수는 없는거니까... 저라면 의대 보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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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들어가고싶죠?
현실과 적성은 비례할수 없죠
만약 딸이 의대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고 하면 아빠가 과연 무슨말을 할지 아주 눈에 훤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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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시
글 쓰는 사람인데 덧글들 참 슬프네요 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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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시
그리고 문창과 성적 보고 뽑는거 아니고 목숨걸고 글 쓰는 애들 많아요 백일장에서 상타고 학교대표로 상탔다고 문창과 실기 무조건 붙는다는 보장 없는데 ㅠㅠㅠㅠ 현실이던 원하는 과던 문창과 무시하는 글들이 보여서 슬프네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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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또모히칸  소녀시대
나도 고2때 갑자기 하고싶은거 생겨서 고민 많았는데.. 결국 하고싶은대로 하게 놔두는게 좋을듯 그때 말려서 안한다고 그걸로 끝이아닐거임 미련이 계속 남을테니까 더 늦어서 방황하는 것보단 낫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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큥카프리오  EX9 사랑하자
저렇게 하고싶은 거 하게 해줬다가 나중에 딸이 원망할 거 같은데요 저는 오히려. 지금에야 하고 싶은 것이 중요하지 작가로 먹고 사는 게 쉬운것도 아니고. 의대가 아니더라도 차라리 서울대 다른 과를 가는 게 맞는 거 같아요 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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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astian "Bucky" Stan  #TeamCap
옹원해주는 댓글이 하나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전부다 의대를 외치네...이게 현실이지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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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i Tukker  소피 & 터커
저는 성적은 나빠서 학교 골라갈 수준은 아니었습니다만 꿈 다 접고 하라는 거 했는데 불행해요 진심으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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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통령이름이뭐지?
재밌는거 해야죠 글쓰면서 돈벌 수 있지만 그게 의사라면 제 생각에 그건 참 힘들 것 같네요.. 최소한 35살은 돼야 글 쓰기 시작할 수 있을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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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
진짜 고민되겠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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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코드  노래해줘서 고마워
문창과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지금 후회중.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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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의 굴레
솔직히 저대로 냅둬서 억지로 의대보내면 또 너무 힘들어하고 자퇴할 것 같은데ㅠㅠ 그냥 서울대 다른과 보내는게 맞지 않을까요 꼭 문창과 아니더라도... 이런말 하기 싫지만 문창과 가면 후회할 가능성도 매우 높을것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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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의 굴레
저희 아부지도 원래는 전혀 다른과 원하셨었는데 할아버지 때문에 한의대가셨거든요 근데 지금와서는 한의대간거 잘한것같다고그러셔요 희망적인 말하고싶더라도 우리나라 현실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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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르망 질로  소위
22... 의대말고 다른 과라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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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야빠야빠야
우리집이랑 상황 조금 비슷하네 슬프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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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dearly
내게 강요하지 말아요 이건 내 길이 아닌 걸
내밀지 말아요 너의 구겨진 꿈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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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부조림
어차피 스스로 살아가야하는 삶인데 후회를 하더라도 일단 하고싶은거 하고 후회하는게 낫다 생각함..
공부가 좋은 사람에게도 의사가 되는 과정을 버티는게 쉽지가 않은데 본인이 가기싫다하면 그 과정이 더 고역일것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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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위아원엑소사랑하자❤
의대 들어간다해도 적성에 안맞으면 못버틸텐데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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캇쨩워더
엄마 마음 진짜 이해간다ㅜㅜㅜ
딸이 힘들어하는거아니깐 가고 싶으과 각라고 하고싶은데
그렇다고 가족간의 관계를 버링 수도 없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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캇쨩워더
이런말하면 안되는데 정말 자기가 하고싶은일이라도 나중에 현실이 그 일을 못하게 해서 포기하는 것만큼 슬픈게 없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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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자몽치즈
좋아하는것보단 잘하는것으로 직업삼고 좋아하는건 취미로 그게 모두에게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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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기 (89.12.14)
물론 자식이 잘 돼서 부모한테 효도하는선 좋은 일이지만 너무 강요하는 것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함ㅠㅠ 내가 좋은 일 하면서 효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제일 좋겠지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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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덕의 의미  자네 도덕을 아는가
문창과에 다니는 학생으로서 말하자면, 문창과가 단순히 글만 쓰는 학과는 아니니까요...ㅠㅠ
오히려 요즘 문화콘텐츠 쪽으로 많이 나가는 과중에 하나가 문창과입니다
잘만 하면 취업하기도 꽤 괜찮은 곳이에요ㅎㅎ,,,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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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i yanofsky  ♡해피뚜뚜데이♡
의사인 작가로 가는게 맞을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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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래도 어머니가 딸 많이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서 부럽다..
어느 한쪽의 독단적 선택보다는 회의나 대화로 방안을 찾는 게..또 대화에서 강압이나 타박이 아닌 아버지도 딸의 의견을 들어보고 뭐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음 최종 결정은 따님이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지않을까...남이 정해준 직업이 아니라 내가 원해서 왔다는 그 생각이 많은 걸 견고하게 한다는 걸 알아서 마지막 선택은 본인의 몫으로 남겨주시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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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찬열
이대로 의대가면 안맞아서 나올거 같은데... 힘들텐데 자기가 하고 싶지도 않은거인데다가 엄청 빡세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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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사이다
지나가는 문창과 학생 상처 받고 갑니다...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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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사서함
22 토닥토닥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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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27)  엄마 나 윤기 없음 못 살아
난 당연히 딸이 원하는대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들 보고 깜짝 놀람... 철이 없는건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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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대게
아진짜 아버지 별로시네 한껏 꿈꾸기 시작할 나이에 정해진 길만 주입하시는게 참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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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순영  경수순영+엑소세븐틴
문창과 지망학생인데 돈 벌기 어렵다는 거 알고 힘들다는거 다 알아도 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서 행복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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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님  응, 나야
의대 갈 성적이면 열심히 해서 3사 방송작가도 괜찮을 것 같은데 8ㅅ8.. 공부 진짜 열심히 했나 보다 대단하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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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가젤로좋음  볩피컴백한다눙
후회는 부모가 대신 하는 것이 아닙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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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느낌을 좋아해
정말 본인이면 다들 의대로 선택하실건가요? 의대가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곳인데...그리고 의사인 작가가 어디 쉽나요 더 진지한 얘기를 해본후 정하는게 맞겠네요 그리고 그 딸을 사랑한건지 공부잘하는 딸을 사랑한건지 이말 참 씁쓸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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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왕자  너는꽃 나는벌
어머니가 너무 바람직하신 것 같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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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천재짱짱맨쁑쁑  김스치면인연
저기 배댓님들 의대상황 모르시나봐요.. 1학년도 다 지나기전에 편입이다 반수다 해서 빠져나가는 사람 엄청 많다고 하던데.. 아무리그래도 하고싶은걸 하고 살아야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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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천재짱짱맨쁑쁑  김스치면인연
시골의사 박경철님도 나이 좀 드신다음에 책쓰신건데.. 의사로 생활도 엄청 하셨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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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도
경험상 한마디 덧붙이자면
난 첫째 요리하고 싶어서 요리쪽 갔었고
동생은 미술 특히 cg쪽을 좋아했음
아버지는 의사시고 어머니는 지방 사립대 음대교수셨는데 동생은 특히나 공부를 잘했음 초6때 토익만점 들고오고해서 집안 기대가 컷었음
고2되서 아이비리그 계열 대학 합격통지서 받더니만 갑자기 미술하겠다고 해서 집안이 뒤집힐줄 알았으나 순순히 가라고 하셨음 대신 조건이 붙었는데 등록금적립임 돈이 없어 안주는게 아니고 앞으로 계속해서 고난이 계속될건데 혼자 힘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할 자신 없으면 안하니만 못하다는 생각한다고 하시며 등록금으로 나간만큼 적립해두었다 졸업하면 주시겠다 하심
지금 곧 졸업 앞두고 있고 어느정도 여기저기서 인정받고 있는데 솔직히 대단해보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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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도
반면에 나는 요리쪽 갔었는데 내가 포기했음 어차피 요리쪽은 경력과 실력싸움이라 이론이랑은 상관이 없음 유명한 셰프들도 자격증 없는 사람이 태반임 이쪽은 인간들이 더러움 성격부터가 피해의식에 가득하고 치졸함 이해는 가는게 집에 돈은 없고 공부도 못하고 머리도 안좋은데 몸쓰는건 하기 싫고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니 이런 인간들처럼 살고 싶지 않아서 나는 다시 공부 택했음 공부가 싫어서 그만둔게 아니었고 왜 의사가 되야하나 하는 생각을 몸으로 느꼈기때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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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도
똑같이 혼자 힘으로 헤쳐나갈 수 있게 놔두는게 맞다 생각함 직접 부딪혀보면 이게 내 길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제일 잘 알게됨 본인이 되돌아오려 할 때 그걸 뒷받침할 수 있는 부모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의대갈 성적이 된다는건 그만큼 성실하고 독하다는거임 다들 수능공부 해봤으니 잘 알거임 머리 좋고 나쁘고의 수준은 아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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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TV  둘셋
현실적인 길을 원하시는 부모님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 요즘은 정말 그런 길 간다고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하고싶은 일도 아닌데 억지로 하면 분명 부모탓 할거에요 저도 지금 패션디자인 삼년동안 하고싶어했는데 부모님이 너무 안정적이지 못하다고 굶어죽을거냐고 그러길래 결국 포기했는데.. 지금도 하고싶어요 엄청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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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배주현)  'Red Velvet'
솔직히 말해서 이 문제는 남의 말을 들을것도 아니고 본인이 직접 판단하고 생각해서 해야하는거라 생각해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를 하던 탓을 하던 본인책임 잘되고 본인책임이니까요 자기 인생인데 남이 정해주면 분명히 나중가면 그 탓으로 돌아갈거에요 그냥 그만큼 딸을 아끼신다면 아버님분도 어느순간에는 이해해줄수도 있겠죠 이미 어머님은 이해해주셨으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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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SUN  너희들의시선을훔침
판 댓글들이 다들 부정적이라 너무 안타깝네요.
과가 무엇이 되었든 본인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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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넷
첨부 사진이 장면이 생각나네요. 딸도 정말 고민고민하다 얘기 꺼낸 것일텐데... 현실 모르고 하는 철 없는 얘기가 아니죠. 현실을 잘 알지만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었던 거 아닐까요. 지금에서야 얘기하는 것도 스스로 엄청 갈등하다 말 꺼낸 것 같은데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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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나무늘보  Young Forever
세상에 쉬운 일 하나 없는데 하고싶은 쪽으로라도 가야 본인이 덜힘들지 않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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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두밥몽  '.ㅅ'
저도 초등학생 때부터 부모님이 넌 약사해라, 약대 가야 한다 라고 하셔서 그런줄로만 알다가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고나서 의문이 들었어요. 내가 진짜 하고 싶은일, 좋아하는 일은 뭐지? 여태까지 뭐하고 산거지? 후회가 들더라구요.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했구요. 근데 최근 어머니가 제게 그러셨어요. 내가 너에게 약사를 하라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는 이유는 엄마 아빠가 어렸을 때 너무 힘들게 살아서, 그래서 자식들은 고생 안시키고 싶어서 그런거야. 너희가 엄마아빠의 꿈이고 희망이니까. 그제서야 이해가 가더라구요. 왜 부모님이 그런 직업을 바라셨는지. 이 글의 부모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 따님이 힘들지 않은 길로 가길 바라시는 마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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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성 훈  엑소빅스지민악개♥
의대간다고 다 의사하는거 아니고 문창과 간다고 다 미래어두운것도 아닌데....씁쓸하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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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사서함
문창과 애증... 루트는 많습니다 애초에 돈 많이 벌 목적이 아니라 글을 쓰는 것이 좋아서 온 곳이라 근데 하아 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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٩(ˊωˋ*)و
세 얼간이 보고싶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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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팬  7명 다 좋아요♥
솔직히 현실적으로 생각하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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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 Am  슈주야 사랑해
..참... 힘들어도 자신이 행복해하는 일을 하는게 맞는거아닌가요...? 영화 세얼간이 부분중에 엔지니어가 된다면 남들보다 더좋은차, 집 얻을순있겠지만 아버지를 원망할꺼같다고, 차라리 자신을 원망하며 살테니 원하는 일을 하고싶다고 하는 부분이있는데.. 영화는 영화일뿐이다 가 아니라.. 원하는일을 하는게 따님이 더 행복할꺼같아요.. 현실은 힘들더라도, 자신이 선택했고 자신이 원하는일인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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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 Am  슈주야 사랑해
뭐가 하고싶은지 아직 찾지도못한 저로선 따님이 부럽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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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
자꾸 자기 자식이 결정 할 일을 대신 결정 해주면 자식들은 부모 탓만 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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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
자기가 선택하는 법도 배워야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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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완주
현실적으론 다른직업을갖고 글쓰기는취미로 두는게 맞는거같긴한데....ㅠ잘모르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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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 스톤나영  BstAkmuSvt
현실적으로는 의대 가는게 맞죠. 맞는데....의대가 과연 성적이 좋다는 것 하나로 선택할수있는 그런 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이에요, 그만큼 사명감도 중요하고, 공부량도 방대하죠. 그쪽에 적성이 안맞다면 안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적성은 무시할수있는게 아니에요... 언제부터 대학이 취업을 위해 가는 곳이 됐는지 저도 참... 따님 똑똑하시니까 일단 문창과 보내시고 그곳이 안맞으면 스스로 길을 찾게 해주세요.

저도 영어만 좋아했지 현실적으로 교사라는 직업을 하고싶지는 않았는데 떠밀리듯이 사대오며 지금 후회진짜많이돼요. 교직과목 정말 안맞습니다. 무슨소리 하는지도 모르겠고, 나는 교사가 되고싶지 않은데 사방팔방에서 너희는 교사가 될거니까~ 이말 진짜 듣기싫어요. 근데 모든 수업이 그 '너희는 교사가 될거니까'하는 전제로 시작합니다.교사가 될거니까 이런 발표도 해보고, 교사가 될거니까 이런 과제도 하고... 주변에서는 아이고 그래도 사대졸업해서 선생님 되면 좋지~이소리합니다. 수업은 듣기싫고 자연스레 학점은 안나오고..... 많이 후회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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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을 불러올 수 없습니다  슈주오마이걸빅스
저는 부모님 원하시는대로 대학 가고 학과 선택하고 그렇게 해서 힘들게 간 대학 음악하고싶어서 때려친 사람이지만 그런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하고싶은거 하게 놔두는게 제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어머니가 저렇게 응원해주시는데 저라면 너무 감사하고 아버지한테 우선 사실대로 말한 후에 끝까지 강경하게 반대하신다면 차라리 집나오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삐뚤어진 경우는 겉잡을 수 없어요 포기하는게 편해요 아무리 아버지라도 말이죠. 저는 설득을 10년을 했는데 안돼서 결국은 부모님이랑 인연 끊고 나온 경우인데 10년도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지만 버티는 부모님은 있더라고요 대신 정말 하고싶다면 그만한 결과는 내야겠죠 적어도 아버지한테 부끄럽지 않을정도의 결과 말이에요. 스스로가 생각했을 때 이정도면 내가 원하는걸 이뤘고 아버지가 뭐라 말씀하시건 난 만족한다고 생각되면 된겁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는 하지만 그건 인격적인 문제지 자식의 인생에 대해 부모가 왈가왈부할 자격은 없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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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마츠군
근데 다들 간과하시는게 문창과 간다고 작가하는 거 아닙니다... 이름만 대면 아는 작가님들 문창과 아닌 분들이 더 많으세요. 작가가 하고 싶어서 문창과를 간다는 말은 실제 직업군에 대해 별로 알아보지 않아서 하는 말인 듯 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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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o Mars.
문창과 가면 물론 글을 쓰는 여러가지에 대해 지식을 얻을수는 있겠지만 의대간다고 해서 글을 못쓰는것도 아닌데... 의대가도 작가할수있어요 의대간다고해서 다 의사하는거 아니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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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비스트잉피블락비비엪비투비엑소루한빅스방탄갓칠레벨셉틴아이콘트와이스ioi  내 가수 사랑해
의대 가도 의사 되는거 아니고, 문창 가도 작가 하는거 아니면 난 오히려 문창 가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데,,, 자기한테 맞지않는 의학지식 배워서 어따 써먹으려고,,, 그럴 시간에 문창가서 문학에 대한 지식을 더 얻고 말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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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조이쀼  내사랑은혼자있을때도울지않았으면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쌤이 하고싶은걸 하라고 본인도 하고싶은걸 했어야 했다고 후회 많으셨는데 그 모습 보고 꼭 하고 싶은걸 하고 살아야겠다고 느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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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탑대성태양승리
돈적으로 부족함이 없다면 나는 원하는 인생 살라고 하고 싶다‥‥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가지 않은 길이 더 후회가 남는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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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0526  돌반지는세븐틴캐럿❤
문예창작과 희망하는 학생인데요 물론 문창과 미래 어둡고 돈 못번다는거 잘 압니다 그런데 누구보다 하고싶은걸 한다는게 자랑스러워요 요즘 문창과 비전 그렇게 낮지 않습니다 작가가아니라 다른직업으로도 많이 배출해내는 학과가 문예창작과에요 공부는 노력으로 되지만 글쓰는건 타고나야하기때문에 자기가 잘하는걸 직업으로 삼으면 좋잖아요?그런데 딸은 문창과 가기에 너무 아까운성적이에요 문창과는 성적이아니라 글솜씨를 보니까 의대가 아니더라도 다른 국교과나 이런곳에 지원하는게 낫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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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찌라시 카트 간신
음 나도 저랬는데 원하는대로 학과진학하고 반수하는걸로 합의봤었어요 글쓰니 자녀분도 그랬으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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