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디오 중
엠씨몽:개인기 있으세요?
민경훈:게임기요?
엠씨몽:개인기요~
민경훈:종이를 얇게 말아서요, 콧구멍에 깊게 집어넣는거...
2. 라디오 중
헤여진 여자친구가 그동안 줬던 선물을 돌려달라고 하면?
손성희:그래 가져가 대신에 니 기억까지 다 가지고가 라고 해야죠
민경훈:그럼 뇌를 달라는 얘긴가요?
3. 방송 중
김제동:군대에 가 있는 멤버분들께 한마디하세요.
민경훈:메리크리스마스, 눈 많이왔겠다. 잘쓸어
4. 방송 중
윤종신:민경훈씨가 가장 좋아하는 미쓰에이 곡은 뭡니까?
민경훈:그 저번에 나와서 막 누워서..발장구치는..
수지:아 뱃걸굿걸..
민경훈:죄송합니다 아 알았는데..
5. VJ:오늘 1위후보니까 1위 꼭 하셨음 좋겠어요
민경훈:저희 그렇게 순위에 연연해하지 않으니까..꼭 못하더라도..기분 서운해서 집에 가면 되죠 뭐..
6. VJ:2집 소개 좀 해주세요
민경훈:네,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1집하고 똑같습니다. 들어보시면 아실거에요 좋아요
7. 그 후 1위 소감
민경훈:저희 항상 열심히 하고, 여러분의 눈에 거슬리지 않는 밴드가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8. 뭔가를 까서 먹으려다
민경훈:드실래요?
메이비:뭔데요?
민경훈:감기약이요
9. 콘서트 중
머리를 왜 잘랐냐고 팬들이 물음
민경훈: 머리요? 더워서 오렸어요.
10. 예능 연애편지 중
민경훈:발차기 성공하면 서지영씨께 팔에 뽀뽀 받을게요
신정환:왜 하필 팔이에요?
민경훈:모기 물렸는데 너무 간지러워서요
11. 라디오 중
테이:오늘도 어김없이 민경훈씨 자리해주셨구요
민경훈:근데 오늘 저 소개가 좀 그래요. 어김없이.
테이:그럼 뭐 어떻게 할까요.
민경훈:되게 특별하지가 않잖아요. 왔다는게.
테이: 아 그러면..
민경훈:예상밖으로 민경훈씨 나오셨습니다. 뭐 이런거
12. 라디오에서 메이비 목 상태 걱정하던 중
민경훈:현충일에는 목소리 괜찮으셨던거 같은데...(현충일 6월, 당시 1월)
13. 오디션 자기차례에 1절만 부른뒤 가방챙겨서 나가려고 함.
직원들이 어디가냐고 묻자 축구 포르투갈전 응원하러 가야한다며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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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맥심을 정기구독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