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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234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6/14)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1930734


안녕하세요
24살 여자입니다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는 29살이며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고 사귄 지는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저는 이번 연애가 고등학교 이후 성인 돼서 첫 연애이고
남자친구 또한 저와의 연애가 첫 연애라고 합니다.

남자친구한테 그간 왜 연애를 안 했냐고 물어보니

사귀지도 않는 여자들한테 많이 사주고 퍼줬는데

그 여자들은 사귀지도 않을 거면서 항상 자기를 필요할 때만 찾았고
이용만 당해와서 여자한테 많이 질린 상태였고 혼자 있는 게

편해서 이용을 많이 당한 이후 연애 시도조차 안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회사에서 저를 만났고 저한테 첫눈에 반했다고 하네요
저를 놓치게 되면 평생
후회할 거 같아 저한테 고백을 했고 저랑 오래 평생 가고 싶기 때문에 저를 부모님과 친척들한테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라고 소개를 시켜줬습니다.

저도 지금 남자와 현재 직장에서 자리 잡게 되면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있으며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외형상 잘생긴 편은 아니고 덩치가 있으며(통통한 체형에)

키가 크고 말이 많으며 항상 잘 웃는 남자입니다.

제가 이 남자한테 반한 건 깊은 배려심과 항상 저를 심심하지 않게

옆에서 장난도 많이 치고 지루할 틈을 안 줘서 이 남자한테 반하게 됐어요

남자친구는 저한테 한없이 잘해 줍니다 너무 잘해줘서 이렇게 잘해주는 남자는 살면서 처음 만나봤고

세상에 없을 거 같고 이 남자랑 헤어지는 것도 두렵고 헤어지게 된다면

저조차도 인생이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항상 남자친구의 기분을 신경 쓰고

이별 통보를 할까 봐 비위를 항상 맞춰줍니다

남자친구는 퇴근하면 항상 배고프다는 저를 맛있는 걸 사 먹이고 하루도 빠짐없이 자기

집에서 한 시간 정도의 거리인 저희 집을 항상 차로 데려다줍니다
그리고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바로 눈앞에 가져다주고 가고 싶은 곳 있다면

자기 월차를 써서 제 휴무랑 맞춰서 그 장소를 데려다주고

자기 의견보다는 제 생각을 더 존중해주며 저를 공주보다 더 공주같이 대해주며
술 담배 안 하고 1년간 다른 여자와 바람 한번 난 적 없는 제 기준에서는 한없이 착한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런 좋은 남자친구한테 흠이 있습니다 조울증인지
분노조절장애인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평소에는 위 내용과 같이 한없이 잘해주고 절 사랑해주지만 화나면 진짜 회까닥 돌아버립니다

저한테 욕을 하거나 저를 협박하고 때리지는 않지만 직장상사 때문에 스트레스받거나

본인 감정 컨트롤이 안되거나 제 말투가 자기 심기를 건드렸거나 제가 다른 남자랑 웃으며 말을 섞거나

본인이 생각한 의지대로 안 돌아가거나 자기를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면

주위 물건을 다 집어던지고 막 말로 혼자 포기해버리는 말을 많이 해요
내주제에 무슨 연애냐 너 혼자 알아서 살아라 스트레스받는다 
헤어지자 너 따위 필요 없어 너 퇴근하고 뭐 먹일 때 내가 같이 먹어서 너 때문에 내가 살이 찐 거 같아

넌 나를 돼지로 만들었어 너랑 헤어지고 몸 만들어서 멋있게 살 거야

네가 있으니까 내 인생이 발전이 없는 거 같아 너랑 헤어진 후

우리 부모님 능력 되니까(부모님이 잘 사심) 나 혼자 외국 가서 떵떵거리며 살 거야

세상에 좋은 남자 많아 나 말고 다른 남자 만나

너랑 헤어지고 난 힘이 세니까 뒤에서 나쁜 일 할 거야

나쁜 일 하는 친구들 많이 알고 있으니까 그일을 한후 돈 많이 벌어서 나 무시하는 것들 하나둘 족칠 거야 이런 식의 말을

사소한 화남에도 저 많은 말을 한꺼번에 다 날려버립니다

얼마 전에도 직장에 자기보다 어린 후배가 자기를 험담했다는 이유로

자기 이딴 직장 못 다니겠다며 자기 나가면

이회사는 안돌아갈거라며 저한테 자기 나가서 다른 직장 다닐 거라고 자기 찾지 말라면서

이 직장 나가고 난 뒤에 자기 무시한 후배를 성업소 하는 친구한테 얘기해서

직장 여자후배를 걸어 다니지도 못하게 아니 다른 남자 못 만나게 성폭행을 해서 인생을 망친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니면 뒤에서 묻지마로 돌로 찍어버린다는 말도하는데 어휴..

또 그저께 충격받은 사건은 여느 때와 같이 퇴근 후 저를 차로 데려다주다가

제 집 근처에서 속도위반을 해 경찰한테 걸려서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근데 본인이 잘못한건데도 저를 데려다주는 도중에 계속 경찰 욕을 하며

그것 좀 봐줄수도있지세상이 빡빡하다 이래서 착하게 살 필요 없다

아까 범칙금 영수증 떼주던 경찰 찾아가 돌로 찍어버리고 싶다

나 이따 너 집 데려다주고 돌아가는 중에 그 경찰이 타고있던 경찰차에 기름 던져서 불지를지도 모른다며 핸들을 쾅쾅

손으로 찍더라고요 그러며

세상에 경찰들 다 죽여버리고 싶다고 또 감정 컨트롤 못하고 엄청 화를 내길래

제가 아까 경찰한테 받은 범칙금

벌금 납부해야 하는 계좌가 나와있는 영수증 달라고 나 데려다주다가 벌금 물게 된 거니까

내가 내겠다고 하니 자기 자존심을 깎았다고 저한테 헤어지자며 자기

여자 따위 안 만나고 인생막살거라고하며 저를 집 앞에 내려주자마자

엄청 빠른 속도로 쌩 가버리더니 오늘 아침까지 잠수를 탄 거예요 그리고

아까 오후 중에 겨우 연락돼서 자기가 미안하다며

앞으로 그런 일 없게 하겠다고 생각이 짧았다고

제가 너 화 안 낸다는 거 못 믿겠다고 그러니 그런 말 하지 말라고 자기 또 화나려고 한다며 스트레스받는다고

앞으로 그런 일 없게 할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며 저를 또 달래주더라고요,.,

남자친구는 매번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주위에 있는 물건들을 사방에 집어던지며 제가 하지 말라고 내가 다 잘못했다고

너랑 싸우기도 헤어지기도 싫고 네가 화 안 냈으면 좋겠다고 팔을 붙잡으면 저를 밀치려고 합니다 건들지 말라고

자기 지금 화났다며 그러며 저한테 헤어지자고 저랑 헤어지고 혼자 살고 싶답니다

그러면 저는 울고 매달리며 남자친구한테 그러지 말라고 내가 잘하겠다고 하며 붙잡습니다

남자친구는 아니라고 네가 남자들을 많이 안 만나봐서 그렇다고 어린 마음이라고 하며 저한테 헤어지자고 하는데

저는 싫다고 너 없이 못 산다고 하면 몇 시간 뒤 남자친구는 저한테 미안하다고

앞으로 안 그러겠다고 나도 너 없이 못 살겠다고 사랑한다며 저를 안아줍니다

이게 간혹가다 있으면 이런 식으로 울며 붙잡겠지만 최근 들어 1주일에 한번 아니 4일에 한 번꼴로 매주 행사처럼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통보하며 화를 내니

저는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너무 스트레스받고 가슴이 아픕니다

진정 헤어져야 하는 건가요?

이 남자를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 남자와의 추억도 많고 연애 경험이 많지 않은 제게 큰 사랑을 줬고

이렇게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잘해주는 남자가

세상에는 없을 거 같고 헤어진다면 저도 현재 다니는 직장도 제 인생도 다 포기하고 인생 막 살 거 같아

이 남자를 붙잡고 있는데 연애고 수님들 아니 네티즌 여러분들

저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걸까요? 헤어지는 게 답인 걸까요?

대표 사진
호잇  인피니트 이성열
본인도 답을아는데 오ㅐ 물어보지...
9년 전
대표 사진
돌고래
나라면헤어짐
9년 전
대표 사진
teeni
헤어져야지.
9년 전
대표 사진
배주현 (1991.3.29)
나같으면 헤어졌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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