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직진신호 기다릴 때 우회전하려는 뒤차가 경적을 울리면 난감하죠.
비켜줄 공간이 없을 때도 있고 교통법규를 위반할까 봐 그냥 있으려니 욕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고.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맞는 걸까요?
1, 2차로는 좌회전 차량이 3, 4차로는 직진 차량이 이용하지만 5차로는 직진과 우회전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직·우 차로에서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앞차가 움직여 뒤차에 통로를 열어줄 의무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뒤차가 지속적으로 경적을 울리면 도로교통법 49조의 운전자 준수사항 위반으로 범칙금을 물 수 있습니다.
또, 뒤차가 경적을 울린다고 앞차가 정지선을 넘어서거나 횡단보도를 침범해도 범칙금을 물 수 있습니다.
[최승욱/서울 수서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장]
"앞 차량이 좌측으로 피해주면서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교통사고의 과실을 더 많이 물 수가 있습니다. 운전자 분이…"
[박천수/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박사]
"교통 선진국에서는 기다렸다가 자기 차례가 왔을 때 진행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고요. 실제 기다리는 시간은 길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 왕복 4차로 사거리에서 신호에 대기하는 시간은 평균 1분 40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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