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한국 사회지도층의 개인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7년 12월 시작, ‘사랑의 열매’를 운영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실제로 연예인들의 가입 사실이 알려지면서 개인 기부 문의가 늘고 있다고 함

현영
2009년 방송연예인 최초 가입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꾸준히 기부, 2009년 12월 연예인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정식 회원

문근영
2003년부터 13년간 9억 기부
2008년 이 단체에 8억 5천여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사람이 문근영씨로 밝혀짐
(기사 찾아보니 가입 사실은 비교적 최근에서야 알려졌으나, 문근영씨가 178번째 가입, 수애씨가 200번째 가입으로 보아 2012년 이전에 가입한 것으로 추정)

수애 2012년 가입
“주변인들의 조언을 받아 조금씩 봉사와 기부를 해왔다. 기부처를 찾던 중 기사를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를 알게 됐다. 지금 받는 과분한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

현숙 2013년 가입
“돌아가신 부모님이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못다 한 효를 이어가고 싶다.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 큰 나눔으로 보답하겠다”

김보성
2014년 남자 연예인 최초 가입

윤아 2015년 1월 가입
“조용히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처음에는 알리는 것을 원치 않았다. 하지만 나눔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15년 새해를 맞이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가입을 결정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인순이 2015년 3월 가입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나눔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

수지 2015년 4월 가입
“부모님과 주변의 좋은 분들을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를 알게됐고 기부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싶어 가입하게 됐다”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고 싶다”

박해진 2015년 가입
서울 사랑의열매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807번째 회원으로 가입

안재욱 2015년 가입
“작은 힘들이 모이면 세상을 움직이는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예비아빠가 되면서 아이들의 꿈에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고파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희망을 나누는 아너 회원이 되겠습니다”

견미리 이유비 모녀
견미리씨는 950번째로(2015년 추정), 이유비씨는 1004번째로(2016년 추정) 가입
이외에도 유명인으로는 성악가 임형주씨, 박지성씨, 홍명보씨, 고 앙드레김씨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음
+)

신민아
2008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억원 넘는 돈을 기부. 매월 200만원을 기부하고 연말엔 목돈을 더하는 식으로 8년간 꾸준히 나눔 활동 지속
화상을 입은 어린이, 다문화가정 어린이,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금이 쓰이길 바란다는 뜻을 공동모금회에 전했고, 평소 아이들을 워낙 좋아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을, 탈북 어린이 돕기 단체 '좋은 벗들'에도 3억원가량 기탁하는 등 모두 10억원 넘는 돈을 기부함

곽진언
곽진언은 ‘슈퍼스타K6’ 우승자로, 총 상금 5억 원 중 앨범제작비 2억 원을 제외한 3억 원의 우승상금을 받았고, 세금을 제외한 2억 원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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