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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6/6/21) 게시물이에요

1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1:34:04.22 ID:NY+bFUqA0
낮에 집에 찾아가 아무 일 없는듯한 얼굴로 집에 들어가서,
차를 마시며 담소하고는, 돌아올 때 몰래 평소에 신고 다니는 스니커를 가져와 버렸다.

이걸로 소꿉친구는 두번다시 집에서 나올 수 없다
->날백수가 된다
->사회적 지위가 대폭 하락

라는 완벽한 계획이었다. 그러나 저녁무렵, 우리집 인터폰이 울렸다.
소꿉친구가 찾아온 것이다. 소꿉친구는 샌달을 신고 있었다.

소꿉친구 " 신발 돌려줘"

제기랄! 빌어먹을!!
네가 나의 병아리 인형을 그런 모양으로 만들어 버린 것을 아직 뉘우치지 않은거군!!

소꿉친구 "그건 사과했잖아~"

히요타로를 돌려줘! 히요타로를!!


결국 신발은 마녀의 손에 의해 탈취당했습니다.




3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1:43:19.97 ID:NY+bFUqA0
이번에는 무언전화를 걸기로 했다

자전거로 15분 걸려서 가장 가까운 전화박스로 향했다.
소꿉친구의 휴대폰 번호를 누르고, 끝까지 아무말 안하고 버틸 예정이었다.
10엔 동전을 넣고, 예정대로 전화를 걸었다.
3번 울리자 소꿉친구가 응답했다.

소꿉친구 "여보세요?"

나 ".............."

소꿉친구 "어라. 여보세요? 여보세요~"

나 ".............."

소꿉친구 ".....료짱"?

나 "!?"

이름을 맞춰버렸나, 계획에 지장은 없다. 속행이다.

소꿉친구" 정말, 뭐야? 대체 뭘하고 싶은거야?"

나 "..............." 찰칵!

갑작스레 전화가 끊겼다. 소꿉친구가 끊은것이라 생각했다.

그게 아니었다.

10엔으론 3분밖에 통화할 수 없는거였다. 그걸 잊고 있었다.
물론, 난 다시 한번 10엔을 넣으려고 했다, 그러나 이제 10엔동전은 없었다.



나는 여름의 뜨거운 길을, 15분 걸려 자전거로 귀환했다.



5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1:46:32.95 ID:5BErERBlO
히요타로는 무슨 짓을 당한거야?


>>5
난 취미로 병아리 인형을 모으고 있는데,
그종에서도 꽤 큐트한 부류에 속하는 히요타로라는 병아리가 있었어
하필이면 소꿉친구가 그 히요타로에게 커피를 엎어버린거 아니겠어?
그뿐만이면 모르겠는데

나 "아아아아아아아! 히요타로! 히요타로오---!!!!"

소꿉친구 "아아아! 미안! 미안해!!"

나 " 어쩌지!!이럴땐 어쩌면 돼냐구!"

소꿉친구 "그게, 그게....표백!!? 표백하면 확실하지 않을까!!?"

나 "진짜냐!! 가자 히요타로!! 유한락스 하자!!"



결과적으로 히요타로가 오리가 되어버렸다



7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1:51:32.82 ID:NY+bFUqA0
복수계획이 차례차례 실패하여, 나는 갈 길을 잃었다.
인생에 희망을 잃고, 홀로 방에 틀어박혀버렸다
침대에 웅크린 채, 침울한 기분으로 카지이모토지로의 레몬을 읽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소꿉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19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2:01:32.58 ID:NY+bFUqA0
이제와서 무슨 낯짝으로 전화질이냐 이쉑! 이라고도 생각했으나, 기본적으로 친구가 적은 나는
오랜만에 휴대폰에 전화가 걸려온거에 기분이 좋아져, 나도 모르게 받아버렸다.

나 ".....여보세요"

소꿉친구 "아, 받았네"

나 "뭔데?  무슨일로?"

소꿉친구 "아까 공중전화로 전화 안했어?"

나 "안했는데"

소꿉친구 "했구나"

나 "히요타로의 원한이 내게 씌어서 그런거야. 난 안걸었어"

소꿉친구 "끈질기네....저기 그 일은 정말 반성하고 있다니까"

나 "히요타로......"

소꿉친구 "울먹울먹 대지마!"

나 "삐약삐약"

소꿉친구 "삐약삐약도 말고!! 20살 가까이 먹은 남자가 병아리병아리 노래부르는 거 문제 있다구?"

나 "알고 있어!!"

소꿉친구 "알고 있는 거냐!!"

나 "좋단 말이다 병아리가아아아아!!!"

소꿉친구 "아니  '병아리가아아아아!!!' 라고 해봤자...."

나 "병아리가아아아아!!!"

소꿉친구 "알았어!! 새 병아리 인형 선물해 줄게!!"

나 "............진짜?"



나는 소꿉친구를 용서했다


26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2:04:18.07 ID:3b8J3RPOO
병아리라면 누구라도 좋은거냐 나쁜놈아



29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2:06:10.97 ID:NY+bFUqA0
후에 나는 새로운 병아리 인형을 사기 위해, 소꿉친구와 시내로 나갔다.
이런 경위로, 새로운 병아리가 패밀리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 이름은 히용

이렇게 소꿉친구에 대한 복수는 종료했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42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2:14:05.93 ID:qX+4Qhbp0
어쩌다 병아리를 좋아하게 됐어?
계기는?


>>42
예전에 축제날 샀던 핑크색 병아리를 빨았더니, 노란색이 된겁니다.
병아리의 신비에 감동해 버려서......

그게 계기입니다.



45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2:19:02.38 ID:1r0NW2Yh0
노란 병아리가 하얀 닭이 되는 신비도 체험해봐


35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 投稿日:2008/08/27(水) 22:09:53.32 ID:aOXNP92EO
근데 安価는 아직이냐?



[역주: 安価, 지정한 번호의 댓글이 시키는 대로 하는것, 700이라고 지정했을때, 700번째 댓글이 머리박으라고 하면 머리 박는식]

>>35
뭐에 대한安価인가요



43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 投稿日:2008/08/27(水) 22:14:22.11 ID:aOXNP92EO
>>40
그야 당연히 소꿉친구에 대한거지



>>43
소꿉친구에게 위해를 가하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는 것은 제가 아니라
우리집 병아리들입니다. 예전에 녀석은 히요스케를 인질삼아 농성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제발좀 봐주십쇼



52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2:31:02.60 ID:qX+4Qhbp0
생각해보니 히요타로의 존재는.....


36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 投稿日:2008/08/27(水) 22:10:21.50 ID:ZuUxBQpSO
이제부터가 본편이지? 자, 더 풀어봐



53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2:31:53.88 ID:NY+bFUqA0
히요타로를 대신할 인재를 찾아내기 위해
나와 소꿉친구는 버스를 타고 번화가쪽으로 향했다.

소꿉친구 "병아리 인형 살 때, 항상 고집해서 가는 곳이라던가 있어?"

나 " 딱히 없지만서도, 병아리에 대한 고집은 보통이 아니니까"

소꿉친구 "쇼핑 오래걸려?"

나 "예전에 병아리 인형을 찾아 돌아다니다 보니 모르는 동네라 돌아오지 못하게 된 적이 있지"

소꿉친구 "우와...이 인간 징하네...."

나 "너도 좋아하는 CD사려고 죽어라 돌아다니잖아"

소꿉친구 "CD찾는거랑 병아리 찾는걸 같이 취급하지 말아줘"

나 "병아리가 압도적으로 지위가 높기야 하지"

소꿉친구 "병아리에서 클랩튼의 기타 소리가 나올거 같으면 인정할게"


이래저래, 버스가 시내에 도착했다



55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2:37:10.94 ID:NY+bFUqA0
팬시점에서 인형을 고르는 나와 소꿉친구

소꿉친구 "아! 이거봐 여깄네! 병아리 병아리!!"

나 "......아니. 이건 좀 아닌데"

소꿉친구 "뭐야! 너 대체 뭐냐고!!"

나 "이 병아리는 좀 색이 너무 노란듯"

소꿉친구 "닥쳐!!"

나 "이 앞에도 무슨 인형같은거 있는데 있지 않았나?"

소꿉친구 "거기 가려구?"

나 "가려구"

소꿉친구 "빨리 돌아가고싶다...."

나 "이런 히키코모리"

소꿉친구 "병아리광에게 듣고싶지 않아...."




56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2:43:37.75 ID:NY+bFUqA0
드디어 팬시한 병아리를 만난 나와 소꿉친구

나 "........이. 이녀석은"

소꿉친구 "그거? 그게 좋아?"

나 "이 무슨,,,,,,,,이거, 이 무슨......"

소꿉친구 " 자 사줄테니까, 계산대 가자"

나 "엣짱. 이거.....이봐. 이 병아리. 눈이. 이거봐...."

소꿉친구 "응응 이쁘네, 멋지네. 자 빨리 계산대로"

나 "이 무슨!! 이 어찌!! 이거 !! 병아리!!"

소꿉친구" 됐다구!! 이제 됐으니까! 빨리 그거 돈내자고! 창피하니까! 왠지 무진장 창피하니까!"


이렇게 새로운 히용을 손에 넣었습니다


~fin~



137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15:56.55 ID:uTOfdAjG0
어라? 소꿉친구 여자?


>>137
안타깝게도 그렇습니다




86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3:24:36.19 ID:NY+bFUqA0
생각나는 대화를 적당히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병아리수집벽이 있는 것 외엔 평범한 인간이므로.
가급적 병아리와 관련해 적으려 합니다


히요타로가 커피를 덮어쓰기 전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토요일. 소꿉친구와 별 목적도 없이 방에서 뒹굴고 있을때

소꿉친구 "있잖아. 이런 병야리 시선이 가득한 방에서 용케 잠이 오나보네"

나 "오히려 병아리의 시선이 없으면 잠이 안온다만"

소꿉친구 "아니, 잘 생각해봐, 이게 병아리가 아니라 프랑스인형이라면 어때?"

나 "무섭지. 덤으로 재수없고"

소꿉친구 "그렇지? 병아리랑 프랑스 인형의 차이라구"

나 "그보다 니 발상이 약간 무섭다"

소꿉친구 "난 너라는 인간이 무서워"

나 "프랑스인형에 비유하면 무섭다니깐"

소꿉친구 "무슨 소리야?"

나 "저게 병아리 인형이 아니라.....음, 너 좋아하는게 뭐더라?"

소꿉친구 "에?갑자기 무슨"

나 "말해봐"

소꿉친구 "에릭 클랩튼일까"

나 "그거다! 저 병아리 인형이 전부 에릭 클랩튼이라면 어때?"

소꿉친구 "무서워! 대참사야!!"

나 "그렇지 말입니다"



90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3:30:03.10 ID:TUA3LPST0
내 안에서 뭔가가 부서졌다



91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3:32:39.73 ID:NY+bFUqA0

소꿉친구 "하다못해 말야, 축구선수 포스터로 도배를 한다던가, 백보 양보해서 아이돌 팬이라던가 같은거면 이해 못할것도 없거든?

나 "아이돌 모에~ 같은거 하는 쪽이 인간적으로 글러먹었지"

소꿉친구 "병아리 모에는 그렇게나 지위가 높냐"

나 "오히려 병아리 자체의 지위가 무지하게 높지"

소꿉친구 "정신차려. 조류다"

나 "웃기지마! 날개라던가 멋지잖아!!"

소꿉친구 "있어? 병아리에 날개 있어?"

나 "어? 없나!?"

소꿉친구 "그럴것이 병아리 날 수 있어?"

나 "못납니다. 그래도 날개는 있잖아. 쪼매난거"

소꿉친구 "그치만 못나는 시점에서 글렀잖아. 조류로서의 어드벤티지를 전부 잃었잖아"

나 "바보냐!! 너,이....너 .바,,,바보냐!!"

소꿉친구 "냉정해지자. 쿨해지자구"

나 "그걸 덮고도 남을 정도의 귀여움에 눈을 돌려봐. 병아리의"

소꿉친구 "그렇게 도치법으로 말해봤자...."




96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3:37:27.65 ID:qX+4Qhbp0
너네들 부부만담해라 ㅋㅋㅋㅋㅋㅋ


97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3:39:52.63 ID:NY+bFUqA0

(참고 세계최초의 인스턴트라면, 닛신 치킨라멘)

소꿉친구 "아, 그치만 치킨라멘에 그려져있는 병아리는 무지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나 "훗...초보자용 병아리에 빠져버린건가"

소꿉친구 "너 임마 뭐야"

나 "그 병아리는 확실히 굉장히 세밀하게 귀엽게 만들어졌지만, 기껏해야 초보자용"

소꿉친구 "뭐래니! 뭐니 이 사람! 완전 무서워!!"

나 "닛신의 책략에 그대로 빠져놓고는"

소꿉친구 "그럼 뭐야 료짱의 병아리력은 어느정도?"

나 "작년 9월쯤부터"

소꿉친구 "얕아! 의외로 역사 얕아!!"

나 "하지만 지나쳐온 시간의 진함은 누구에게도 지지않아"

소꿉친구 "병아리의 생태같은거 잘 알아?"

나 "동물원에서 진짜 병아리를 본 적이 있지"

소꿉친구 "일반인이거든!! 그거 일반인 레벨이거든!!"




98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3:43:19.36 ID:TUA3LPST0
그건 닛신의 책략이었나 ㅋㅋㅋㅋ


101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 投稿日:2008/08/27(水) 23:44:25.24 ID:bjU3+wlqO
나도 닛신의 책략에 빠져버린 건가…


103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3:45:12.51 ID:NY+bFUqA0

나 "시끄러! 난 병아리가 좋단말이다!!"

소꿉친구 "그만!! 병아리 인형 끌어안고 웅크리는건 그만둬!! 무섭다구!!"

나 "타케히요"

소꿉친구 "응?"

나 "이 아이는 타케히요"

소꿉친구 "안물었어!! 아무도 이름 안물었어!!"

나 "타케히요~~!!"

소꿉친구 "타케히요를 끌어안고 웅크리는건 그만둬!!!"

그렇게 투닥투닥 하다보니 소꿉친구가 커피를 엎질러

히요타로가 덮어 썼습니다.




104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3:45:51.14 ID:WgOKW3Ax0
딴지 걸 부분이 많아서 웃었다 ㅋㅋㅋ



106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3:47:50.85 ID:WgOKW3Ax0
소꿉친구가 있는 것만 해도 부럽구먼


112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3:52:42.20 ID:qX+4Qhbp0
좀더, 좀더 에피소드를 줘.


115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3:54:59.33 ID:NY+bFUqA0
내가 병아리에 눈을 드기 시작했을 무렵의 이야기

내 방에서

소꿉친구 "어. 이 병아리 뭐야? 귀엽다아"

나 "좋지?"

소꿉친구 "받은거?"

나 " 아니 샀는데"

소꿉친구 "샀어!? 솜인형을!? 료짱이!?"

나 "안되냐?"

소꿉친구 "안될건 없지만....어떻게?"

나 "계산대에 들고 가서 이거 주세요 라고 하면 돼"

소꿉친구 "아니! 그런거 말고!!"

나 "어떤거?"

소꿉친구 "다 큰 남자가 병아리 인형을 한손에 들고 싱글벙글하면서 쇼핑했냐고!!"

나 "아니...딱히 싱글벙글하진 않았는데. 상관없잖아 그거야"

소꿉친구 "뭐...창피한건 자기니까 괜찮지만 말야...."


그리고 다음에 내 방에 소꿉친구가 찾아왔을 때


소꿉친구 "늘었어~~~!! 병아리 2마리가 되었어~~!!"

나 "마리라고 하지마!! 두명이라고 해!"

소꿉친구 "닥쳐 조수애호가!!"



119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3:56:19.94 ID:Xqzjc+tO0
료짱 귀엽다



120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7(水) 23:57:29.97 ID:WgOKW3Ax0
두명이라니 너 임마 ㅋㅋㅋㅋㅋㅋ



123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00:18.42 ID:tx7jBnmz0
소꿉친구 "뭐야? 좋아해? 병아리"

나 "좋아할지도"

소꿉친구 "인형을 사버릴 정도로?"

나 "그건 확실하지"

소꿉친구 "부정하라구.....무슨일이야? 무슨 안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나 "어라?........왜 카운셀링같은 풍으로 말하냐?"

소꿉친구 "저기, 솜인형이 좋아?"

나 "아니, 그건 아니지. 병아리가 좋아"

소꿉친구 "좋아라고 말해 버렸어....may가 아니게 되었어....."




148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 投稿日:2008/08/28(木) 00:34:29.73 ID:lQLfTVK/0
장래엔 병아리 감별사를 목표로 하는거다. 힘내라


166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 投稿日:2008/08/28(木) 01:01:22.57 ID:lQLfTVK/0
병아리 감별사의 길은 의외로 험난해




126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02:18.62 ID:o+7Njblm0

[2ch] 내 병아리 인형에게 심한짓을 한 소꿉친구에게 복수하고 싶다 | 인스티즈

>>126

떴다!!!!! 천사 떴다아아아!!!!!!!



128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 投稿日:2008/08/28(木) 00:07:34.51 ID:lQLfTVK/0
바보야 이놈. 레벨 높은 바보.



129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07:38.49 ID:tx7jBnmz0
소꿉친구 "그거, 병아리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갖고 있어?

나 "나도 잘 모르겠단 말씀이지"

소꿉친구 "말로 할 수 없는 느낌?"

나 "거시기, 가슴 속이 울렁울렁 거리면서도, 조금 두근거리는 느낌"

소꿉친구 "사랑이잖아!!! 완전 옅은 소녀의 마음이잖아!!"

나 "진짜? 역시 그런가?"

소꿉친구 "잠깐 쑥스러운 얼굴 하지마!! 상대는 조수라구!!"

나 "진짜 이거 시라도 쓸 수 있을거 같은데"

소꿉친구 "쓰면 태워버릴거야. 료짱을"

나 "나냐!! 하다못해 시를 태우라고!!"

소꿉친구 "저기, 병아리에 성적인 감정같은건..."

나 "아직 거기까진 아냐"

소꿉친구 " '아직'은 붙이지마아아아아아아아!!!!!"



130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09:00.29 ID:1xr2qg/H0
>>1에겐 병아리가 있으니 소꿉친구는 내가 받아가마


132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09:42.34 ID:WM7cSTME0
이런. 나 료짱이랑 친구먹고싶어.


136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15:06.24 ID:tx7jBnmz0

나 "근데 그러고보니, 병아리와 성적인 관계를 가지면, 역시 자손은 알에서 태어나는거야?"

소꿉친구 "생생한 이야기 하지마!! 뭐야 그 [앞으로 병아리와 성적접촉이 있을 수 있다]라는거 같은 전제!!"

나 "없다고만은 할 수 없잖아!!"

소꿉친구 "없어!! 20000%없다구!!"

나 "그런 소릴 들으니 오히려 실현해 보고싶어 지는데"

소꿉친구 "진짜!? 잘못했어!! 전부 내 잘못이니까!!"

나 "다음부턴 조심해라"

소꿉친구 "우와 진짜 료짱 빨리 멸종해버려"

나 "우선 자손 남기고 나서. 알로"

소꿉친구 "알이라고 하지마!! 미소지으며 [알로]라고 하지마!!!"



141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23:52.29 ID:CoiHO7EZO
쫌 ㅋㅋㅋ 병아리는 알 못낳지 않냐?


145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31:08.04 ID:tx7jBnmz0
병아리 에피소드가 질리기 시작했으므로, 병아리 말고


소꿉친구의 방에서

소꿉친구 "요전에 빌려준 CD들어봤어?"

나 "아 그거?"

소꿉친구 "3피스같지 않지?"

나 "그 CD말야. 끝내주더라"

소꿉친구 "그치!?"

나 "대따 잘날더라"

소꿉친구 "날린거냐! 프리스비가 아니라구!!"

나 "나왔다~ 나왔습니다~ 세계 신기록"

소꿉친구 "들으라고 평범하게!!"

나 "들었다구. 목소리 높다고 생각했어"

소꿉친구 "감상 담백하네 이거"

나 "다른 CD없어?"

소꿉친구 "다른?"

나 "그 밴드거"

소꿉친구 "에? 맘에 들었어?"

나 ".....약간"

소꿉친구 "뭐야 정말~.솔직하게 말하라구"(기뻐 보임)



143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27:37.94 ID:WM7cSTME0
>>1은 인형 말고 살아있는 병아리는
기르고 싶은 생각 없어?



>>143
살아있는 병아리는 뭔가 커다래져서 하얗게 된다는 전설이 있어서 무섭습니다




150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38:52.23 ID:tx7jBnmz0

소꿉친구 "에~ 그러니까. 자. 이게 2장째, 난 이쪽이 더 좋더라"

나 "호오......뭔가 뒷면이 반짝반짝하네. 죽인다"

소꿉친구 "그야 CD는 다 반짝반짝한다구. 주목 포인트는 거기가 아냐"

나 "이건 몇미터 정도 날아가?"

소꿉친구 "날려본적 없어. 그리고 날리면 진짜 심한짓 해버릴 테야"

나 "이를테면?"

소꿉친구 "집에 불을 지른다"

나 "심해! 게다가 무서워!!"

소꿉친구 "그러니까 그건 제대로 CD플레이어에 넣으라고"

나 "별 수 없군"

소꿉친구 "말하고 있는데 날릴 자세 잡지마!!"

나 "예입!!"

소꿉친구 "빨리 병원에 가야할텐데 료짱"




152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40:58.26 ID:Xgc4S/YJQ
누가 이 스레드 제목보고 병아리신자와 소꿉친구의 일상을 담담히 그려나가리라 예상했으리.



151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39:41.74 ID:g2Vy2yYm0
난 개구리가 좋은데...


154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42:44.59 ID:WM7cSTME0
>>151는>>1이랑 경혼하면 된다고 생각해


155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44:01.93 ID:g2Vy2yYm0
난 병아리 아니고>>1은 개구리가 아니고...


157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49:46.73 ID:WM7cSTME0
개구리와 병아리의

전   면   전   쟁   발   발   !


156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49:34.34 ID:tx7jBnmz0
분위기를타서, 근처 공원에 캐치볼 하러 하기로 했을 때의 일

소꿉친구 집까지 마중나가는 나


소꿉친구 "오~ 미안, 갈까"

나 "너 제대로 글러브 같은거 갖고 있었네"

소꿉친구 "이래뵈도 스포츠계랍니다"

나 "비쩍 마른 주제에"

소꿉친구 "슬림이라고 해. 진짜 비쩍 마른건 료짱이잖아"

나 "웃기지마. 이쑤시개라고 해"

소꿉친구 "좋냐 그게....?"

나 "미안 역시 그만둬 줬음한다"

소꿉친구 "별수 없네 이쑤시개군"

나 "우와 그거 좀 좋은듯"

소꿉친구 "에. 뭐야 그 성벽(性癖). 한마디로 M이라고 잘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데"

나 "한번 더 말해봐"

소꿉친구 "이쑤시개군"

나 "......그다지 쾌감은 없군"

소꿉친구 "그 말 들으니 안심이다"



158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 投稿日:2008/08/28(木) 00:51:11.78 ID:lQLfTVK/0
완전 병아리랑 상관없어졌어 이봐


163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0:57:34.31 ID:tx7jBnmz0
공원에 도착 하고 나서의 일
벤치에 가방을 두고, 거기서 병아리 인형을 꺼내 옆에 두는 나


소꿉친구"........뭐해?"

나 "응?"

소꿉친구 "뭐야 그게"

나 "타케히요"

소꿉친구 "병원!! 이거....그냥 이거!! 병원가자!!"

나 "자자잠만...왜그래. 너 진정하라고!!"

소꿉친구 "진정하게 생겼냐!! 왜 캐치볼 하는데 타케히요가 나오는건데!!"

나 "아냐! 아니라구!!"

소꿉친구 "아니고 자시고 있냐아아아!!이건 뭐....이 무슨....구급차!!"

나 "그게 아냐! 말리는거야! 타케히요 일광욕이라구!!

소꿉친구 "병아리 인형 들고 다니지 마아아아!!!!"

나 "어쩌다!! 어쩌다 그런거라고!! 아까 타케히요 세탁했단 말야!!"

소꿉친구 "병아리 인형을 소중하다는 듯 세탁하지말라고! 몇살이야 너!!"

나 "19!!"

소꿉친구 "나도 그래!! 창피하다구!! 같은 19세로서!!!"



165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1:01:21.22 ID:o+7Njblm0
19였군



178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01:14:50.36 ID:tx7jBnmz0

이래저래 캐치볼 개시
처음엔 보통 캐치볼을 즐겼다.
하지만 어느 순간 소꿉친구가 공을 든 채로 딱 서버렸다

나 ".....이봐?"

소꿉친구".........."(타케히요를 흘깃흘깃 보고 있다)

나 "왜그래?"

소꿉친구 "우랴!!(타케히요를 향해 볼을 던졌다. 강속구)

나 " !!!!!"

소꿉친구 "빗나갔네..."

나 "이봐아아아아아아!!!!"

참지 못하고 소꿉친구에게 달려드는 나
소꿉친구의 어깨를 자고 마구 흔들면서

나 "왜그래!? 엉? 왜그러냐구!?"

소꿉친구 "아니 왠지 이쪽을 쳐다보길래"

나 "그야 보고 있지!! 줄곧 우릴 지켜봐 준다구 타케히요는!!"

소꿉친구 "약간 좀 신경쓰이길래"

나 "어쩔수 없잖아! 타케히요는 스스로 시점같은거 못바꾼다구!!"

소꿉친구 "역시 누가 쳐다보면 거북해지지?"

나 "거북하고 어쩌고 하는 레벨이 아니잖아아아아!!!"

소꿉친구 "괜찮다니까!! 타케히요라면 괜찮다구!!"

나 "니가 타케히요에 대해 뭘 안다고 그래!!"

소꿉친구 "빨리 공 줏어와"

나 "너 가끔 보면 완전 초S더라!!"

터덜터덜 공을 줏으러 갔습니다.




294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21:23:42.46 ID:tx7jBnmz0

어느 귀가길의 이야기


소꿉친구 "머리카락 자를까"

나 "아~ 어울려 어울려"

소꿉친구 "뭐야 그 맥빠진 대답"

나 "전보다 훨씬 좋아졌어"

소꿉친구 "아직 1미리도 안잘랐는데"

나 "어디까지 자를거야?"

소꿉친구 "음. 이정도로 할까?(목덜미 부분을 가르키며)

나 "짧아! 초등학생이냐!!

소꿉친구 "그치만 덥잖아"

나 "안그래도 색기라곤 없는데....뭐야, 그런 층 지향이냐?"

소꿉친구 "무슨층인데. 딱히 상관없잖아 짧아도"

나 "아~ 나도 자를까"

소꿉친구 "얼만큼?"

나 "이만큼. 젖꼭지가 살살 닿을 정도로(양 젖꼭지를 가르키며)

소꿉친구 "그거 성장이거든, 지금의 8배정도로 성장이거든"

나 "내 젖꼭지 조숙하니까말야"

소꿉친구 "그쪽이 아니잖아!! 그쪽 얘기 안했어!! 뭐냐고 성장하는 젖꼭지란건!!"

나 "내 젖꼭지의 변신은 앞으로 2번이나 남아있지!!"

소꿉친구 "프리저냐!!"



300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21:35:50.87 ID:tx7jBnmz0

소꿉친구 "료짱의 취향으론, 긴거랑 짧은거 어느쪽이 좋아?"

나 "에...아무래도 상관없어"

소꿉친구 "이 사람 의욕없네..."

나 "깃털정도의 길이"

소꿉친구 "거의 삭발이야!"

나 "거기다 노란색으로 물들이면 더 좋을거라고 생각해"

소꿉친구 "초코보잖아 그거!!!!!"

나 "병아리라니깐!! 초코보랑 똑같이 취급하지 말라고!!"

소꿉친구 "기살의 야채나 먹어!!"

나 "나 원, 안잘라도 괜찮지 않냐?"

소꿉친구 "이대로?"

나 "응 그거. 꽤 어울린다구"

소꿉친구 "에, 그래?"

나 "뭐랄까, 그거 닮았다 그거"

소꿉친구 "에,에,에, 누구누구누구?"

나 "세, 세, 세인트버나드....?"

소꿉친구 "견종이야! 전혀 기쁘지 않아!! 좋아 역시 자르자. 지금 당장 자르자!!"

나 "급해 보인다 너?"

소꿉친구 "어느 잘난 분 덕인데!!"



307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21:48:33.21 ID:tx7jBnmz0
편의점 가는 이야기
소꿉친구 집에서

소꿉친구 "아 블랙 선더 먹고싶다"

나 "그게뭐야?"

소꿉친구 &소꿉친구 오빠 "어? 몰라!?"

나 "엥? 그렇게 하모니를 이룰 정도로 만국공통인거야.....?선더 볼트?"

오빠 "아쉽지만 틀렸어"

소꿉친구 "뭐냐 요렇게, 쵸콜렛에 쿠키 들어있는 과자같은거"

나 "아, 대충 뭔가 이미지가 떠오른다"

소꿉친구 "진짜? 본적 있을거야"

나 "거시기 그거지? 그거 반짝반짝 빛나지?"

소꿉친구 "아냐!! 뭘 상상했는진 몰라도 그건 아닐거라고 보는데!?"

나 "발동하면 적 몬스터 전멸하고 말이지"

소꿉친구 "그거다!! 착각의 원흉 그거! 그건 선더볼트야!!"

나 "어라, 뭐더라"

오빠 "블랙선더"

나 "아아, 자기 몬스터도 전멸하지"

오빠 "아깝다!! 그건 블랙홀이야!"

소꿉친구 "하나도 안아까워! 오빠 좀 조용해봐!!"




312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21:55:15.89 ID:TU7FZ2hb0
뭔가 훈훈한 일상계 4컷만화같은 생활을 하고있군 >>1은


315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22:04:17.90 ID:tx7jBnmz0

소꿉친구 "그럼 블랙선더 사러 세븐일레븐 가자"

나 "다녀오세요"

오빠 "다녀오세요"

소꿉친구 "같이 갈 사람~!!"

나 "다녀오세요"

오빠 "길 조심하고"

소꿉친구 "왜! 왜 여자애를 ALONE으로 보내려고 하는건데!!"

나 "갑자기 그렇게 페르시아어로 말해봤자"

오빠 "료군, 영어거든"

소꿉친구 "다시한변 출석 부릅니다"

나 "네"

오빠 "그러세요"

소꿉친구 "같이 갈 사람~!!!!"

오빠 "선생님!! 료군이 폐결핵입니다!!"

나 "중증입니다"

소꿉친구 "그래? 그럼 료짱은 선생님이랑 병원가자꾸나"

나 "아뇨, 병원 안가도 괜찮은 타입의 폐결핵입니다"

소꿉친구 "그런게 어딨냐!!"

오빠 "그런게 어딨냐!!"

나 "우오오 배신은 무섭군"

소꿉친구 "자 가자 료짱. 다녀오겠습니다"

나 "...다녀오겠습니다"

오빠 "다녀오세요. 길 조심하고"

나 "유우군의 신발, 택배로 기후현같은데로 보내둘게!!"

오빠 "그만둬 뭐야 그딴 번거로운 심술은!!



322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08/08/28(木) 22:20:43.26 ID:tx7jBnmz0

세븐일레븐에서

소꿉친구 "이거이거, 블랙 선더"

나 "아아, 본적 있어!!"

소꿉친구 "그럴줄 알았어"

나 "어릴때 자주 이유식으로 먹었지!!!"

소꿉친구 "거짓말! 그 무렵엔 블랙선더란거 없었거덩!!"

나 "자주 목에 걸렸어!!"

소꿉친구 "그야 그렇게 되지!! 이유식으로서의 레벨 너무높아!! 갑자기 씹어먹기 난이도가 너무 올라간다구!"

나 "이게 맛있냐?"

소꿉친구 "꽤 중독되는데"

나 "블랙선더 중독인가....왠지 좀 멋진데. 발음이"

소꿉친구 "다른거 뭐 살거 있어?"

나 "아 그건 필요하네"

소꿉친구 "뭐?"

나 "회칼"

소꿉친구 "어째서!? 범죄 냄새가 엄청나!?"

나 "너의 상처받은 하트를 세겹으로 썰어주겠어"

소꿉친구 "뭐야 그거!? 언뜻 멋있는 척 하지만 전혀 안멋있는데!?"





-------------------
애매하게 끝났는데 여기까지밖에 없었스빈다'ㅅ'
도중에 끊으려고 했는데 끊기가 애매해서 좀만 더 좀만 더 하다가 다 번역해 버렸[...]

==================================

..걍 둘이 사겨라ㅇㅅㅇ

그래서 부부만담꾼이되는거지..


대표 사진
브레멘  남태현 = 예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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