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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6/6/23) 게시물이에요

홍상수 김민희 불륜설 비하인드, 누구의 말도 듣지 않은 | 인스티즈

홍상수 김민희 불륜설 비하인드, 누구의 말도 듣지 않은 | 인스티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말을 우린 종종 쓰며 산다. 그 비극(?)에 처한 당사자가 나만 아니라면, 이웃집 건너마을 불륜 얘기는 밤새 떠들고 씹어도 재밌는 수다거리다. 연예계라고 다를 바가 없다. 'OOO랑 XXX랑 불륜이래!' 이 한마디 운만 떼면 길 가던 사람도 돌려세울 수 있는 것이다. '어머머!'해가며 추임새 좀 넣다보면 이렇게도 신나는 얘깃거리가 없다. 하물며 불륜의 주인공들이 일반인도 아니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연예인이라는데 어찌 흥미진진하지 않을소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설이 보도됐다. 6월 21일 한 매체가 결국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말았다. 지난해부터 충무로를 중심으로 퍼진 두 사람의 불륜 스캔들을 기사화했다. 영화계에선 어림잡아 10명 중 9명은 알고 있던 얘기, 자연히 연예부 취재진 사이에서도 빠르게 공유됐다. 온갖 소문이 들렸고 꽤 그럴싸한 정황들이 전해졌다. '설마 아니겠지..'하며 부정하고 싶을 만큼, 김민희 홍상수 커플의 로맨스 소문은 하루가 다르게 무르익고 있었다.

많은 기자들이 불륜설을 알고 있었고, 일부는 증거 아닌 증거까지 갖고 있었다지만 '쉽사리' 보도하지 못한 이유는 여러 가지였다. 첫째, 이것이 일반적인 미혼남녀의 데이트 의혹 아닌 '불륜설'이었기 때문이다. 자칫 한 가정을 와르르 무너뜨릴 수 있을 만큼 중대한 사안. 게다가 매스컴에 익숙한 여배우와 감독이야 그나마 견딜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만천하에 자기 가족의 불륜설이 공표된다면? 일반인 가족들이 겪어야할 후속 상황은 상상만으로도 절망적이었다.

둘째, 두 사람의 관계가 실제로 '진하다'고 가정하더라도 '머지않아' 제자리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희망(?) 역시 이유가 됐다. 누구나 살면서 새로운 이성에 미혹되는 일은 일어날 수 있고, 겪을 수 있는 감정이니까. 봄에 눈이 녹듯 자연스럽게 온갖 의혹과 소문들이 잦아지길 바란 게 그 이유다. 두 사람 모두 한 가정의 일원이자, 대한민국 영화계와 연예계 전반에 걸쳐 한 자리씩 차지한 인사들 아닌가. 불미스런 스캔들로 누군가의 생업에 지장이 생기거나, 그들과 연관된 비즈니스 등 업계 전반에 파장이 일어나는 건 가혹하다는 판단이었다.

이말인 즉슨 박찬욱 감독과 수많은 배우, 스태프가 수년을 공들인 영화 '아가씨'의 개봉과 연관이 있다. 더욱이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까지 진출하며 진작부터 숱한 화제를 뿌렸다. 스캔들의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여주인공의 스캔들로 긴 산고 끝에 나온 하나의 작품이 얼룩진다면 참말로 가혹하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아가씨' 측 관계자들은 사석에서나 공석에서나 스캔들 운운하는 취재진에게 "제발 (보도 자제를) 부탁한다. 하루하루 살얼음판이다"고 통사정 했다. 많은 취재진이 특종 욕구와 일종의 도의 사이에서 고민했을 줄로 안다.

이들의 '질펀한' 현장을 잡으려고 쫓아다닌 언론사 카메라도 셀 수가 없었지만 쉽게 잡히지 않았다는 풍문. 이유는 간단했다. 두 사람이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총 3편의 영화를 연달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업을 같이 하는데 긴밀히 동행하거나 동석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두 사람이 해외 어디에선가 함께 목격된다고 해도, 영화 작업 중이란 명분만 있으면 그 뿐. 특히나 폐쇄적인 성격의 배우와 감독이, 어떤 코스와 방식으로 둘만의 교감을 나누고 있는지, 밖에선 깊숙이 들여다보기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기자 개인적으로 기사화를 포기한 가장 커다란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김민희의 마음을 돌리려는 측근들의 움직임, 홍상수 감독 가족들의 노력을 낱낱이 전해듣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민희와 가깝게 지내는 관계자들은 김민희를 말리고 설득하는데 꽤 많은 시간을 썼다. 뿐이랴.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왔다 갔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어느 날은 두 사람의 관계를 직접 언론에 폭로하고 공론화시키기로 마음 먹었다가도, 또 금세 분을 삭이고 조용히 감내하는 쪽으로 돌아서곤 했다는 것. 30년 결혼생활을 유지해온 만큼 당사자로서의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내적갈등이 계속됐다는 게 아내를 지켜본 한 관계자의 전언이다.

기사가 터진 이날 두 사람은 약속이라도 한 듯 외부(언론)와의 연락을 단절했다. 해외에 함께 체류 중이란 기사까지 나왔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두 사람의 관계를 기정사실화 하기엔 아직 무리가 있다. 당사자들이 아무런 입장 표명도 하지 않은데다, 언론에 의해서든 네티즌에 의해서든 그 흔한 증거사진 한장도 공개되지 않았다. 일부 매체들은 측근의 증언이나 홍상수 감독 아내와의 직격 인터뷰 등을 풀며 '불륜은 사실'이란 팩트에 힘을 더하고 있다. 단정할 순 없어도 여러 정황상 두 사람이 어떤 식으로든 배우와 감독 사이 예사 관계는 넘어섰다는 정의는 가능하다.

종합해보면 두 사람은 가족과 측근들의 그 절절한 말을 듣지 않았고, 1년 가까운 시간을 내통하고 있다. 이젠 세상밖으로 터져나오고 말았다. 이왕 이렇게 된 마당에 단 한번만 제대로 묻고 싶다. 아무도 못 말릴 사랑인지 불장난 같은 불륜인지,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뉴스엔 윤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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