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기심
자신이 좋아하던 남자가 죽고
그 남자의 동생이라는 여자가 찾아옴
외적인 모습은 전혀 다르지만
하는 행동은 거의 판박이ㅋㅋㅋㅋㅋㅋ
의심적스럽지만
잘해주는 모습에 점점 신뢰하기 시작함
2. 입덕기
처음에는 그저 좋아했던 남자의 여동생이니깐
자기한테도 아는 여자, 아는 동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었는데
송이연이 물에 빠지던날, 홍난이 마음을 알게된 후부터 많이 달라짐
홍난이가 송이연을 구하고
제발 눈 좀 뜨라고 울고불고 난리침
송이연이 진짜로 죽어버릴까봐 무서워서 엉엉 움 ㅜㅜ
ㅜㅜ
그 이후
그냥 평소처럼 머리 말려주는데
묘한 느낌에 파워의식
얘가 자기 오빠처럼 자신의 목숨을 버려서라도 자기를 지켜주고
내가 죽을까봐 펑펑우는 모습에 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함
3. 부정기
여차여차 어떤일로 홍난이를 집밖으로 쫒아낸적이있는데
" 홍난이 그 기집애 다시 올 생각 하지 말라고 그래 !
내가 절대로 안 받아줄테니깐 ! "
" 나 홍난이 환청 들리고 막 이런거! ..그런거 절대로 없어!!
그러니깐 내앞에서 다시는! 얼씬도 하지 못하게 하란 말이야 ! "
보고 싶어서 환청도 들리는 지경 ㅋㅋㅋㅋㅋㅋ
훼이크ㅋ
" 이 기지배가 뭐라고.."
4. 질투기
친동생이랑 세상밝게 통화중인 홍난이
" 누구야? "
이때 부터 기분 별로 안좋음
" 있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 "
" 누군데? (예민)"
" 있어 그런거 "
" 너 거기가서 많이 먹어 "
질투 폭발ㅋㅋㅋㅋㅋ
원래는 홍난이가 남자를 만나건 누굴 만나건 올~ 이랬는데
마음 알고부터는 질투로 변함 ㅋㅋㅋㅋㅋ
5. love
홍난이가 돌아갈 시간이 되었지만
또 사건이 터져서 송이연이 고개도 못드는 상황까지 와버렸음
다산 다난한 커플 ㅠㅠㅠㅠㅠㅠ
" 나 이제 곧 떠나야 하는데 얼굴 좀 보여주지 "
죄책감때문에 고개도 못드는중...
그렇게 홍난이는 송이연 얼굴도 못본채 떠나게됨
맴찢 ㅠㅠ
다음날 촬영하는데
홍난이 생각에 동공지진
집에서도 홍난이 ㅠㅠ
홍난이 잡으러 겁나 똥꼬 불나게 달려가는중
" 홍나나.....!!!!!! "
아무리 불러재껴봐도 고요한 소리에 좌절하는데
홍난이 등장
홍나니 짱멋짱잘....
" 너..."
...ㅎ
" 가찧마 ㅠㅠㅠㅠㅠ "
" 이제 울지마 "
이 둘 참 좋은 커플이였는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