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제 3개월차 신혼부부인데 나중에 아이가 태어날때를 얘기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애기이름 얘기가 나왔는데
딸이 태어나면은 자기 전여자친구 이름으로 하고싶다고 합니다
미친거 아니에요?
제가 왜그러냐고 물으니깐 그 전 여자친구랑 사귀면서 자기가 못해준게 너무 많았데요
그래서 딸이 태어나면 그 이름으로 지어서 잘해주고 싶다는 합니다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와..
이거 진짜 이상한 사람맞죠?
그래놓고 온갖 아양을 떨면서 별 난리를핍니다 이 얘기에 기분나쁜 제탓 아니죠?
이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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