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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37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6/29) 게시물이에요

고속버스에서 내멋대로 의자 등받이 조절하면 안되는건가? | 인스티즈

얼마전에 있었던 일인데 아직도 이해가 안돼서 글 남겨봅니다
고속버스타면 처음에 의자가 거의 직각으로 돼있어서
멀미도 나고 불편해서 20도정도? 항상 뒤로 넘기고 타는데요(너무 많이 넘겨도 멀미합니다ㄷ)

그 날도 평소처럼 의자를 넘기는데
뒤에 있던 여자가 발로 제 의자를 툭툭 차고 제가 의자를 앞으로 밀더라고요.
그래서 일단은 제가 멀미를 하면 안되니까 넘기다 멈춰진 부분까진 유지했습니다.
진짜 딱 10도?정도 내렸는데 뒤에서 여자분이 저 들으라는 식으로 '아 진짜 좁다. 답답해 너무 좁아'이러는 거에요.

20대 중반 처럼 보였는데 그 옆에 엄마가 타고있었던건지 저한테 얘기한건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너무 답답하잖아 이거봐 너무 좁아'이러는 거예요. 그러면서 제 의자를 발로 4번정도 찼습니다.

제가 그래서 뒤를 쳐다봤더니 절 한번 쓱 야리고 자기 휴대폰을 쳐다보는거예요.
솔직히 어이도 없고 제가 의자를 많이도 아닌데 못 넘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서
다시 넘기려고 했더니 제 의자를 다시 발로 차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발로 제 의자를 앞으로 밀고요..

결국엔 의자를 평소처럼 넘기지도 못하고 조금은 불편하게 도착지에 도착했네요.
도착지에 도착해서 나갈 때 제가 어이가 없어서 쳐다봤더니 저를 아래위로 훑으면서 짜증난다는 식으로 쳐다보더라고요

그 여자분,,!
버스 좌석 만들 때 뒷사람 배려해서 일정 각도 이상은 안내려가게 만들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제가 진짜 거의 내리지도 않았는데 그 정도가 불편하셔서
제 의자를 발로차고, 뒤에서 불편하다고 답답하다고 계속 얘기하시고
의자 조절할 때 발로 의자 뒤로 못넘기게 앞으로 밀어내시고 (갑자기 내리고 있던 의자가 원상복귀되서 당황했네요) 그러시면 앞으로 차 예매할 때 미리미리 맨 앞자리를 선택하시던가
아니면 앞이 뚫려있는 맨 뒤 중간자리 이용하세요.
그리고 제가 여자고 학생이라서 더 만만해서 그러셨을 수도 있는데
그런 인성 드러내고 다니시면 주변사람들이 더 불편해지는 것도 좀 인지하고 사시고요.

마지막으로 버스내에서 한사람한테 주어진 공간이 그렇게 답답하시면 오픈카를 타고 다니시던가..
앞사람한테 배려하기 싫어서 거의 차이없는 공간 지켜내시려고 남한테 민폐주지 마시고요ㅎ
처음에 답답하다고 너무 그러시길래 진짜 그 조금 내리는게 그렇게 답답한가 싶어서
버스 타고 가면서 조금씩 내렸거든요?
진짜 조금씩 내렸는데도 민감하게 반응하시면 폐쇄공포증인가보다 하고 이해하려고 그랬는데,,
모르시던데요ㅎ
진짜 답답했던거 맞으세요? 공간뺏기는거 같으니까 이기적인 마음으로 답답하다 느낀건 아니고요?

여태까지 몇년을 고속버스 타고 다녔는데 처음이네요 이런분은ㅎ

고속버스에서 내멋대로 의자 등받이 조절하면 안되는건가?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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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분도 그렇게 차지 마시고 제가 좁아서 그런데 조금 더 올려주실 수 있냐고 물어보지....
좋게 말로 풀면 될 걸 너무 행동으로 먼저한 것 같네요..... 저 사람 글에 의하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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