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좐트 피곤하고 기빨리는 마블 유니버스 영화와 아닌것 분별 하는법 (엑스맨,어벤져스..)

 

 

미국 만화계는 역사가 길긔. 그중 슈퍼히어로만화의 역사가 엄청 길닭.

여러가지 만화사가 있는데 거의 슈퍼히어로물을 전문으로 하는 디씨와 마블이 대표긔.

디씨는 1934년, 마블은 1939년 창간 되었닭.

 

우리나라 독립 전부터 히어로물 그린거 쉬먀;

 

이햏이 스탠리긔.

 

스탠(이름) 리(성)

1922년 출생이고 현재 92세시닭 ㄷㄷㄷ

현재 알려진 마블 캐릭터들은 거의 다 이분이 만드셨다고 해도 되긔.

그래서 마블 캐릭터 영화들은 어떤 영화사 소속이든 스탠리가 자주 카메오로 출연해주시긔.

 

1940년대 나온 캡틴 아메리카 영화가 첫 마블 영화였긔.

캡틴의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긔

디씨가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으로 티비, 영화계를 쭉 정복하는 동안 마블은 내세울게 헐크랑 스파이더맨 밖에 없었쉬마..

헐크만 티비쇼로 잠깐 흥했는데 스파이더맨은 다 일본산 야매 영화 아니면 후진 애니메이션이 다였닭;

(흔한 마블의 애니메이션 퀄리티)

 

 1980년대 후반 팀버튼의 명작 '배트맨'이 디씨를 먹여살리는 동안 마블은 

 

  

 ..............

.....

 ...

마블은 상태가 영 안좋았긔.

마블은 결국 회사를 살리기 위해 팔릴만한 인기 캐릭터들의 판권(저작권)을 여기저기 팔아먹었닭.

 

 

당시 마블의 인기물은 각각

스파이더맨 -> 소니

 

  

엑스맨 -> 20세기 폭스

판타스틱 포 -> 20세기 폭스

데어데블 -> 20세기 폭스

퍼니셔 -> 라이온 게이트

 ... 로 팔려가게 되긔 (근데 어차피 마블은 스파이더맨이랑 엑스맨이 다 살려먹임)

이 캐릭터들의 저작권을 팔아먹음으로써 만화책은 계속 출판하지만 

영화, 드라마등 큰돈이 걸린곳엔 마블이 간섭을 제대로 못하게 되었긔.

  

 

 

90년대 중반 배트맨 시리즈도 팀버튼이 하차하고나서 가족영화로 노선이 바뀌고..

미국 영화역사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라 불리는 <배트맨과 로빈>을 끝으로 사망쉬마

사실 90년대 중반 미국 블록버스터계가 전체적으로 개판오분전이였긔. 

어쨌든 충격개떡 퀄리티의 <배트맨과 로빈>의 여파로 슈퍼히어로물들은 한동안 사라졌닭.

  

 

 

이제 돈도 안돼고 어린이들용으로 쳐주는 히어로물에 사람들이 신경을 안썼긔.

그러던중 1998년 <블레이드>가 개봉되었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마블 캐릭터 맞쉬마.

만화 캐릭터인데 가족영화도 아니였고... 

근데 실사로 만들어보니깐 좐트 까리하고 평도 좋고 돈도 벌고 팬들도 좋아하는 거긔???? 

  

 

그리고 2000년 들어와서 엑스맨 판권을 가져간 20세기FOX 영화사에서 개봉한 <엑스맨>도 대히트를 했긔.

맘대로 바뀐 설정들은 짱덕후들의 혈압을 높혔지만 대중영화로 퀄리티도 덕질해도 부끄럽지 않을 영화였긔ㅋㅋ

 

아이러니하게 영화판 드라마판 골고루 죽쑤던 마블 캐릭터들이 히어로물을 부활시킨거닭ㅋㅋㅋ

지금 나오는 히어로물들은 블레이드->엑스맨 연속 히트가 없었으면 존재 하지 못했을 거였쉬마.

 

소니는 질세라 스파이더맨 영화를 개봉하긔.

 스파이더맨 영화가 결정타돋게 전세계적 초히트를 했닭.

슈퍼히어로 영화가 잘되자 마블 판권을 사놓고 넋 놓고 있던 영화사들이 갑자기 마블의 히어로물들을 급 제조했긔

당시 할리웃 핫한 배우들도 히어로물의 주연으로 내세워졌닭.

20세기FOX의 <데어데블> 

주연 벤 에플랙

-(망함)

20ㅅㅔ기 FOX의 <일렉트라>

주연 제니퍼 가너

(-폴싹 망함)

20세끼 FOX의...... <판타스틱4>

크리스 에반스, 제시카 알바 주연

(돈은 벌었은데 망작. 2편 똥망)

콜롬비아 픽쳐스의 <고스트 라이더>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

(망했는데 2011년에 뜬금없이 2편이 나옴. 2편도 역시 )

 

라이온스 게이트의 <퍼니셔>

토마스 제인 주연

(특이한게 배우가 퍼니셔 짱팬이고 나중에 팬무비도 만들었긔. 마블팬들이 아직도 이햏으로 퍼니셔 리부트 해달라고 요청쉬마...)

(그래도 망함)

 

(블레이드 - 블레이드3 로 망함)

(엑스맨 - 엑스맨3 로 망함)

(스파이더맨 - 스파이더맨3 로 망함)

 

간신히 잘되나 했더니 마블 캐릭터들이 데뷔하자마자 줄줄이 망했긔

잘되던 애들도 3편에서 다 망했쟈나.. 돈은 벌었는데 3편들어오자마자 셋다 퀄리티가 황이여서 후폭풍으로 다 접혔긔...

심지어 출연한 배우들도 소수의 서바이버뺴곤 커리어가 싸그리 하수구로 쭉 내려갔쟈나.......

 

 

   

디씨도 사정은 좋지않았닭;

할리베리가 주연한 <캣우먼>은 역대 최악의 영화중 하나로 꼽히고 ...

<슈퍼맨 리턴즈>로 슈퍼맨 리붓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망했쉬마;

(최후 수단으로 디씨의 구세주<배트맨을 크리스토퍼 놀란감독과 리부트 하게 되는데 대박났긔)

 

 

그러던 2005년 마블스튜디오의 수장이자 짱덕후 케빈 파이기가 아이디어를 내긔.

판권 줘놨는데도 영화를 제대로 못 만들다니 (한심)

우리가 자체적으로 영화를 만들자!!!!!!!

근데 판권을 90년대에 다 팔아먹어서 원래 인기있던 캐릭터들은 판권이 없었긔.

그래도 "어벤져스"의 판권은 마블에 그대로 있었긔.

왜냐면 어벤져스 관련 판권들이 애초에 안팔렸었어.....

지금이야 인기폭발이지 당시엔 어벤져스 멤버들은 별로 인기가 없었긔.

다들 만화책에서 계속적으로 튀어나오긴 하는데 파는 덕후는 별로 없는 그런... 캐릭터들 이였쉬마...

다시 말하지만 마블 먹여살린건 스파이더맨 + 엑스맨이닭

 

아이언맨 = 부자깡통?

캡틴아메리카 = ?미국기걸친 ?

 토르 = ???망치? 

.... 

어쨌든 케빈 파이기의 지휘로 2008년 마블은 마블 영화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자체적으로 <아이언맨>을 만들게 되긔.

주연 배우는 막장사생활로 할리웃 바닥을 기었다가 겨우 회복중이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였닭.

   

근데 아이언맨이 초대박이 났쨔나!!!!!!!!!!!!!!!!!!!!!!!!!!!!!!!!!!!!!!!!

덕후가 덕심으로 덕후를 위한 영화를 만들었더니 잘되쟈나!!!!!!!

역시 원작을 만든데서 영화를 만드니깐 뭘 좀 아는것 같쟈나!!!!!!

케빈 파이기의 야심은 더 컸긔.

초절정 짱덕후였기 때문에...... 영화판에서도 만화덕후의 논리를 발휘하는 거였닭.

어벤져스 코믹스처럼 여러 캐릭터들을 한곳에 모을 생각을 한거닭.

그리고 케빈 파이기는 마블 스튜디오에서 생산하는 영화들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줄여서 마블 유니버스,혹은 MCU)

라고 부르고 모든 영화들이 같은 세계관으로,  서로 이어지게 만들긔.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 (누구??)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판타스틱4나온애 아님???)

  

마블은 이 영화들을 <어벤져스> 를 최종목적으로 만들었긔.

평은 그냥저냥 좋았고 다들 흥행은 되었는데 일반 사람들은 그냥 별 생각이 없었고....

어벤져스가 뭔지 아는 사람들은 어벤져스 영화 나오기 전에 마블이 망할거라고 예상 했긔... 

덕후들은 설레서 기대하는데 그래도 불안한 심정;

이때 디씨도 마블이 뭔짓하는지 눈치를 채고 <그린랜턴>을 시작으로 마블과 비슷한 개념의 "디씨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만들려고 했닭.

(근데 영화가 똥망함...... 어벤져스 대박나고나서 슈퍼맨 영화인 "맨오브스틸"을 선두로 다시 짓고있긔...  다음타잔 당연히 배트맨쉬마....)

마블은 당시 디씨에서 원더우먼 영화 만들다가 영화가 엎어져서 방구석을 긁던 조스위던 감독을 마블로 데려오고 어벤져스를 찍게하긔.

 

초!!대!!박!!!

 

  

어벤져스가 나올때쯤 다른 영화 소속사에 있는 마블 캐릭터 영화들도 다시 리부트 되었긔.

  

20세기 폭스는 정신을 차리고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로 엑스맨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리부트 했닭.

소니에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스파이더맨을 깔끔하게 리부트 했는데 ... (2편에서 똥망을 하게 되긔....)

 

  

 마블은 어벤져스에서 멈추지 않고 마블 유니버스속에 듣보 캐릭터들을 데뷔시키기 시작했닭

 

동양에선 아직도 듣본데 서양에선 초초초대박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곧 나오는 앤트맨

(어벤져스2 끝나고 나오는 영화들은 줄줄이 새로운 캐릭터들 데뷔작들이긔)

새로운 캐릭터 데뷔뿐만 아니라 판권 팔았던 캐릭터들도 되찾아 오기 시작했닭.

판권은 법률상 몇년동안 영화를 만들거나 하지 않으면 마블로 판권이 돌아가는데, 똥망한 영화들의 영화사들이 몇 빼곤 손을 안댔긔;

그래서 왠만한 메이저급은 지금쯤 다 마블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되찾아 왔다고 봐도 된닭.

판권 되찾아 오자마자 만든 마블<데어데블> 드라마.

저번주에 데뷔했는데 엄청난 평과 함께 초대박이 났긔..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망하고 뒤숭숭한 소니의 상태를 이용해서 스파이더맨도 다시 데려왔긔ㅋㅋㅋㅋㅋㅋ

어메이징스파이더맨2가 망하고 소니는 메이 숙모를 주인공으로 스파이영화를 만들거나 스파이더맨 악당만 나오는 시니스터6등의 뻘짓을 기획하지만...

얼마전 소니 해킹사건으로 다 엎어지고 결국 마블한테 갔쟈나 ㅋㅋㅋ ㅠㅠㅠㅠㅠ ....

사실 완전히 돌아온게 아니고 판권은 아직 소니에 있지만 영화는 공동으로 작업하는 거닭.

캐릭터는 같은 캐릭터고 앞으로 스파이더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나오는 스파이더맨이긔.

하지만 그걸 '영화자체'의 판권과 감독 선택등은 각자 나뉜다는 거...

결론:

이제부터 앞으로 나오는 스파이더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속에 포함되는 스파이더맨.

다른 캐릭터랑 나오는영화 (예:어벤져스 시빌워) 에선 마블맘대로 / 스파이더맨 단독 영화는 소니 맘대로.

와중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역시 이상한 판권은 헐크긔.

마블 유니버스가 제대로 실행되기전에 헐크 영화가 한번 만들어지고 아이언맨 개봉 후에 마블 유니버스버젼으로 하나 나오긴 했는데,

정식으론 마블은 어벤져스에만 헐크를 넣을 수 있고 단독 영화는 유니버셜 에서만 만들 수 있다고 한닭.

판권문제가 찐떡하게 묶였는데 

결론 : 마블은 어벤져스에 헐크 넣을 수 있지만 헐크 단독 영화를 못만듬

이렇게 판권이 복잡하게 된게 몇개 있는데, 문제는 한 히어로의 판권이 다른곳에 넘어가면 그 히어로랑 관련된 것들,

(세계관, 악당,  주변 캐릭터)들도 같이 넘어갈 수 있단거긔.

그러니깐 마블은 엑스맨 관련이나 판타스틱4에 더 많이 나온 마블 악당들은 하나도 못쓰는거긔.

가장 복잡한 예가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 캐릭터닭.

(좌 엑스맨 / 우 어벤져스)

원래는 '엑스맨'의 악역으로 시작한 캐릭터들인데, 후에 어벤져스가 되긔.

만화속에선 엑스맨에도 계속 나오고 어벤져스에도 계속 나왔닭. 

엑스맨으로 시작해서 엑스맨 캐릭터로 분류되는데 어벤져스멤버여서 어벤져스로도 분류되긔

엑스맨은 폭스가 판권 가지고 있고 어벤져스는 마블 스튜디오가 가지고 있닭.

<어벤져스> 영화 개봉후 조스위던이 2편에선 스칼렛 위치와 퀵실버가 나온다고 말했긔.

그리고 한달후 폭스는 <엑스맨 : 데이오브 퓨처패스트>에 퀵실버를 넣는다고 발표하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럼 조스위던이 빡치쟈나......덕후 견제 돋쟈나..

이게 가능한건 둘다 원작에서 엑스맨이고 어벤져스이기 떄문에.....

머리가 빠개지는 느낌이지 않긔? 

둘다 원래 캐릭터는 '뮤턴트'란 속성인데 마블에선 엑스맨 판권이 없어서 '뮤턴트'라는 개념이나 단어 자체를 못쓴닭.

그래서 어벤져스에선 두 캐릭터를 '뮤턴트'가 아닌 다른 개념으로 설정을 바꾸고, 엑스맨 관련된 용어를 하나도 안쓰긔.

그리고 몇달전 마블이 만화속에서 두 캐릭터를 "사실은 우리가 뮤턴트가 아니였어??" >의 반전을 새로 넣었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럼 엑스맨 쪽에서 빡치쟈나....덕후 견제 돋쟈나...

 

 

20세기 폭스는 아직 엑스맨과 판타스틱4 판권을 가지고 있긔.

엑스맨은 판권 뺏길때쯤 되면 울버린 영화 만들어서; 지키고 리부트를 잘해놔서 걱정이 없는데

이번 여름에 나오는 판타스틱4 리부트가 문제긔.

 

개봉훨씬 전부터 영화업계내에서 영화에 문제가 많다고 말이 나와서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다들 기다리고 있긔.

와중에 마블덕후들은 저것도 망해서 판타스틱4을 마블 유니버스로 데려오자고 음흉한 눈길을 보내고 있쟈나

   

하지만 폭스는 엑스맨 시리즈를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있닭.

라이언 레이놀즈가 10년째 붙잡고 있다가 결국 저번달부터 촬영들어간 <데드풀>

채닝 테이텀을 주연으로 하는 <갬빗>

+ 엑스맨 다음 영화등 엑스맨 관련으론 열일 하고 있쟈나여...

마블측에서도 폭스가 엑스맨으로 해온게 있어서인지 중간중간 기싸움은 있어도 엑스맨시리즈는 열심히 서포트 해주더라긔.

어쨌든 마블 세계관 계속 열어가려면 엑스맨 같은 그룹이 필요하긴 한데, 마블에선 따로 데려올 필요를 느끼지 않는듯 싶긔.

마블은 엑스맨을 대체할 캐릭터들로 여기저기에 <인휴먼즈> 떡밥을 깔아놓는 중이고 <인휴먼즈> 영화는 어벤져스 3 이후 개봉하긔.

(인휴먼즈는 엑스맨 같은 인간+돌연변이 캐릭터들인데 설정이 외계&우주와 연결된 그룹이긔.)

 

마블 캐릭터 판권 요약:

-따지면 다 마블 영화지만

요즘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마블'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긔.-

폭스 : 엑스맨 - (넘어갈 이유 없음) 

판타스틱 4 (간당간당)

소니 : 스파이더맨 (소니의 마지막 자존심...)

유니버설 : 헐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데어데블

헐크 ('어벤져스'시리즈엔 출연 가능)

---(개봉전)---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시리즈엔 출연 가능)

앤트맨

블랙팬서

닥터 스트레인지

캡틴마블

인휴먼즈

.....기타등등

  

 판권 되찾아오기전 (아이언맨 개봉전) 마블 영화들중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하나도 없긔.

하지만 이제는 <엑스맨 시리즈>랑 <판타스틱4>빼곤 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고 생각하면 되긔 ㅋㅋㅋ 

  

그리고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플래쉬 그린랜턴은 마블이 아니라 디씨 임다

 

글쓰기전엔 간단한 정리였는데 쓰고나니깐 제가 더 헷갈리긔 

[타는 쓰레기 봉투]

앤트맨과 데드풀에서 세월이 보인다...

[항상]

마블은 아연맨에 절 백번하고 디씨는 제발ㄹ제발제발 영화좀잘만등ㄹ자...잭스나이더...ㅂㄷㅂㄷ....저슷리그엄청기대한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