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89911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783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7/03) 게시물이에요





나는 고등학교 때 깡패 4인조에게 계속 악의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치욕적인 사진을 찍히거나 맞고 반애들 앞에서 조롱당하거나
책상에 욕을 적고 거가에 수정액을 흘려서 욕설이 사라지지 않게 하거나
우유팩을 던지거나 정말 여러가지로 죽고 싶어졌다.




나는 그게 트라우마로 고등학교는 어떻게든 졸업했지만 
대학에는 다닐 수 없게 되었다
지금은 집에서 니트로 뒹굴고 있어.




지난 해 갑자기 내게 고등학교 동창회 연락이 왔었다.
지금까지 한번도 부르지 않았을텐데 난 24세 니트이기 때문에 물론 거절하려고 생각했지만 
끈질기게 권하는 놈이 깡패 4인조의 한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나는 동창회에 가기로 결정했다.




동창회가 고조되는 동안 나는 내 인생을 빼앗은 4명을 때리고 나가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동창회를 갔는데 최악이었다. 
특히 그 4명이 정말 최악이었다.
그 4명은 동창회에 늦게왔는데 내게 다가와 갑자기 잘못을 빌기 시작했다.
"옛날에 괴롭혀서 정말 미안해. 계속 반성하고 있어.
괴롭힌 우리 네명 모두를 때려도 돼" 라고 진지하게 내게 사과를 해왔다. 
동창회가 끝난 뒤, 더욱 나를 불러서 "네 상처가 치료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용
서해줘" 라고 리더는 엎드리기까지 했다.




깡패 두 명은 도쿄대를 졸업한 엘리트가 되어있었고
나머지 두 명은 확고한 직업을 가진 훌륭한 사회인이 되어 있었다.




나는 억울했다. 
깡패 4명은 끝까지 최악의 깡패 4명으로 되길 원했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보니 나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사회적 입장도 양호했다. 
반대로 나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부터 쭉 니트로, 
계속 그녀석들을 미워하고 인간성따위 형성하지 않고 멈춰 있었다. 
사회성은 익히지도 않았다. 
나의 증오는 대상을 잃고 내게로 돌아왔다.




동창회 날은 몹시 죽고 싶어진 하루였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100/read?articleId=25817594&bbsId=G005&itemId=145

대표 사진
영케이  ☞DAY6 워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고독한다이어터
나를 괴롭게하던 누군가, 내가 피땀흘릴때 빈둥거리던 누군가에게 속으로 ' 나중에 두고봐, 후회할테니까 ' 라고 수없이 되뇌었지만, 살다보니 세상은 그리 권선징악이 실현되고 열심히 한 사람을 반드시 알아주는 그런 이상적인 곳이 아니더군요..
9년 전
대표 사진
BluEY  벵기뱅듀크페이커T1올해도3연패
하아 슬프다.......................
9년 전
대표 사진
사랑이 부족한 그대들에게  비비디바비디부
니트가 뭐지...
9년 전
대표 사진
Modern Times
백수 비슷한거에요 일자리 구할 의지도없는 경우
9년 전
대표 사진
송강 정철  관동별곡
피해자는 그 피해로 인해 계속 그 시간에 묶여버리지만, 가해자는 아무런 죄책감 없이 계속 앞으로 나아가죠. 그러고는 그들이 부끄러웠던 과거를 깨닫고 사과만 하면 마무리지어진다고 생각해요. 사실 가해자들이야말로 아무런 의욕없이 패배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야 맞는 거죠.
9년 전
대표 사진
네네네네네네
정말이지 그래요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숏폼야구드라마 와인드업 리틀 권태희역 신서우 인스타그램 업데이트(feat.NCT 재민 미담🐇🐈)
19:54 l 조회 333
인간 올영과 사는 스레드인1
19:50 l 조회 1211
내 기준 고양이상 그 자체인 배우.jpg2
19:27 l 조회 2130 l 추천 1
직장인들의 로망이라는 토스 1인 1법카 복지..jpg
19:21 l 조회 2595
복권 당첨 확률 체감1
19:19 l 조회 1676
자녀들 몰래 적어둔 유서1
18:55 l 조회 1736
내 친구가 인싸인데 비결이라고 알려준게9
18:22 l 조회 5430
경상도 아재의 식탁메모
18:19 l 조회 1041
소련여자와 결혼하고 싶었던 초딩
18:18 l 조회 1090
교보문고 이야기
18:16 l 조회 504
태권도장에 간 늦둥이 동생
18:15 l 조회 2502
닭갈비에 원한을 품은 귀신
18:01 l 조회 1062
아들을 임신한 어느 어머니의 감상
18:01 l 조회 3422
핸드폰을 안 보여주는 남자친구의 비밀
17:54 l 조회 920
20분 일하면 30분 쉬려고 한다는 신입사원
17:51 l 조회 2523
오빠 나..?.jpg
17:48 l 조회 461
중학생때 반 여자애한테 받은 편지 ...jpg1
17:38 l 조회 1434
오늘 병아리 장원영.jpg1
17:13 l 조회 4998 l 추천 1
싱크로율 미쳤다는 이수지 새 부캐 ㅋㅋㅋㅋㅋㅋㅋㅋ7
17:13 l 조회 17611
정신 나간 것 같은 흑백조리사ㅋㅋㅋㅋ(feat. 조나단)3
17:00 l 조회 4650 l 추천 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