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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848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7/03) 게시물이에요





나는 고등학교 때 깡패 4인조에게 계속 악의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치욕적인 사진을 찍히거나 맞고 반애들 앞에서 조롱당하거나
책상에 욕을 적고 거가에 수정액을 흘려서 욕설이 사라지지 않게 하거나
우유팩을 던지거나 정말 여러가지로 죽고 싶어졌다.




나는 그게 트라우마로 고등학교는 어떻게든 졸업했지만 
대학에는 다닐 수 없게 되었다
지금은 집에서 니트로 뒹굴고 있어.




지난 해 갑자기 내게 고등학교 동창회 연락이 왔었다.
지금까지 한번도 부르지 않았을텐데 난 24세 니트이기 때문에 물론 거절하려고 생각했지만 
끈질기게 권하는 놈이 깡패 4인조의 한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나는 동창회에 가기로 결정했다.




동창회가 고조되는 동안 나는 내 인생을 빼앗은 4명을 때리고 나가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동창회를 갔는데 최악이었다. 
특히 그 4명이 정말 최악이었다.
그 4명은 동창회에 늦게왔는데 내게 다가와 갑자기 잘못을 빌기 시작했다.
"옛날에 괴롭혀서 정말 미안해. 계속 반성하고 있어.
괴롭힌 우리 네명 모두를 때려도 돼" 라고 진지하게 내게 사과를 해왔다. 
동창회가 끝난 뒤, 더욱 나를 불러서 "네 상처가 치료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용
서해줘" 라고 리더는 엎드리기까지 했다.




깡패 두 명은 도쿄대를 졸업한 엘리트가 되어있었고
나머지 두 명은 확고한 직업을 가진 훌륭한 사회인이 되어 있었다.




나는 억울했다. 
깡패 4명은 끝까지 최악의 깡패 4명으로 되길 원했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보니 나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사회적 입장도 양호했다. 
반대로 나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부터 쭉 니트로, 
계속 그녀석들을 미워하고 인간성따위 형성하지 않고 멈춰 있었다. 
사회성은 익히지도 않았다. 
나의 증오는 대상을 잃고 내게로 돌아왔다.




동창회 날은 몹시 죽고 싶어진 하루였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100/read?articleId=25817594&bbsId=G005&itemId=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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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  ☞DAY6 워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고독한다이어터
나를 괴롭게하던 누군가, 내가 피땀흘릴때 빈둥거리던 누군가에게 속으로 ' 나중에 두고봐, 후회할테니까 ' 라고 수없이 되뇌었지만, 살다보니 세상은 그리 권선징악이 실현되고 열심히 한 사람을 반드시 알아주는 그런 이상적인 곳이 아니더군요..
9년 전
대표 사진
BluEY  벵기뱅듀크페이커T1올해도3연패
하아 슬프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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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부족한 그대들에게  비비디바비디부
니트가 뭐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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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Times
백수 비슷한거에요 일자리 구할 의지도없는 경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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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정철  관동별곡
피해자는 그 피해로 인해 계속 그 시간에 묶여버리지만, 가해자는 아무런 죄책감 없이 계속 앞으로 나아가죠. 그러고는 그들이 부끄러웠던 과거를 깨닫고 사과만 하면 마무리지어진다고 생각해요. 사실 가해자들이야말로 아무런 의욕없이 패배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야 맞는 거죠.
9년 전
대표 사진
네네네네네네
정말이지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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