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쓰는 고르기 글이애오 많이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봐주새오🙊🙈
상황
직장때문에 이사를 가게된 게녀 집도 좋고 거리도 좋고 배달음식점 때문에 좋지만 몇몇 이웃때문에 짜증이 나지만 이 사람 때문에 그래도 괜찮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 상황 과연 게녀들의 선택은?
A 이웃들
짱구커플
맨 처음엔 참 사람들 밝구나 하고 느꼈지만 그건 경기도 오산...뭐만 하면 닭살짓에 이건 그래도 그나마 참을수 있지만
게녀가 택배를 받거나 하면 이게 뭐냐며 이웃끼리는 나눠먹어야 한다며 어거지로 음식을 받아간다던가 게녀가 우울한 모습으로 집을 갈때면 그걸 용케 알았는지 우리는 둘이 있어서 행복한데... 시전(앞집 짱구어머니도 진짜로 싫어한다는 후문이...)그리고 배달음식을 시키면 일부러 뭐 하냐고 하면서 초인종을 누르기도 해서 무시했는데 다음날 사람이 못됐다며 둘이 들릴정도로 소곤소곤 거림(들린다고 이사람글아!!!)
박성웅
이분을 맨처음 봤을때 눈빛이 무슨 호랑이 눈빛이라서 많이 쫄기도 하고 조폭아니야?이런 생각을 했지만 그는 평범한 직장인!게녀가 회식에서 술을 많이 먹어서 비틀비틀 거리며 넘어질뻔한 순간 이분이 잡아주셔서 다행히 상처는 안나게 된일도 있었고 동네 양아치가 시비걸면서 난감한 상황이 였는데 이 분이 양아치에게 한소리 해서 양아치는 깨갱하면서 도망가는 일들도 있었음!항상 보면 인사도 하는 편이었는데 처음에는 잘 안받아 줘서 무안해서 인사안했는데 어느순간 "이제 안 반갑나봐?"하며 좋은 아침이라며 출근잘하라고 인사를 먼저 해줘서 심쿵한 적도 있음
똥퍼아저씨
처음 볼때는 싱글대디인줄 알고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아내가 있다는 말이있음 엄마가 참 보고싶겠다 짠하기도 해서 가끔 동네에서 만나면 과자도 사준적이 있음..하지만 이건 크나큰 게녀의 착오 였음..주말아침에 똥퍼아저씨가 애기들을 맡기고감 처음에는 봐준적이있는데 이걸 받아줬다고 계속 애기들을 맡기고 가고 이걸 빌미로 게녀의 핸드폰 번호를 계속 물어보기도 한적이 있는데 다행히 앞집이웃인 박성웅이 "거 나이 있는 사람이 어린 사람한테 왜 그럽니까? 나잇값 좀 하지 쯧" 하며 한 소리를 해줘서 위기를 모면한 적도 있음
B이웃들
어린이 탐정단
맨 처음에는 삼총사가 참 귀엽네 했는데!귀엽기는 개뿔!
얼마나 오지랖이 많은지...뭐만하면 어디가냐고 물어보기도 하는데 오랫만에 주말 드라이브 좀 할까하고 자동차문을 열려고 했는데 어디서 튀어 나왔는지 대뜸 "ㅇㅇ역에 내려주면 안돼요?" 하면서 자동차에 타기도함..애들아 나는 허락해 준적이 없는데...속으로 생각하기만 하고 태워준적이 있음
또 어느날은 주말에 찾아와 잠깐 숙제 좀 할것이 있는데
어른이 필요하다며 도와달라고 해서 좋은 마음으로 도와줬는데 갑자기 "아 배고프다!!" "먹을꺼 없어요?" "냉장고에 이거 뭐에요?" 하면서 내 소듕한 케이트를 강탈해감..
유아인
동네카페 바리스타 인데 우연히 그 카페 단골도 되었고
이웃이라는거에 두번놀라기도 한적이 있음 어느날 항상
가던 시간에 카페를 못가고 집에 늦게 들어간적이 있는데
우연히 마주쳐서 반갑다고 인사를 하는 순간 "오늘 왜 안왔어요? 기다렸는데?" 하면서 눈웃음 시전!!당황을 해서
야근을 해서 못갔어요 라고 말을했는데 그러냐고 힘내라고 하면서 항상 주문하던 쵸코쿠키를 주면서 같이 엘레베이터를 탄적도 있음 카페에 가면 완전 시크하게 인사받는데
동네에서 마주치면 살갑게 굴어서 나를 당황시킴
아재
볼때마다 담배냄새에 나를 볼때면 위아래로 훑어보는 시선들이 있어서 기분 나쁜적이 한두번도 아님 어느날은 화장을 대충하고 회사에 가는데 아재가 여자는 화장을 하는거 아니냐며 충고라고 한소리를함(물론 게녀는 그냥 무시) 항상 남 지적질에 이 집 어머니가 맨날 자기 아들 잘생기지 않았냐고 항상 물어보는 경우도 있음. 엘레베이터에서 이브생로랑 립스틱을 바른적이 있는데 "게녀씨 그렇게 안봤는데 된장녀였어?"라는 를 시전하는 순간 유아인이 "립스틱 못살 정도로 돈이 없나봐요? 그러면서 차는 잘 가지고 다니네요?"라는 돌직구를 날려 아재는 얼굴이 빨개져 집으로 부리나케 도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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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의외로 악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