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있는 사람들 ...
판이니 미즈넷이니 여러가지 포털사이트를 보면
왜 결혼전에는 모르고 결혼후에 저렇게 후회할까 ..? 하는 생각이 들곤해요..!
거북해서, 상대를 잘 안다는 생각에, ‘그런 것쯤은 문제 안된다’는
‘자만’에 정작 중요한 질문을 빠트리지는 않을까?
결혼 전 상대에게 꼭 물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냥 넘어가고 마는 15가지 사항들을
<뉴욕타임스>에서도 소개했어요!
뉴욕타임스에 소개된 내용+ 기타내용 =그러한 사항들을 모아모아
그리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모아모아 체크리스트를 완성해 보았어요
결혼하는, 결혼을 하고싶어하는, 남자친구를 만나며 의문감이 생기는 모든 여성분들&남성분들은 한번씩은 꼭 체크해보고 넘어갔음 하네요 
전문가들까지 ‘어색해서’, 혹은 ‘별 것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이 사항들을 피하지 말고, 진지하게 논의해 볼 것을 권고하였다니 ..
꼭 체크해보길 원합니다^^
결혼전에 꼭 해야 할 질문들
< 경제관리 > - 상대방의 급여, 재정과 신용상태를 자세히 알고 있는가?
- 통장관리와 재테크 등은 누가 할 것인가?
- 상대방의 평소 소비습관에 대해 만족하는가?
- 각자 지출을 할 때 얼마가 넘으면 상대방과 협의 할 것인가?
- 서로의 재정적 책임과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나? 지출과 소비 계획은?
- 은행 예금은 결혼 중에 각각 따로 관리 할까요 ? 같이 할까요 ?
< 부모관계 > - 배우자 가족들은 서로 화목한가, 아니라면 그 이유가 이해되는가?- 모셔야할 상황이 온다면 배우자의 부모를 모실 수 있는가?
- 양가 부모에게 각각 얼마의 용돈을 드릴 계획인가?
- 둘의 부부관계에 양가 부모가 개입할 가능성이 있는가?
- 서로의 가족 문화(종교, 제사 등)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
- 가족(양가) 방문 시 순서와 횟수에 대한 원칙을 정했는가?
< 대화방법 > - 올바른 대화의 기술과 갈등 해결 능력이 있는가? - 그에게 어떤 결점이 있다고 할 때 결혼 후에도 고치지 않을 경우 수용할 수 있겠는가?(결혼하면 변하거나 자기가 고칠 수 있겠거니 생각했다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 상대방이 나를 진실히 받아들이고, 나의 요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위기에 처할 때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줄 것 같은가? - 상호 깊고 지속적인 우정이 서려있는가? - 신체적으로나 성적으로 매력을 느끼는가? - 그와 함께 있을 때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나 내 느낌이 마음에 드는가? - 결혼에 거는 기대와 목표를 서로 비교해 보고 차이를 수용하거나 또는 해소하였는가?- 상대방에게 헌신할 수 있고 또 필요하다면 나를 희생시킬 수 있는 용의가 있는가?
-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도 수용하는 자세로 들어주고 있는가?- 나의 주장을 나의 입장에서 들어주는 일이 있는가?
- 취미가 비슷한가? 달라도 비판하지 않고 서로 존중해 주는가?
- 내 자신에 대해서, 상대방에 대해서, 그리고 앞으로 맺게 될 관계에 대해서 현실적인 안목으로 살펴보았는가? - 각자 상대방에게 무조건 의존하지 않고 자기 생각과 견해를 자유로이 표현하고 있는가? < 가정생활 > - 원하는 자녀수는, 또 양육은 주로 누가 맡을 것인가?- 상대방이 어떤 부모가 되기를 바라는가?
- 아침식사 준비 등 가사 분담은 어떻게 할 것인가?
- 휴일과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 아이를 가질지 논의해 봤나, 그러기로 했다면 주로 아이를 돌볼 사람은?
- 집안을 어떻게 꾸려가고, 가사는 누가 맡을지 합의를 보았나?
- 가족들이 상대방을 귀찮게 하는가?- 결혼 생활에서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는 것이 있는가?
- 상대방의 가족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직장을 잡아야 한다면 이사할 수 있는가?
- 결혼의 의무에 대한 상대방의 약속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어떤 도전이 닥치더라도 그 유대가 지속될 것으로 믿는가?
- 언제 몇 명이나, 아이를 갖고 싶습니까?
- 아이들은 어떤 종교적이거나 정신적 토대 위에서 양육돼야 한다고 생각 하십니까?
- 친지들과 가까운 사이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교육할 생각입니까?
- 남자 아이나 여자아이나 평등하게 다루겠습니까?
- 상대방은 내가 바라는 만큼 애정이 깊은가?- 성적 욕구와 기호, 성적 기피 문제에 대해 편안하게,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나?
- 침실에 텔레비전을 둬야 하나?
- 서로의 얘기에 귀기울이고 상대방의 생각과 불만을 공평하게 받아들일 수 있나?
- 각자의 영적인 믿음과 필요에 대한 완전한 이해에 도달했으며, 언제 자녀들을 종교 및 도덕 교육을 시킬 것인가 의논했는가?
- 서로의 친구를 좋아하고 존경하는가?
< 건강관리 > - 건강 진단서를 서로 교환 했는가?- 갑작스런 임신에 대비한 검진과 치료를 마쳤는가?
- 육체·정신 건강 이력에 대해 완전한 정보를 서로 제공했나?
< 성 생활 > - 피임은 누가 어떻게 할 것인가?- 성관계를 원할 때와 원하지 않을 때 주고받는 신호는 있는가?
- 상대방이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고, 어떤 것이 싫은가?
- 얼마나 자주 하길 윈하고 또는 기대합니까?
-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성생활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신체적으로나 성적으로 매력을 느끼는가?
<종교문제>
- 신을 믿습니까? 그것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 입니까?
- 어떤 종교적 활동을 하고 있습니까? 그것이 당신의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까 ?
- 당신의 종교가 음식. 사회활동. 가족. 성관계 등의 일상 행동에 제약을 주진 않습니까?
- 결혼 상대자와 종교적 신념을 공유하는 것을 얼마나 중요합니까?
- 신앙에 따라 아이를 양육한다는 것은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합니까?
<직업문제> -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했습니까? - 일주일에 몇사긴이나 일을 합니까? - 최중 목표는 무엇입니까?- 은퇴 후계획은 무엇입니까? 직장을 그만뒀을 때 계획하는 일은 어떤 것입니까?
- 직업에 대해 세부사항은?(얼마나 자주 출장을 다니는지, 위험한 일은 아닌지 등)제가올린 블로그원본입니다 .
http://www.cyworld.com/28bluesky/736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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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많은데 진짜 다 하나하나 필요한 질문들인 듯
결혼 전이 아니더라도 연애하면서도 필요한 대화들인거 같아 !!
요즘 이혼이 너무 쉬운거 같은데 이정도 대화 후에 결혼하면 적어도 사람을 잘못봤단 이유로 이혼할 일은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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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