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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741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7/11) 게시물이에요

연인한테 절대 약점은 말하지마라 | 인스티즈


한순간에 마음이 약해져서



이해받고싶어서 애인한테 자기 약점을 말해버리면



한편으로는 감싸주겠지



근데 한편으로는 그 약점으로 갑질이 시작됨



좀 다투었는데 자기한테 불리한 상황이면



바로 갑질 들어감 이게 현실임



이해 받을 생각을 하면 안 됨



자기 약점은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 됨


연인한테 절대 약점은 말하지마라 | 인스티즈

연인한테 절대 약점은 말하지마라 | 인스티즈

연인한테 절대 약점은 말하지마라 | 인스티즈

연인한테 절대 약점은 말하지마라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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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우
막댓 공감....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ㅜㅜ 저도 전남친이 아빠 돌아가셨다는거 저한테 털어놓고 많이 기대고 울고 그랬는데.. 저는 그거 듣는 순간 걔한테 너무 미안하고 용기내서 말해준게 고맙고 맘이 너무 아파서 걔 앞에서 엄청 울고 더 잘해주려고 하고 위로해주고 아빠 관련된 얘기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했는데 ㅠㅠㅠㅠㅠ 헤어진 지금도 뭐.. 별로 좋게 끝나진 않았지만 요즘도 아주 가끔 걔가 그것땜에 힘들어하지 않을까 걱정해요...ㅎ..ㅎㅎㅎㅎ 물론 저의 도 넘은 걱정이겠지만... 하하하 지금은 잘 지내겠지만요 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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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딘 새벽
연인이 아니라 그냥 모든 인간관계가 그런 듯 .... 저도 친구 믿고 부모님 이혼하신거 말 했다가 그 친구랑 저랑 싸운 적 있는데 저보고 엄마없는 여자(욕) 이랑 놀아서 자기가 변한거라고 .. 친했을 땐 이런애인거 꿈도 못꾸죠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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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전 남친이 자기 약점이라해야하나
아니 약점이 아닌
자기 힘든 가정사를 얘기할때
그걸 싫을 때 마다
들추거나 약점잡으려기 보단
싸울때 그런 생각해서 좀 더
사랑해주고 애정을 가져줘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남의 힘든 부분은 건드는게 아닙니다..
감싸주지않을꺼면 아예 건들지마세요
안들은척 모르는척.
그사람이 아무리 싫고 미워져도
그 순간 나를 믿고 털어놔준거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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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섹시카리스마
솔직히 현실이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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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초코초코해
남 약점가지고 갑질하는 사람은 그냥 곁에 두면 안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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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hwan
사람마다 달랐던 것 같아요 싸울 때 내 약점 들먹이는 사람 ㅋㅋ 진짜 발로 차구 싶었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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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흔
인티에만 있어서 그런가 저기 댓글들 되게 날카롭다... 쓸 데 없이 날카로운 댓글이 많은 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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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성화  서울대학교17학번
2222222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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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루
333333또 한번 인티가 부드럽단걸 느끼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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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꾸아
그약점도 보듬어주지못한다면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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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남친이랑 홍콩간다 ㅋ  요즘 젊은 것들
난 오빠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나에게 솔직하게 말해준것들은 아무리 화나고 싸우는 중에도 건들고싶지않다. 내가 그걸로 오빠에게 두번상처줘서 좋을게 뭐가있을까. 서로 맘만 더아프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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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마핡
사람 케바케인것을 일반화시킨 글같은데요.. 약점까지 모두 감싸안아줄 수 있는 사람은 못만난것 뿐인 것 같아요. 저는 만나본 적 있기 때문에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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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개  이찌니 코찌니 홉찌니
이러나저러나 약점을 보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에요 사람이란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전부를 알지 못하고 언제 돌변할지 내 약점을 건드릴지 아무도 모르죠 좋은 사람을 만난 사람이 있는 반면 아닌 사람들도 존재하니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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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아내
저도 동감해요 지금 제일 친한 친구가 평생 친구일 거란 것도 확신할 수 없고 그 친구와 단 한번도 싸우지 않을 더란 보장도 없기 때문에.. 친구관계든 연인관계든 다 같은 거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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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공감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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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이 아닙니까,  2015
근데 공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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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진 테라다 타쿠야  크로스진 4주년♡
우리 엄마도 본문과 똑같은 말 해서 소름... 남친이나 남편에게 약점이나 약한 모습 보여주지 말라고 함 사랑하는 사이여도 상대도 사람이니까 나중에 언제든 그게 튀어나올 수 있는 거라고 굳이 먼저 말하지 말라고 그랬음 근데 그 말이 절절하게 공감됨 친구 사이도 그런 거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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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진 테라다 타쿠야  크로스진 4주년♡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실수처럼 과거 꺼내들기 쉬우니까ㅠㅠ 한편으론 난 절대 남의 약점 끄집어내서 공격하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도 하게 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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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아저씨  5/29 신복절bb
음 댓글들 다 이해는 되는데, 저는 제 특성상 약점을 안 말할것같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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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XY CHILD  ʕ·ᴥ·ʔ
직계가족도 해당됨니다 다만 그 여파가 평생일뿐... 언니에게 애증생겨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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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마음을 모두 줄수있는 사랑을 하기를
연인사이랑 사랑하는사이는 다르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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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헤르츠를 믿어
ㅇㄱㄹㅇ 한순간 남이 될 수 있는 사람이니까 혹시라도 헤어지게 됐을때 약점 잡힐만한 얘기 까지는 자제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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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全圓佑)  세븐틴아주NICE
그냥 약점으로 갑질 하려는 것 자체가 인간관계에서 해서는 안 되는 짓이죠 ,, 굳이 연인이라 언급하신 건 글 쓰신 분께서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모든 사람이 그럴 거라고 단정 짓지 말아 주셨으면 ,, ;ㅁ; 솔직히 ㅠㅠㅠ 약점이라 말하는 것도 저는 꺼려집니다 ,,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일부일 뿐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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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백
날 보듬어줄 사람이든 아니든 말하고싶지 않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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防彈少女團  방탄소녀단
날카로운 댓글들은 그냥 저게 또 저 사람의 상처인가 보다.. 하고 감싸드려야겠네요. 데여본 사람만 안다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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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눈썹
친구사이에서도 내 약점을 이용하는 애는 단칼에 인연끊어야해요.. 감싸주는 것까진 바라지않아도 그걸 이용하는건 진짜 인성이 덜된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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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을 부탁해  어제 봤던 영화처럼
사람 봐가면서 말해야 하는거는 맞음..말했다가 잘못 걸리면 진짜 피곤해짐 인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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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미에
마지막 댓글이 멋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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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마지막 댓글 진짜 멋지다 여자친구분이랑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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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자기 밑바닥은 가족한테도 보여주는 거 아니라는 말 떠오르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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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TEEN_HOSHI
와 마지막 댓글 멋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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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런  블락비 110415
뭔가 약점은 친구 사이에도 말 안 하는 편이 나은 듯 .. 믿고 말했다가 뒤통수 호되게 맞아서 .. 진짜 막댓 분 같은 좋은 남자 만나고 싶네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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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뱅  우리 사랑하지말아요
막댓 ㄹㅇ 멋있. 사랑은 노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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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af
어쩔 수 없는 약점은 감싸주는 경우 많이 봤는데 내가 저지른 약점은 나중에 안좋게 끝나던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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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minus one
사람바이 사람 관계바이 관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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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꾹  롸?
남자친구가 그런 얘기 해도 전혀 그런 생각 안들던데.그냥 더 보듬어주고싶고 내가 더 많은 사랑으로 채워주고싶었을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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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수수  사랑해
막댓 멋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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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 인
약점있으면 내가 보호해주고싶고 그러던데.. 상대방도 그렇고
밑바닥까지 이해해주는 존재가 연인 아닌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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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솔직히 소유하고 싶죠?ㅎ
난 지금까지 사귀면서 약점가지고 꼬투리 잡는 연인을 안만나봐서..글쎄..자기의 약점도 못말할 정도의 사이라면 ..사귀는건가 그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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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ⅩO
양쪽 의견 다 이해됨.. 연인이면 내 약점까지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단 건 알겠는데, 과연 내 연인이 그런 사람인지 알아보기 힘들다는게 문제죠. 저기 댓글 말마따나 좋을 땐 누구나 다 보듬어주고 감싸주니까..사람을 잘못 봤을 경우에는 헤어졌을 때 큰 타격을 받을 수도 있고 하니까 결혼할 사람이 아니고서야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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