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는 ‘식이요법 80, 운동 20’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떠돈다. 그런데 이 ‘공식’이 의학적으로 증명된 연구가 있어 눈길을 끈다.
많 은 사람이 다이어트 초반에 거창한 계획을 세웠다가 실패한다. 퍽퍽한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으며 하루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겠다는 등의 결심 말이다. 만약 식이요법과 운동 중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어떤 걸 선택하는 게 더 현명할까? 해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최근 보도한 내용에 그 해답이 있다.
일주일에 네 번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는 것과, 점심으로 샐러드를 먹는 것.
이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당연히 후자다. 텍사스 주립대학교 운동학 교수인 Philip Stanforth는 “연구에 따르면, 식단 조절이 운동보다 체중 감량에 있어 훨씬 큰 역할을 차지한다”고 답했다.
운 동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활동이다.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 결과가 나타나는데다 투입하는 에너지에 비해 생각보다 칼로리 소모도 크지 않다. 힘들게 운동하는 것보다 평소 자주 먹는 고열량, 고지방, 고당분의 음식을 끊는 편이 더 허리둘레 감소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이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1/17/20160117001117.html

인스티즈앱
현재 난리 난 AAA시상식 이이경 수상소감..JPG